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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양돈농가, 친환경 축산환경조성 뜻 모았다

축산환경개선 교육·냄새제거 실천 결의대회

매주 수요일 ‘축산환경 개선의 날’ 동참 다짐

 

 

제주지역 양돈농가들이 지역과 상생하는 친환경 축산환경 조성에 뜻을 모았다.
제주도와 대한한돈협회 제주도협의회는 지난 22일 농어업인회관에서 양돈농가 대상 축산환경개선 교육 및 냄새저감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축산환경개선 교육에 이어 2부 농가 결의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1부 행사에서는 도내 양돈장 2곳과 축산진흥원의 냄새저감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효율적인 냄새저감 방안을 공유했다.


이어 한돈협회 주관으로 진행된 2부 행사는 양돈농가 결의, 냄새저감 실천 퍼포먼스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양돈산업을 위한 도내 농가들의 자구노력을 다짐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양돈농가들은 최근 도내에서 돼지유행설사병(PED)이 발생함에 따라 전원 방역복을 착용,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냄새저감에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매주 수요일에 지정 운영되고 있는 축산환경 개선의 날에 적극 동참해 농장 청결 유지 및 정리정돈에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이날 김재우 한돈협회 제주도협의회장은 “2017년 가축분뇨 무단배출 사태 이후 악취관리지역 지정 등에 대응하기 위해 시설현대화, 자체 야간순찰 등 자구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하지만 농장 주변까지 주거시설이 들어서는 등 주민들의 눈높이는 계속 높아지는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같은 현실을 슬기롭게 이겨내기 위해서는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심정으로 깨끗한 농장을 조성하는 것이 최선”이라며 “오늘 결의를 통해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제주한돈산업으로 우뚝 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희현 도 정무부지사는 “제주경제를 뒷받침하는 효자산업인 제주 양돈산업의 냄새저감과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도정이 적극 뒷받침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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