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돼지수의사회가 지난달 27일 대전 KW컨벤션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엄길운 피그월드동물병원장을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 경상국립대학교 수의학과를 졸업한 엄길운 당선인은 2003년 피그월드동물병원을 개원해 현장 돼지수의사로 활약해왔다. 엄길운 당선인은 차기 회장 선거에 단독후보로 출마해 무투표 당선됐다. 엄 당선인은 “한국돼지수의사회의 미래 지향적인 발전과 회원 여러분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 투명하고 균형 잡힌 협회 운영이 목표”라며 여러 공약을 내놨다. 엄 당선인은 “부족한 저를 믿고 이 자리에 세워주신 회원 여러분의 마음을 가슴 깊이 새기겠다. 발로 뛰며 보답하겠다”며 “혼자서는 갈 수 없다. 다 함께 힘을 모아 자랑스러운 한국돼지수의사회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엄 당선인의 임기는 2026년 1월 1일부터 3년이다. 차기 감사는 관례에 따라 전임 회장인 최종영·고상억 원장으로 선출됐다.
전기료 절감 위한 최고의 선택…낮은 소비전력, 안전성 인정 적은 소음과 빠른 회전속도 자랑…발열 적고 내구성도 뛰어나 핵심부품 완전 밀폐로 부식 방지 가능···양돈장 환경에 최적화 브러시리스(BLDC) 모터 탑재로 획기적인 전기료 절감이 가능한 휀이 출시돼 관심을 끌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믿을 수 있는 제품, 순수 국내 기술의 휀 제품 전문제조업체 ㈜디에스필텍(대표이사 조두상)이 새롭게 선보인 다양한 휀 제품은 브러시리스 모터 탑재로 전기료 절감을 위한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BLDC 모터는 낮은 소비전력으로 획기적인 전기료 절감(50~70% 절감)이 가능하고 적은 소음과 빠른 회전속도를 자랑하며, 발열이 적고 내구성이 뛰어나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디에스필텍의 휀은 핵심부품의 완전 밀폐로 부식 방지를 가능하게 양돈장 환경에 최적화된 기술이 적용 됐으며, 전 품목 전기안전·전자파 안전 인증으로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사용해 본 고객이 직접 추천하는 디에스필텍 휀은 △350, 400, 450, 500, 630, 1000, 1200(A형) △200, 250, 300, 500(D형) △1200BLDC △1200-1 △1000-1 등의 모델을
‘올드림 에듀 6기 수료식’…청년 20명 현장 투입 6개월 이론·실습 병행, 농가 경영역량 집중 강화 이상용 조합장 “산업 미래 이끌 핵심인재로 성장하길” 대구경북양돈농협(조합장 이상용)은 지난 10일 대구경북양돈농협 대회의실에서 ‘올드림 에듀 6기 수료식’을 진행해 6개월간의 교육을 성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수료식에는 이상용 조합장을 비롯해 임직원과 20명의 교육생들이 함께 참석했다. 올드림 에듀 프로그램은 후계축산인을 양성하기 위해 고안된 대구경북양돈농협의 장기프로젝트다. 양돈업에 관한 교육을 진행해 청년 양돈인들이 양돈산업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 2019년 올드림 에듀 1기 이래로, 약 130명의 청년 양돈인을 배출했다. 이번 올드림 에듀 6기는 지난 6월에 시작해 양돈업에 대한 전문이론교육과 현장실습 등 이론과 현장을 오가며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생들은 다양한 전문 이론뿐만 아니라 현장실습을 통해 농가 경영에 대한 실무적인 역량을 길렀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6개월간의 교육과정을 담은 영상으로 교육을 되돌아보고, 우수교육생에게 표창장을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수료를 한 20명의 교육생에게 수료증과 함께 소정의
13개공장 소독시설·출입통제 체계 전면 점검 차량·대인소독 등 핵심방역 항목 집중 확인 미비사항 즉시 보완해 특별방역기간 대응 강화 농협사료(대표이사 정종대)는 가축전염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전국 지사무소를 대상으로 하반기 방역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고병원성 AI 확산으로 내년 2월까지 특별방역대책기간 운영에 맞춰 전국 배합사료공장 11개소와 바이오공장 2개소의 방역·소독시설 구비 및 정상작동 여부부터 행정명령 이행 여부까지 전반적인 방역체계를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차량 및 운전자 소독 △대인소독기 운영 △소독약품 관리 △방역교육 실시 여부 △출입자 통제 및 기록 관리 △각종 방역관련 일지 작성 등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핵심 방역 항목 전반이다. 농협사료는 점검 결과 방역관련 미비사항을 즉시 보완하고,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방역체계를 정착시켜 가축전염병 유입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는데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 정종대 대표이사는 “가축전염병은 한번 발생하면 농가와 지역사회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만큼,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축산농가와 국민의 안전
단백질·저당 중심 고령친화식품 수요 급증 시니어 간편식 경쟁력 확보 단백질·연화 공정 중심 재편 가속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전체 인구의 20%를 넘어서면서 한국은 공식적으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이에 따라 건강·영양·편의를 중시하는 시니어 세대, 특히 ‘액티브 시니어’를 겨냥한 케어푸드와 고령친화 식품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실제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2014년 약 7000억 원이었던 케어푸드 시장 규모가 올해는 3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건강과 여가를 중시하고 소비 활동에 적극적인 ‘액티브 시니어’가 부상하면서, 정부는 영양 보충과 소화·흡수 기능 등을 고려한 제품을 ‘고령친화우수식품’으로 지정하고 있다. 식품업계 역시 이러한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제품을 출시하며 시니어 식품 시장이 차세대 성장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올해 하반기 출시한 ‘도드람 훈제 안심’이 건강과 간편함을 동시에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이 제품은 지방이 적고 맛이 담백해 최근 ‘고령친화우수식품’으로 지정되면서 시니어 소비층 공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훈연 과정을 거쳐 육질이 부
국립축산과학원은 국내 돼지 사육환경을 반영한 암모니아 배출계수 4종을 개발하고, 국가 단위 암모니아 배출량 통계 산정에 적용하기 위한 승인을 완료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암모니아는 대기 중 다른 물질과 결합해 초미세먼지(PM2.5)를 생성하는 주요 전구물질이다. 초미세먼지와 함께 사람의 호흡기 질병을 발생시키는 원인물질이기도 하다. 암모니아 배출계수는 배출량 산정에 활용되며, 국가 암모니아 배출량은 국가 대기질 개선 전략 수립 및 국제적 배출량 비교를 위한 통계 자료로 쓰인다. 그동안은 2008년에 개발한 배출계수로 암모니아 배출량을 산정하다 보니, 국내 사육 규모 확대, 환기 방식 변화 등 현장 환경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해 실제 배출량보다 과다하게 산정되는 경우가 있었다. 이에 따라 현재 사육 환경을 반영한 배출계수를 개발, 국가 통계 자료의 정확도를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있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1년부터 국내 평균 사육두수, 축사 형태, 계절별 환기 특성 등을 고려한 장기 측정을 진행했다. 이를 바탕으로 2021년 육성돈과 비육돈, 2024년 자돈과 모돈 배출계수를 개발하고, 기후에너지환경부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 검증과
비선호 부위로 부리또·대체육 패티 등 실전형 개발 유통 현장견학·전문가 자문으로 산업 이해도 강화 “구조적 문제 해결에 큰힘”…농가·업계 활용 기대감 축산물품질평가원(축평원)은 지난 9일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식품진흥원)에서 ‘축산·식품 융합 창의적 종합 설계 프로그램(캡스푼)’ 최종 보고회를 열고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캡스푼’은 대학생이 축산·식품 분야의 현장 문제를 해결하는 실무 중심 프로젝트로, ‘돼지고기 비선호 부위 활용’을 주제로 운영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축평원과 식품진흥원이 축산유통과 식품산업 전문 기관이라는 특성을 살려 함께 진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양 기관은 보유 자원을 공유하며 프로그램 완성도를 높였다. 이는 청년 인재 양성과 축산업 구조를 개선하는 환경·사회·투명(ESG) 가치를 실현한 협업 사례로 평가된다. 특히, 축평원은 실습 과정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돼지고기 200kg를 실습재료로 무상 지원했다. 또한, 유통 현장 견학, 전문가 자문을 연계해 학생들의 산업 구조와 소비 트렌드 이해를 도왔다. 그 결과 학생들은 비선호 부위를 활용한 △라이스페이퍼 부리또 △고단백 프로틴 크럼블 △K-라유 소스 △하이브리드 대
농협사료는 최근 국제 곡물가격의 안정세와 선제적 원료 구매 효과 등을 근거로 “현 시점에서 사료값 인상을 검토할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곤지암리조트 회의실에서 열린 ‘전국축협배합사료가공조합장 업무협의회’에서 최종구 농협사료 구매부장은 올해 수입 주요 원료의 가중평균 구매가격이 253달러로 전년 대비 2%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옥수수·대두박 등 주요 원료 중 일부는 오히려 전년보다 낮은 가격에 확보했으며, 특히 2월 도착분을 경쟁 단체보다 약 5달러 이상 낮은 가격으로 선취 구매해 원가 안정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국제 곡물시장은 글로벌 생산 증가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고, 미중 무역 재개로 인한 단기 반등이 있었으나 장기적으로는 풍부한 공급 전망이 우세한 상황이라는 분석도 제시됐다. 문제는 최근 환율 급등이다. 이날 회의에서 농협사료는 원·달러 환율이 1450원대까지 오르며 사료 제조원가 부담 요인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전세우 전무는 “환율 상승은 부담이지만, 당분간 사료값 인상을 논하기는 이르다”며 “연말까지는 인상 계획이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농협사료는 내년도 사업계획 기준환율을 1370원으로 설정한 바 있으며, 원료 선구매 물량
경기도는 ASF 등 사회재난형 가축전염병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퇴직한 수의직 가축방역관 7명을 투입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경기도는 퇴직 가축방역관을 활용해 농가 질병 예찰, 시료 채취, 재난성 질병 오염도 조사는 물론 도축장, 사료공장, 공동 자원화 시설에 대한 차단방역 지도와 현장 컨설팅을 진행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2023년부터 계속되는 현장 공백을 보완하기 위해 퇴직 공무원을 활용해 가축전염병 조기 발견·확산 차단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에는 퇴직 공무원을 투입해 457건의 현장 방역 활동을 수행한 바 있다. 이은경 경기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은 “퇴직 공무원 활용은 가축전염병 대응을 위해 매우 중요한 보완책”이라며 “현장 경험이 풍부한 퇴직 공무원과 함께 촘촘한 방역망을 구축해 가축전염병 발생에 따른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전북대학교 연구진이 돼지유행성설사병(PED) 백신 개발의 성공 가능성에 가깝게 다가선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대학교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 감염병예방실험실은 국내 유행형 G2b 바이러스를 분리·약독화해 안전성과 효능을 검증하고, PED 백신 후보주를 선발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번 연구를 수행한 김대민 연구원(지도교수 탁동섭)은 ‘제11회 아시아 돼지수의학회 학술대회’에서 포스터 어워드를 수상했다. 전북대 연구진은 효과적인 백신 개발을 목표로 국내에서 유행하는 G2b 계열 바이러스를 분리한 뒤 다양한 방법으로 약독화하는 방식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약독화된 바이러스는 실험 결과 고역가를 유지하면서 어린 자돈에게 병원성을 일으키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효능평가에서는 백신 접종군 자돈의 생존율이 대조군보다 높고, 설사 증상도 완화되는 결과를 얻었다. 이를 통해 연구진은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 후보주를 선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김대민 연구원은 “국내에서 실제로 유행하는 G2b 계열을 바탕으로 약독화 방법을 다각도로 검증한 것이 주효했다”며 “무엇보다 어린 자돈의 생존율을 높이고 설사 증상을 완화시키는 결과를 확인한 점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