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양돈농협(조합장 이상용)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옛)두류정수사업소에서 진행한 ‘2026년 미삼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미삼페스티벌은 대구경북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경북지역 양돈농가와 대구 미나리의 판로 구축과 소비촉진을 통해 대구경북지역 농가의 대외 경쟁력 강화와 소득 안정에 기여해 왔다. 특히 도농상생을 실천하는 등 2019년부터 매년 이어져 오는 대구 대표 지역축제이다.
행사에서는 대구경북양돈농협의 한돈브랜드 ‘올드림 한돈’이 시중가보다 30% 저렴하게 제공됐다. 최상의 돈육과 팔공산 및 화원 미나리를 판매했을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불판에 직접 구워먹을 수 있는 체험장소를 마련해 방문객들이 대구경북지역의 대표 봄철 음식인 ‘미삼’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행사 첫날에는 김종구 농식품부 차관, 이기홍 한돈협회장, 안병우 농협축산경제 대표이사 등 농축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미삼을 함께 즐겨 축제에 활기를 더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3일간 약 4500kg(8500만원)의 한돈을 판매해 지역민 사이에서 미삼페스티벌의 인기를 증명했다.
이상용 조합장은 “우리 지역 양돈농가에서 생산한 최상의 품질,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올드림 한돈’과 대구 지역의 제철 미나리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함께 즐길 수 있는 미삼페스티벌에 올해에도 어김없이 많이 와주시고 즐겨주셔서 무척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축제를 통해 우리 지역 한돈의 우수함을 널리 알리고, 나아가 미삼페스티벌이 대구경북지역의 옥토버페스트처럼 이름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