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JB 우성문화재단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대표 기업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나눔명문기업(충남 38호)’에 가입했다. 나눔명문기업은 1억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5년 이내 기부를 약정한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되는 사랑의열매의 대표적인 기업사회공헌 제도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상징적 참여 제도다. TJB 우성문화재단은 작년 초부터 꾸준한 기부 활동을 이어오며 누적 1억7000만원을 기부해왔으며, 희망나눔캠페인, 지역 환경 조성, 재난 피해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온 점을 인정받아 나눔명문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재단은 지난 1월 23일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을 통해 충남 6000만원, 대전 3000만원, 세종 1000만원 등 총 1억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해당 성금은 각 지역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한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재규 ㈜우성 대표이사, 김세범 TJB 사장,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다. TJB 우성문화재단(이사장 정보연)은 우성사료문화재단과 TJB문화재단이 통합돼 출범한
ASFV 배양 세포주 발굴…생백신 플랫폼 구축 베트남 농장 임상서 안전성·방어효능 확인해 “내년 품목허가 목표…아시아·유럽 시장 확대” ㈜중앙백신연구소는 한국 멧돼지에서 분리한 백신 후보주 ‘ASF&MEC&01’을 기반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생백신 ‘수이샷 ASF-X(가칭)’를 개발하고, 글로벌 상용화를 추진한다고 지난달 26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성과가 국내 자체 기술로 확보한 고부가가치 백신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향후 매출 성장과 수출 확대의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SF는 우리나라에서 지난 2019년 9월 경기 파주에서 첫 발생한 이후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어 방역 당국과 양돈 산업 전반의 최대 리스크로 급부상하고 있다. 국내에서 확인되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ASFV)는 유럽·중국·베트남 등에서 유행 중인 유전자 2형(Genotype II) 계통과 유사하며, 감염 시 고열과 출혈을 동반하고 높은 폐사율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ASF 백신 개발은 지난 수십년 간 유럽 등 여러 국가에서 시도됐지만, 바이러스의 크고 복잡한 구조, 배양이 가능한 세포주(Cell line) 부재, 백신에 대한 국제 표준 기준의
당기순이익 158억원…전년대비 198.3% 증가·목표 초과 달성 조합원 배당 44억원·사업준비금 34억원 편성…조합원 실익강화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이 지난 2월 정기대의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사업결산과 이익잉여금 처분 계획을 확정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이번 정기대의원회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서면 의결 방식으로 진행됐다. 도드람은 2025년 결산 결과, 경상이익 18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62억8800만원) 대비 191.6% 증가한 실적을 거뒀다. 이는 당초 수립한 목표 대비 175.7%를 달성한 수치다. 당기순이익 역시 전년대비 198.3% 증가한 158억원으로 목표치를 초과 달성했다. 고물가와 소비 위축, 가축 질병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속된 환경 속에서 수익 구조 개선과 사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실적은 조합원 환원으로 이어진다. 도드람은 당기순이익의 약 27.8%에 해당하는 총 44억원을 조합원 배당금으로 지급하기로 했다. 이는 출자배당과 사업이용고배당 등을 통해 환원된다. 또한 34억원의 사업준비금을 적립해 조합의 재무 건전성을 강화하고,
외환전문가 참여…글로벌 금융시장·환율 전망 논의 엔화 변동성·미 연준 변수 겹쳐 환율 불확실성 지속 “환율관리로 사료원가 안정·농가부담 완화 노력” 농협사료(대표이사 최강필)는 최근 본사 회의실에서 올해 첫 ‘외환리스크관리위원회’를 열고, 환율변동 상황과 향후 외환시장 전망을 중심으로 대응 전략을 점검했다고 지난달 11일 밝혔다. 회의에는 이종일 구매본부장을 비롯한 농협사료 임직원과 DB금융투자 문홍철 팀장, NH투자증권 권아민 연구원 등 외부 금융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글로벌 금융시장 동향과 주요 통화 변수를 진단하고, 외환리스크 관리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외부 전문가들은 일본 총선 결과에 따른 엔화 변동성 확대 가능성과 함께, 매파 성향의 케빈 워시 차기 미국 연준 의장 후보 지명에 따른 통화정책 불확실성, 트럼프 관세정책 관련 심리 등 대외 요인이 맞물리며 환율 변동성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최강필 대표이사는 “환율 변동성은 농협사료 경영 안정성은 물론 농가 생산비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핵심 요소”라며, “체계적인 외환리스크 관리를 통해 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원가절감과 경영 안정이 동시에 이뤄지도록
CJ피드앤케어 인수, 아시아 17개공장 네트워크 구축 베트남·인도네시아 이어 한국·필리핀 시장 새 진출 “유전·사양·금융 지원 확대…농가 생산성 향상 기대” 글로벌 축산기업 ‘드 허스(De Heus Animal Nutrition)’는 CJ피드앤케어에 대한 인수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번 인수는 드 허스(De Heus)의 아시아 지역 장기 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기존 핵심 시장인 베트남, 인도네시아, 캄보디아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한국과 필리핀시장에 새롭게 진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아시아 지역 내 17개 사료 공장과 다수의 축산사업장이 드 허스와 함께 하게 됐다. 드 허스와 CJ피드앤케어는 현장에서의 생산성과 경쟁력 강화를 이끌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양사가 가지고 있는 현장 전문성이 결합되면서 축산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수익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이며, 이를 통해 보다 큰 시너지가 기대된다. 드 허스는 농가뿐 아니라 유통 및 사업파트너와 구축해 온 긴밀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최고 수준의 제품·서비스·전문지식 제공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드 허스는 아시아 축산
턱살 최다…볼살·혀밑살·뒷머릿살 순 생산 뒷머릿살 구이 추천, 나머진 수육에 적합 “삼겹살 넘어 다양한 한돈 소비 확대 기대” 국립축산과학원은 돼지 머리부위 고기(머릿고기) 특징과 구이와 수육 등 일상 식재료로 활용할 수 있는 부위별 조리법을 지난 3일 제시했다. 돼지의 머릿고기는 돼지 한 마리에서 약 1kg 정도만 얻을 수 있는 귀한 부위다. 볼살, 뒷머릿살, 턱살, 혀밑살, 콧살, 관자살 6개 부위로 나뉜다. 출하 체중 100~109kg 기준으로 생산량을 살펴보면, 턱살(약 323g)이 가장 많다. 이어 볼살(208g), 혀밑살(181g), 뒷머릿살(163g), 콧살(85g), 관자살(68g) 순으로 생산된다. 각 부위는 식감과 맛에서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뒷머릿살은 목심살과 이어진 부위로 식감이 쫀득해 ‘꼬들살’로도 불리며, 구이나 수육에 적합하다. 턱살은 항정살과 이어진 부위로 지방 함량이 높아 구웠을 때 고소한 맛이 살아난다. 볼살은 단면이 꽃처럼 보여 ‘꽃살’로 불리며 담백하고 씹는 맛이 좋다. 관자살, 콧살, 혀밑살은 지방이 적어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지방 함량에 따라 조리법을 달리하면 머릿고기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지방이 많은 뒷머
인증농장 별도 유통…포장지에 인증마크·QR 부착 삼겹살 과지방 논란 대응, 육질 차별화 생산관리 유도 업계 “등급중심 시장, 품종·사양중심으로 재편될 것” 정부가 생산단계부터 돼지고기 품질을 관리하는 제도를 처음 도입한다. 소비자는 매장에서 QR코드를 통해 해당 고기의 품종과 사양 방식, 육질 특성까지 확인할 수 있고, 인증 농장에서 생산된 돼지고기는 일반 제품과 구분해 유통한다는 구상이다. 생산단계에서 품질 차별화를 유도해 소비자 선택권을 넓히겠다는 취지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런 내용의 ‘돼지 생산관리 인증’ 제도를 올해부터 시범운영 중이라고 지난 3일 밝혔다. 이번 제도는 돼지 품종 차별화 여부, 맞춤형 사양 관리, 육질 관리 수준, 유통 관리 체계 등을 종합 심사해 일정 기준을 충족한 농장을 인증하는 방식이다. 인증을 받은 돼지고기는 일반 제품과 구분해 유통되며, 포장지에는 인증 마크와 QR코드가 부착된다. 소비자는 QR코드를 통해 품종, 육질 특성, 부위별 활용 방법 등 품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현재 국내에서 사육되는 돼지는 생산성을 중시한 3원 교잡종 YLD(요크셔·랜드레이스·듀록)가 전체의 98.6%를 차지하고 있어, 고품질 돼지고기와 육질
가축분뇨 액비 살포에 대한 과도한 규제를 해소할 수 있는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5일 서천호 의원을 비롯한 총 10명의 국회의원 공동명의로 추가 발의됐다. 이는 한돈협회가 지속적으로 요청해 온 사안으로, 한돈산업 현장의 절박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법안이다. 현장에서는 가축분뇨법상 주거지 100m 이내 살포금지, 로터리 작업 의무화 등 과도한 규제로 인해 액비 살포지 확보가 어려워 자연순환농업이 사실상 중단 위기에 처해 있다. 개정안의 핵심은 비료생산업 등록을 한 경우,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하 가축분뇨법) 제17조의 액비살포기준을 적용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이 법이 통과될 경우 △주거시설 100m 이내 살포금지 △로터리 작업 의무화 △살포면적 규제 △가축분뇨법에 따른 각종 살포신고, 보고 절차 등 가축분뇨법에 따른 살포규제가 전면 제외된다. 서천호 의원은 발의 이유에서 “액비의 품질기준은 각 법률에 따라 다르게 적용하고 있으나 살포기준은 동일하게 적용하고 있고, 비료공정규격에 따른 타 비료와 달리 액비에 대해서만 규제하고 있어 법의 형평성에 위배된다”며 “비료공정규격에 적합한 액비에 대해서는
경기도가 포천 ASF 방역대 내 양돈농가 34곳에 대해 설 명절을 앞두고 ‘전두수 정밀검사’를 긴급 실시해 조기 출하를 지원한다. 이는 ASF 발생에 따른 이동 제한으로 출하가 막혔던 농가들이 당초 예정일보다 5일 앞당겨 돼지를 내보낼 수 있도록 해 사육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고,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한 선제적 조치다. 농식품부는 포천 ASF 발생 농가 반경 10km 이내 방역대 농가 가운데 강화된 방역시설을 갖춘 곳을 대상으로 지난 3일부터 조기 출하를 허용했다. 원칙대로라면 발생일로부터 14일 뒤인 8일부터 출하가 가능했지만, 설 축산물 수급 안정을 위해 예외를 뒀다. 출하를 원하는 농가는 경기도북부동물위생시험소의 임상·정밀검사를 통과해야 한다. 도축장에서도 전두수 채혈 검사를 거쳐 음성 판정을 받아야만 반출이 가능하다. 시험소는 현장에 직접 투입돼 시료 채취를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시험소는 조기 출하 지원과 함께 도내 도축장과 축산물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항생제 잔류물질·미생물 검사 등 위생·안전 관리도 강화한다. 경기도는 방역 원칙을 준수하면서 농가 피해를 줄이고 명절 물가 안정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최옥봉 동물위생시험소장은 “방역 원칙을 철저
농식품부는 농협개혁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농협개혁 추진단’을 구성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농협개혁 추진단은 농업계와 시민사회계, 협동조합·금융·법률 분야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됐다. 추진단은 원승연 명지대학교 경영학과 교수와 김종구 농식품부 차관이 공동 단장을 맡아 운용하는 민관 합동 논의기구다. 위원으로는 △장종익 한신대학교 교수 △황의식 GSnJ 인스티튜트 농정혁신연구원장 △김기태 한국협동조합연구소 이사장 △장경호 농업제도정책연구원 원장 △이용희 전국농민회총연맹 협동조합개혁위원장 △강정현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집행위원장 △하승수 농본 대표변호사 △임영환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농업개혁위원(변호사) △이광수 참여연대 집행위원장 △박순연 농식품부 기획조정실장이 참여한다. 추진단은 첫 회의를 통해 ‘농협개혁 추진단 운영계획’과 ‘농협개혁 제도개선 방향과 과제’ 등을 논의했다. 이달부터 매주 회의를 통해 △금품선거 근절을 위한 선거제도 개선 △농협 내부 통제강화 및 운영 투명성 제고 △경제사업 활성화 및 도시조합 역할 제고 등을 위한 과제들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신속히 ‘농업협동조합법’ 개정안을 발의할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