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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ASF 차단방역 총력

경남도는 강원도 양양군의 한 양돈농가에서 ASF가 발생하자 도내 유입 방지에 총력을 쏟는다고 최근 밝혔다.

 

경남도는 2019년 9월 17일 이후 야생멧돼지 ASF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살아있는 돼지와 사료, 분뇨에 대한 반입·반출 제한 조치를 시행 중이어서 도내 역학 관련 양돈농가는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그러나 올해 들어 네 번째로 ASF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도내 20개 거점소독시설 운영을 강화해 축산관련시설 출입차량 소독, 양돈농가 일제 소독 등 오염원 유입 방지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강광식 경남도 동물방역과장은 “ASF는 야생멧돼지가 양돈농가로 전파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양돈농가에서는 출입차량 소독 등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오염원 유입 방지를 위해 농가별로 설치된 강화된 방역시설을 더욱 철저히 운영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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