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걱정없는 자돈사용 7구 콘슬라트, 경량 특수 콘슬라트 건식기둥에 이어…콘슬라트 보호 덧판과 표면 강화 콘슬라트 개발 ㈜삼성CST(대표이사 주영희)에서는 기존 콘슬라트의 보급에 안주하지 않고 국내 최초로 경량 콘슬라트 및 건식기둥 개발·설치로 농가의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동사에서는 2023년 들어 현장 필요 상황에 따라 ‘콘슬라트 보호 덧판’과 ‘표면 강화 콘슬라트’를 새롭게 개발해 선보이고 있다. ◆‘콘슬라트 보호 덧판’ 개발·보급 중=우선 ‘콘슬라트 보호 덧판’은 농장에서 급이기 아래의 콘슬라트를 보호하기 위한 콘슬라트 보호 덧판으로서 급이기 밑판의 개량된 대용 제품이다. 실제 여러 농장에서는 급이기 주변 돼지들의 사료나 음수 섭취 시 활동 등으로 인한 콘슬라트 파손이 빈번한 상황이다. 이로 인해 추가로 콘슬라트 교체 비용이나 작업시간이 필요한 것은 물론 돼지의 상처 등 피해로 농장주의 고민이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 물론 파손된 콘슬라트 및 급이기 밑판은 소모품으로 교체를 할 수 있지만, 농장 돼지사육 현실상 교체 어려움이 많다. 먼저 칸막이를 해체하고 파손 콘슬라트를 교체한 후 다시 조립하는 등 많은 비용과 시간이 필요하다.…
한국썸벧㈜(대표이사 김달중)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비브 아시아 2023(VIV ASIA 2023)’에 홍보관을 설치하고 제품 홍보에 나섰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축산박람회인 비브 아시아는 전 세계 축산인들이 모여 각사의 제품과 기술을 소개하고 소통하는 만남의 장이다. 이번 박람회에서 한국썸벧은 코로나19로 인해 그간 메일이나 화상 통화 등 비대면으로 해오던 업무를 직접 대면으로 진행하며 새로운 바이어 잡기에 나서는 한편, 지속적인 유대 관계를 약속했다. 한국썸벧 관계자는 “중동과 동남아시아 바이어들이 우리 제품에 많은 관심을 보여 좋은 성과가 기대된다”며 “바이어들이 원하는 제품과 품질, 서비스로 세계시장에 한 걸음 더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112개국에서 1186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약 4만7000여명이 다녀가는 등 대성황을 이뤘다.
㈜와이즈레이크(대표이사 안승환)는 양돈 농가의 생산성을 진단해 농장주는 물론 의사 결정권자에게 출하관리 및 생산의사결정을 지원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인 ‘피그에어’를 출시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와이즈레이크에 따르면 양돈 생산성 향상을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의사결정지원 서비스인 ‘피그에어’는 모돈 생산성 분석, 자돈(비육돈) 이상징후 분석, 적정 출하시점 분석, 출하동향 패턴분석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주요 서비스는 △모돈 생산성 현황(모돈 대시보드, 총산 예측, 생산성 취약구간 분석) △자돈 비육돈 이상징후 분석(자돈 대시보드, 비육돈 대시보드, IoT 정보 분석) △적정 출하시점 분석(출하 분석, 출하 두수 예측) △출하동향 패턴 분석(출하 두수, 등급 출현율, 등지방두께, 도체중, 혼합분석) 등의 4가지 종류로 구성돼 있다. 와이즈레이크 안승환 대표는 “피그에어는 농축수산 시장의 AI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한 요구가 증가되고 있는데 착안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먼저 양돈분야에서 양돈생산경영프로그램인 피그플랜을 기반으로 빅데이터, IoT 및 인공지능(AI) 기술 등을 접목해 생산, 경영, 출하관리와 행동 영상을 기반으로 이상징후와…
다양한 건식 급이기와 다목적 대인소독기 등 기자재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지정산업(주)(대표이사 윤원택)이 갓 태어난 자돈의 체온을 효율적으로 유지하고, 초기 에너지 손실을 막아주는 ‘신생자돈 건조기’를 출시했다. 갓 태어난 신생자돈의 초기 건조는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태어난 자돈이 바로 접하게 되는 분만사의 대부분 환경은 모돈에 맞춰져 있어 몹시 춥게 느낀다. 이는 결국 자돈의 초기 에너지를 체온 회복에 소모하게 되어 자돈 면역과 성장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러한 현장의 애로사항을 접한 지정산업(주)은 신생자돈의 출생 초기에 빠르고 효율적으로 건조 시킬 수 있는 ‘신생자돈 건조기’를 새롭게 선보였다. 지정산업(주) 윤원택 대표는 “갓 태어난 자돈을 건조기에 넣고 3~4분 이내로 빠르게 건조가 가능하다. 건조기 내부 바닥에 신문지나 천을 이용하여 주기적으로 교체가 가능해 위생적인 관리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한편 지정산업(주)은 △보온등이 필요없는 ‘포유자돈 발열보온하우스’ △다목적 대인소독기 △다용도 살균기 △다양한 사이즈의 자돈, 육성, 비육 구간의 사각 건식급이기 등을 보급하고 있다. (문의 : 032-572-5978~9)
국립 순천대학교 동물자원과학과 양철주 교수팀이 스마트축산 전문기업 ㈜아이온텍과 공동기술개발에 따른 기술이전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순천대 연구팀에 따르면 최근 국내 양돈ICT 보급 점유율 1위 제품인 ㈜아이온텍의 ‘포유모돈자동급이기’에 적용해 포유모돈 생산성을 향상하는 최적 사료공급 패턴 연구결과를 기술이전 하기로 했다. 순천대 양철주 교수팀과 ㈜아이온텍은 2021년 4월 ‘스마트팜 다부처패키지 혁신기술개발사업’을 통해 각 연구과제의 주관연구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지난해 1월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번에 기술이전 약정까지 진행하며 지속적인 산학협력을 이루고 있다. 또한, 포유모돈자동급이기의 수출 확대를 위해 공동컨소시엄을 구축해 수출농업기술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이온텍 안강운 사장은 “스마트축산 연구 경험이 많은 순천대 연구팀과 협업을 통해 향후 다른 제품들도 성능을 대폭 개선해 국내 판매뿐만 아니라 해외 수주를 확대하고 싶다”고 말했다. 순천대학교 양철주 교수는 “지속적인 공동 기술개발을 통해 국내 우수 스마트팜 기업인 ㈜아이온텍 제품의 수출 경쟁력을 강화해, 중국과 베트남 등 해외 시장에서 대한민국의 기술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건식급이기, 다목적 대인소독기 등의 기자재 제품을 절찬리에 보급하고 있는 지정산업(주)(대표이사 윤원택)이 최근 출시해 업그레이드 버전을 새롭게 선보인 ‘다용도 살균기’와 ‘보온발판소독기’가 양돈농가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다용도 살균기’는 타이머 설정이 가능한 컨트롤 박스를 장착해 번거로움을 대폭 개선했다. 또한 좁은 공간에서의 사용뿐만 아니라 넓은 공간에서도 여러 개의 제품을 하나의 컨트롤 박스로 편리하게 관리가 가능해져 사용자들의 불편함을 해소했다. 또한 강력한 살균력을 발휘해 실내외에서 모두 사용 가능하며 효과가 매우 뛰어나다.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이동이 가능하고 손쉽게 설치할 수 있으며, 벽걸이나 선반 등에 자유롭게 비치할 수 있다. 전기 제원은 표준전압 220V에 소비전력 30W이다. 본 제품은 △외부 물품(택배 및 우편물 포함) △작업복, 장갑 등을 포함한 의류와 옷장 △장화, 운동화, 구두, 신발장 △발코니 출입구 △농기구 공구함 △물품 창고 제품 등의 살균 및 소독에 다용도로 폭넓게 사용할 수 있다. 동절기에도 소독액이 얼지 않는 ‘보온발판소독기’는 스테인리스로 제작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온도조절기(0~100℃)를 장착해…
각종 가축질병 발생으로 양돈농가는 살얼음판을 걷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이로 인한 양돈농가의 경제적 피해도 문제지만, 발생하는 폐사가축에 대한 처리도 고민거리이다. 현재 시장에는 폐사가축 처리를 위한 다양한 방식의 처리기 등이 선보이고 있다. 그 중 가인엔지니어링(대표이사 천상준)에서는 기존 처리 방식을 개선한 제품을 업그레이드해 2023년형 폐사축 처리기의 농가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양방향(정방향, 역방향) 도끼형 칼날로 처리속도 단축=가인엔지니어링은 기존 폐사축 처리기에서 사용하던 한 방향 로터리 방식에서 양방형(정방향과 역방향) 도끼형 칼날로 교체한 것은 물론 내부의 브라켓을 촘촘히 배치해 원활한 파쇄·분쇄를 할 수 있도록 대폭 개선했다. 이는 정방향과 역방향 회전이 가능한 양방향 방식으로 혹시 모를 폐사가축 처리 시 끼임 문제나 질긴 가죽을 잘 끊어지게 하는 컷팅에도 유리하다. 아울러 처리기 통 내부 하단에 촘촘하게 설치된 브라켓도 양방향 도끼형 칼날 회전 시 폐사가축 처리 속도를 단축하는데 한몫하고 있다. ◆공기 직접 가열방식 히터장치 부착으로 건조는 물론 살균 탁월=농장에서는 폐사가축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빠른 파쇄·분쇄가 중요하다. 하지
고려비엔피가 최근 열린 ‘제59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와 함께 수출업체 종사자 포상(산업포장 수상), 무역협회장 표창까지 3관왕의 위업을 달성했다. 고려비엔피는 백신, 항생제, 영양제, 소독제와 자사만의 독보적인 경쟁력으로 동남아시아, 미국, 중국, 인도, 러시아, 아프리카 등 30여개 국가에서 지속적인 수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는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도 해외 각국의 시장 상황에 따른 맞춤형 전략을 세워 현재 천만 불 이상의 수출액을 달성했다. 고려비엔피 관계자는 “이번 천만 불 수출의 탑 수상을 발판으로 앞으로 이천만 불, 일억 불, 그 이상까지 성장하는 회사가 되도록 부단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려비엔피는 △2010년 백만불 수출의 탑 △2012년 삼백만 불 수출의 탑 △2015년 오백만 불 수출의 탑 △2020년 칠백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바 있다.
인공지능 축산 전문기업 와이즈레이크(대표 진교문)가 최근 안성 지역 한돈인 2세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피그플랜 서비스’를 진행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찾아가는 피그플랜 서비스’는 양돈 생산 경영관리시스템 ‘피그플랜’(PigPlan)을 활용한 양돈 생산성 향상 컨설팅 및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부터 시행됐다. 이번 서비스는 한돈협회 안성지부에서 안성시 한돈인 2세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안성 한돈대학 1기’ 산업체 재직자 교육과정 운영 프로그램에 앞서 사전 특별 교육으로 진행됐다. 와이즈레이크 관계자는 “양돈연구소 안기홍 박사의 주도로 ‘돈 버는 농장경영-농장 전산 성적 분석 방법 및 원가 산출과 사업 계획 수립’에 대한 컨설팅 및 교육을 진행했다”며 “교육생 중 피그플랜을 적극적으로 활용 중인 농장의 실제 데이터도 분석했다”고 말했다. 안기홍 박사는 “농장 생산 성적, 중요 생산성 요인 구성도, 관리 대상 모돈 등의 데이터 분석을 통해 농장의 취약 구간을 파악했다”며 “개선 방안을 도출하고 원가 산출 및 앞으로의 사업 방향과 사업 계획 수립 과정 등을 공유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했다.
동물복지 인증 기준 맞춰 돈사 리모델링 ICT 도입해 노동력 줄이고 쾌적 환경 제공 경기도 이천시 율면에 위치한 ‘오름율면’은 고객가치 실현을 위해 15도의 경사길을 끊임없이 걸어간다는 선진의 비전철학 ‘오름15도’와 농장의 지리적인 위치인 ‘율면’을 합쳐 이름이 지어졌다. 지난 50년 축산을 대표하는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한 선진은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동물복지’와 ‘스마트 축산’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오름율면’도 동물복지 인증기준에 맞춰 대규모 리모델링 공사를 시행했고, 스마트 ICT 장비 또한 도입해 상용화를 진행하고 있다. 노동력은 줄이고, 돼지에게 편안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다양한 투자를 진행한 오름율면의 모습은 어떠할까. ■ 돼지들이 충분히 휴식할 수 있는 농장 “돈방 곳곳에 돼지들이 편안히 지낼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두었어요”. 동물복지 기준에 준수해 임신군사 두당 2.6㎡, 분만틀 2.4m×2.4m로 넓은 면적을 마련한 것뿐만 아니라 돼지들에게 편안함을 제공하기 위해 동물복지 기준에 맞춰 다양한 시설을 설치했다. 급이기와 급수기를 동물복지 기준에 맞춰 설치해 깨끗하게 관리 중이며, 분만사에 동물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