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25 (목)

  • 흐림동두천 -0.7℃
  • 구름많음강릉 0.4℃
  • 흐림서울 2.6℃
  • 구름많음대전 3.4℃
  • 구름조금대구 4.8℃
  • 구름많음울산 5.8℃
  • 흐림광주 4.9℃
  • 구름많음부산 7.5℃
  • 구름많음고창 -0.7℃
  • 구름많음제주 10.8℃
  • 흐림강화 -1.9℃
  • 흐림보은 -1.0℃
  • 흐림금산 -0.4℃
  • 구름많음강진군 5.4℃
  • 구름많음경주시 2.2℃
  • 구름조금거제 8.2℃
기상청 제공

충북, 겨울철 앞두고 돼지유행성설사 주의보 발령

관내 모돈 항체보유율 9.1% 전국 최하위…전국평균 37.8% 밑돌아

URL복사

충북도가 지난 19일 겨울철을 앞두고 PED(돼지유행성설사) 주의보를 내렸다.

 

충북도에 따르면 검역본부가 지난 8~9월 실시한 전국 PED 항체 조사에서 충북지역 모돈의 항체 보유율이 9.1%로 전국 최하위를 기록했다. 전국 평균치는 37.8%이다.

 

3종 법정 가축전염병인 PED는 주로 새끼돼지에서 많이 발생하는데 구토와 설사 증상을 보이며 심할 경우 폐사한다.

감염된 돼지분변이 농장 출입차량 등에 묻어 빠르게 전파되는데, 주로 11월부터 이듬해 3월께 발생한다.

 

충북도 관계자는 “항체 보유율이 낮은 만큼 겨울철에 PED가 발생하면 대규모로 유행할 우려가 커 주의보를 내리게 됐다”고 말했다.
충북도는 PED 차단 방역을 위해 분만 5~6주 전에 1차, 2~3주 전에 2차 예방접종할 것을 농장주들에게 당부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농장 간 전파방지를 위해 출입차량, 방문자, 입식가축 방역관리를 잘해야 하며 돈사 내 분변 제거, 의복·신발·기구소독도 신경 써야 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