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3 (토)

  • 흐림동두천 8.8℃
  • 흐림강릉 5.2℃
  • 구름많음서울 10.0℃
  • 구름조금대전 11.8℃
  • 구름조금대구 12.4℃
  • 구름많음울산 16.2℃
  • 흐림광주 13.7℃
  • 맑음부산 15.5℃
  • 흐림고창 12.6℃
  • 맑음제주 17.6℃
  • 구름많음강화 5.6℃
  • 흐림보은 12.1℃
  • 흐림금산 12.8℃
  • 흐림강진군 14.0℃
  • 구름많음경주시 15.9℃
  • 구름많음거제 15.6℃
기상청 제공

질병관리

“충북, 가축분뇨공공시설 확대돼야”

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 조사

12% 자가처리 후 하천방류

 

충북도내 가축분뇨공공시설이 확대돼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충북도보건환경연구원이 도내 가축분뇨 관리방안에 대해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충북 지역에서 사육 중인 2637만 마리의 가축이 배출하는 분뇨는 하루 9548t에 달한다.
발생되는 가축분뇨 중 76%는 농가에서 자체적으로 퇴액비화한다. 이어 12%는 시설 위탁처리하고 있고 12%는 공공처리시설 및 농가 내 자가처리시설에서 처리해 하천으로 방류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자체별로 청주, 진천, 보은, 괴산, 충주 등 5개 시군은 모두 6개의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을 설치 운영해 가축분뇨를 처리하고 있다.


공공처리시설이 없는 6개 시군은 농가 내에서 자체적으로 퇴액비화 하거나 정화처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