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는 프리미엄 농축산물 구독서비스 ‘월간농협맛선’을 통해 한돈 브랜드 ‘나흘한돈’을 공식 출시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나흘한돈’은 돼지고기 선택 기준으로 ‘도축일’을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인 축산물 유통의 경우 도축 이후 경매·가공·물류 단계를 거치며 최소 일주일 이상 소요된다. 그러나 나흘한돈은 직배송 시스템을 구축해 도축 후 4일 이내의 한돈을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시스템이다. 해당 상품은 월간농협맛선에서만 제공되며, 구독 또는 1회 구매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상품 구성은 가정 내 소비 빈도가 높은 삼겹살과 목살 위주다. 도축 직후의 신선한 상태로 배송돼 잡내를 줄이고 육즙 손실을 최소화한 것이 강점이다. 한돈 고유의 풍미와 식감을 살렸다는 설명이다. 품질 관리와 안전성도 강화했다. 한돈 전문 협동조합 ‘도드람’과 협업해 해썹(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 시설에서 전 과정을 관리하고, 도축 이후 가공·유통 전 단계에 콜드체인 시스템을 적용해 신선도를 높였다. 콜드체인 시스템은 도축 이후 가공·유통·배송 전 과정에서 저온 상태를 유지해 신선도와 안전성을 확보하는 유통 관리체계다. 나흘한돈 정기 구독 시 일반 구매 대비 최대
설명절 앞두고 비상방역 대응 체계 가동 상황 공유 이동제한 피해 최소화·축산물 수급 안정 협력 요청 국회 농해수위 “현장 어려움 공감…입법 논의 협력” 대한한돈협회가 ASF·구제역 등 질병 대응과 한돈산업 특별법 제정을 위해 국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나섰다. 한돈협회는 지난 5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어기구 위원장을 면담하고 현재 질병 발생 상황과 한돈산업 특별법의 필요성을 전달했다. 이날 면담에서는 협회의 비상방역 체계 가동 상황과 함께 농가들의 자발적인 방역 노력을 설명하며, 설 명절을 앞둔 방역 대응과 축산물 수급 안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비상방역 체계 가동현황 공유…설 연휴 대응협력 요청=협회는 이날 면담에서 최근 ASF와 구제역 발생에 따라 가동 중인 비상방역 체계 현황을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농가들이 소독 캠페인과 방역수칙 준수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현장의 노력을 전달하며, 설 명절을 앞두고 방역 대응과 축산물 수급 안정을 통한 물가 안정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서 협회는 이동제한과 방역 조치로 인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면서도 방역 효과를 유지할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규제 아닌 시설
올해 국산 돼지고기 도매가격(제주·등외 제외)은 지난해보다 내려 kg당 5500~5700원 수준으로 전망됐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지난 22일 ‘농업전망 2026’에서 올해 돼지고기 도매가격은 전년(5763원)보다 소폭 하락한 kg당 5500~5700원 선에서 형성될 것으로 보이나, 여전히 평년보다는 높은 수준을 유지하며 농가 경영을 뒷받침할 것으로 예상했다. 2026년 모돈 사육 마릿수는 전년 대비 약 0.3% 감소한 95~97만 마리 수준으로 전망됐다. 다만 다산성 모돈 입식과 시설 현대화 등 생산성(MSY) 개선에 힘입어 전체 사육 마릿수는 오히려 전년 대비 0.5% 증가한 1176만~1199만 마리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분석했다. 도축 물량 또한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2026년 돼지 도축 마릿수는 전년 대비 약 1.5% 증가한 1874만~1922만 마리에 달할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른 돼지고기 생산량은 약 113만2000톤 수준으로 관측됐다.
지난해 4분기 돼지 사육 마릿수는 줄었다. 국가데이터처가 지난 23일 발표한 ‘2025년 4분기 가축동향조사’에 따르면 12월 1일 기준 돼지 사육 마릿수는 1079만2000마리로 전년 동기 대비 5만4000마리(0.5%) 감소했다. 모돈 감소 영향으로 2~4개월 미만, 4~6개월 미만 구간이 각각 1.5%씩 줄었다. 전 분기와 비교하면 24만5000마리(2.2%) 감소했다. 한육우 사육 마릿수는 333만4000마리로 전년 동기보다 17만3000마리(4.9%) 감소했다. 전 분기 대비로도 13만1000마리(3.8%) 줄었다. 한육우 감소는 가임암소의 지속적인 감소 영향이 컸다. 1세 미만은 6.5%, 1~2세 미만은 4.3%, 2세 이상은 4.4% 각각 줄며 전 연령대에서 감소세가 이어졌다. 젖소 사육 마릿수는 37만5000마리로 전년보다 7000마리(1.9%) 감소했다. 가임젖소 역시 1세 미만 4.4%, 2세 이상 1.7% 줄었다. 반면 닭 사육은 증가세를 보였다. 산란계는 8269만2000마리로 전년보다 368만9000마리(4.7%) 늘었고 육용계도 9365만7000마리로 468만2000마리(5.3%) 증가했다. 산란종계와 육용종계 증가에 따른 병아리
대구경북양돈농협(조합장 이상용)이 창립 44주년을 맞아 전 조합원에게 ‘올드림한돈’ 선물세트(자사 한돈브랜드)를 전달했다. 지난 13일 창립 44주년을 맞이한 대구경북양돈농협은 현장과 더욱 가까워지기 위한 각종 행사를 생략하고 조합원에게 실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이번 선물을 준비했다. 이에 조합원들의 한돈선물세트에 대해 호응이 대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경양돈농협은 이번 창립기념일 선물이 조합에 대한 조합원의 주인의식을 함양하고 조합과 조합원 간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용 조합장은 “우리 농협과 서로 위하며 함께 가자는 의미의 ‘상위동행’ 해온 조합원분들이 있기에 마흔네번째 생일을 맞이할 수 있었다”며 “이번 창립기념일 선물 전달은 농협의 존재 이유인 조합원의 소득 증대와 복지 향상을 실천하고자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 조합장은 이어 “앞으로도 조합원의 믿음에 항상 보답하는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기홍)는 설 명절을 맞아 2월 11일까지 공식 온라인몰인 한돈몰을 통해 ‘한돈 설 선물세트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는 30개 브랜드사가 참여해 신선육 49종, 가공육 7종 등 총 56종의 선물세트가 준비됐다. 행사기간 동안 한돈몰에서는 △설 선물세트 10~20% 할인 △대량 구매 주문 시 10~20% 추가 할인 △선물세트 구매 고객 대상 댓글 리뷰 이벤트 △신규회원가입 할인 쿠폰 및 설 할인 쿠폰 지급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이기홍 위원장은 “새해 온 가족이 모여 즐기는 식사는 물론 선물로 전하기에도 부족함이 없도록 맛과 품질, 활용도까지 고루 고려해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가족에게는 건강을 이웃에게는 건강한 마음을 전하는 설 명절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설 선물세트 구매 및 ‘한돈 설 선물세트 기획전’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한돈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승돈 농진청장은 지난 21일 전북 정읍시에 있는 스마트 양돈농가 ‘피그월드’를 찾아 돈사 시설과 냄새 저감 장치, 분뇨 처리시설 운영 실태를 살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스마트축산 기술이 실제 농가 환경과 지역 여건에 맞게 작동하고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농가는 초기 설계 단계부터 스마트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한 밀폐식 돈사를 구축해 환기와 온습도, 냄새 관리를 통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돈사 내부 공기 흐름을 제어하는 환기시스템과 탈취시설을 연계해 악취 배출을 줄이고, 분뇨 처리 과정에서도 냄새 확산을 최소화하는 구조다. 이 청장은 현장에서 돈사 환경 관리 방식과 냄새 저감 시설의 실제 효과를 점검하고, 농가로부터 설치·운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공기 중 냄새 물질을 흡착하거나 물에 용해하는 방식의 탈취시설 운영 현황과 유지관리 비용, 농장 규모별 적용 가능성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농진청은 현재 자체 개발한 사물인터넷(IoT) 기반 냄새 점검(모니터링) 시스템과 냄새 저감 장치를 결합한 통합(패키지)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시스템은 돈사 내 냄새 발생 수준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관리자가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돕
요리 콘텐츠로 소비자 접점 확대 한돈몰·인증점 연계 홍보 병행 국산 돼지고기 ‘한돈’ 홍보를 위해 특별한 두 남자가 만났다. 이기홍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은 인기 유튜버 ‘옥주부’ 정종철과 손잡고 한돈 홍보에 적극 나섰다. 일반 소비자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돈의 신선함과 우수성을 알린다는 전략이다. 이 위원장은 지난 20일 국민 살림꾼으로 알려진 유튜버 ‘옥주부’ 정종철의 채널에 출연해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출연에서 이 위원장은 새해맞이 ‘복(福)주부’ 형님 콘셉트로 등장해 옥주부와 함께 한돈의 진가를 소비자들에게 전했다. 이 위원장은 촬영 후 자신의 SNS를 통해 “복주부 형님 이기홍과 옥주부 동생 정종철이 국민들께 전하는 한돈의 진심을 담았다”며 촬영 소회를 밝혔다. 이날 촬영에서 이 위원장은 수입육 항공직송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에 먼저 나섰다. 그는 “항공직송이라도 식탁까지 최소 3주가 걸리고 항공직송 수입산 냉장육은 단 2%뿐”이라며 “우리 한돈은 7일 이내 식탁에 도착한다. 이 신선함이 바로 한돈의 힘”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화제가 된 미국 식생활 가이드라인도 언급했다. “50년 만에 바뀐 미국 가이드라인에서 단백질 섭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