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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개선에 ‘친환경 기술·운영 혁신’ 주목

저비용·고효율 운영·기술 도입 사례 발굴 목표

현장 중심의 실질적 환경개선 성과 평가 예정

축산업 환경관리 선진화 위한 민관 협력 강화

 

 

농식품부와 환경부는 ‘2025년 축산환경 혁신 우수사례’를 9월 12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과 공공처리시설 운영 과정에서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친환경 기술을 도입하거나 저비용 고효율 운영 방식을 도입한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공모전은 지난해 환경부가 단독으로 진행했으나 올해부터 농식품부와 공동 주최한다. 올해는 가축분뇨 처리시설 현장의 환경 개선 혁신 사례를 집중 발굴하기 위해 △공동자원화시설 분야 △공공처리시설 분야로 대상을 특화했다.


정부는 내달 30일 대면평가를 통해 선정된 혁신 우수사례 중 대상·최우수상·우수상을 선정한다. 분야별 대상 각 1점에는 농식품부 장관상(공동자원화시설 분야)과 환경부 장관상(공공처리시설 분야) 및 상금 200만원이 수여된다.


최우수상은 축산환경관리원장상과 상금 100만원, 우수상은 자원순환농업협회장상과 상금 50만원이 주어진다. 총 7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공모 대상은 환경 문제 해결 또는 시설 운영 개선의 구체적인 사례를 제안서 형태로 제출해야 한다. 9월 12일까지 축산환경관리원 전자우편(edu@lemi.or.kr)을 통해 공모전에 응모할 수 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우수사례는 향후 가축분뇨 처리시설의 모범 운영 사례에 대한 교육·홍보 자료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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