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개 한돈 브랜드 참여…신선육·가공육 세트까지 다양하게 구성 15일까지 구매시 ‘얼리버드 15%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 제공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오는 2월 12일 설 명절을 앞두고 온라인 공식 쇼핑몰 ‘한돈몰’을 통해 ‘한돈 설 선물세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한돈 설 선물세트 캠페인’은 국내산 돼지고기 한돈의 이미지를 높이고, 건강한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해마다 진행하고 있는 행사다. 올해는 ‘한돈으로 전하는 마음’을 컨셉으로 코로나19의 확산과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과 불안감을 겪는 모든 이들에게 밥상 위의 국가대표, 건강 밥상 면역푸드인 우리 돼지 한돈이 건강함과 따뜻한 마음을 담아 멀리 떨어진 우리 가족, 이웃,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그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선물세트를 기획했다. 총 37개의 한돈 브랜드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삼겹살, 목살 등 신선육 뿐만 아니라, 햄, 소시지 등 가공육 세트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특히 1만원대 부터 10만원 대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구성된 한돈 선물세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고, 구매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진행한다. 15일까지 ‘얼리버드 1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한돈자조금)가 한국인의 삼겹살 섭취문화에 대한 인문학적 고찰을 주제로 KBS 1TV에서 방영하는 푸드 인문 다큐멘터리 ‘삼겹살 랩소디’에 전격 지원했다고 밝혔다. ‘삼겹살 랩소디’는 한돈자조금 홍보대사인 백종원 대표가 다큐멘터리 프리젠터로 등장해 삼겹살을 비롯해 돼지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양한 조리법으로 돼지고기를 즐기는 한민족의 식문화를 인문학적 관점으로 풀어냈다. 특히 전 세계 유례없는 삼겹살 사랑을 보여주는 한국인의 모습과 한국의 독특한 식문화를 응집한 결정체로서의 삼겹살을 조명했다. ‘삼겹살 랩소디’ 1부에서는 백종원 대표가 강원도 영월군 삼굿마을에 찾아가 삼굿구이를 체험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화집’과 ‘몸집’으로 구성된 돌구덩이에서 나오는 연기가 온 마을을 뒤덮는 광경을 보여주는 등 조상의 지혜가 담긴 돼지고기 요리법을 설명하며 세계적인 스토리텔링 음식으로서의 가치를 강조했다. 또, 다양한 접근을 통해 돼지고기가 한국인의 주식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고 소개했다. 영상 속에서 문정훈 서울대학교 농경제사회학부 교수는 수천 년 동안 우리나라 농수산물 생산액 1위였던 쌀을 제치고 2016년에는 돼지고기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새해 벽두부터 강원도 영월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진 멧돼지가 추가로 발생해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 사이에서 이제 모든 전국의 지자체가 더이상 ASF의 안전지대가 아니라고 주장하며 지자체는 물론 정부가 지원하는 새로운 형식의 농장중심 ASF 차단방역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대한수의사회재난형 동물감염병 특별위원회(이하 동물감염병 특위, 위원장 조호성)는 지난 2020년 12월 28일과 2021년 1월 1일 사이 강원도 영월군에서 확인된 야생 멧돼지의 ASF 양성 확진 상황에 대해 깊게 우려하며 재발과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강화 조치에 대한 의견을 방역당국과 양돈농가에 제안했다. 동물감염병 특위는 이번 영월 멧돼지 ASF 양성의 경우 감염 경로가 멧돼지에 의한 전파 또는 사람과 차량 등에 의한 전파 등 다양한 가능성이 추정되나, 명확한 전파 원인은 추후 역학조사 결과를 통해 밝혀져야 한다며 현재의 상황은 접경 지역에서의 단순 확산에서 전국적 확산의 기로에 있음을 인식하고 이를 막기 위한 모든 대응책을 강구하고 이 사항들이 적극적으로 이행되기를 요구했다. 동물감염병 특위는 지금까지 추진되었던 ASF 확산 방지를 위한 모든 조
수입산 곡물서 간혹 불량 샘플 검출 제랄레논 외 허용 및 권고기준 이하 사료 안전관리체계 선진국 비해 미흡 양돈용 배합사료는 두 종류 이상의 곰팡이독소가 복합적으로 일으키는 증상에 주의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한돈협회는 지난 11일 ‘2020년도 양돈용 배합사료 곰팡이독소 모니터링 발표회’를 통해 이같이 소개했다. 연구를 담당한 정종현 정P&C연구소 전무는 “한돈협회의 양돈용 배합사료 품질 모니터링 사업이 4년차로 접어들면서 국내 배합사료 생산업체가 영양수준과 곰팡이독소 오염에 대한 품질 관리를 강화한 결과 배합사료 품질이 매년 향상되는 영향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조사결과 대부분의 시료가 허용치 및 권고기준 이하로 조사됐으나 곰팡이독소로 인한 문제는 한 종류의 곰팡이독소로 인한 증상뿐만 아니라 두 종류 이상의 곰팡이독소가 복합적으로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번 사업은 배합사료를 사용하는 한돈농가에게 양돈생산자가 배합사료의 품질관리 주권을 가지고 있다는 인식을 시키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한돈협회가 한돈자조금사업으로 추진한 양돈용 배합사료 품질 모니터링 사업은 배합사료의 곰팡이독
한돈팜스 2019년 전산성적·2021년 수급전망 발표 모돈 400두미만 농가, 복당 산자수 이유두수 높여야 모돈 400두이상 농가, 이유전후 육성률 상승 필요해 ■2019년 PSY 21.2두 MSY 17.9두 한돈팜스를 토대로 산출한 전국 한돈농가들의 작년 MSY는 전년과 같은 17.9두를 기록했으며, 호당 모돈수는 2015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한돈협회는 지난 11일 ‘한돈팜스 전국 한돈농가 2019년 전산성적 및 2021년 수급전망 발표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상향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한돈협회에 따르면 작년 생산지표 추세의 특성은 △복당산자수 △모돈회전율은 전년과 같지만 △이유두수가 증가하면서 △월별 PSY, MSY가 증가추세를 보여 작년 PSY는 21.2두로 전년보다 0.3두 증가했으나 MSY는 17.9두로 같았다. 그러나 올해(1~9월)의 MSY는 18.1두로 전년보다 0.2두 늘었다. 한돈협회의 의뢰로 한돈팜스 분석을 담당한 정P&C연구소 김응상 이사는 “한돈팜스를 토대로 산출한 전국 한돈농가들의 작년 성적은 한국양돈산업의 생산성이 조금씩 향상되
한돈협회, ‘한돈팜스 2021년 수급전망 발표회’ 가져 돈육 생산량 올해 105만2200톤, 내년 103만3700톤 내년 한돈 예상출하두수는 1782만두로 올해 1814만두(추산) 보다 1.8%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또 한돈 자급률은 올해 76.0%보다 0.6% 늘어난 76.6%로 분석됐다.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는 지난 11일 ‘한돈팜스 전국 한돈농가 2019년 전산성적 및 2021년 수급전망 발표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상향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한돈협회에 따르면 한돈팜스 수급전망은 한돈팜스를 이용하는 농가가 매월 입력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음해 돼지고기 수급을 예측하는 것이다. 한돈팜스 수급전망은 2020년은 실제 실적과 정확도는 97%(2020년 12월 추정치)를 보였다. 한돈팜스 수급전망에 따르면 국내 연간 돈육 소비량은 2012년 처음 100만톤을 넘어선 이후 계속 증가해 2020년에는 138만5000톤(추정), 2021년에는 134만9700톤으로 예상됐으며, 2014년부터 연평균 2.5%씩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 반면 국내 돈육 생산량은 2020년 105만2200톤, 20
돼지 재입식…기쁨반, 걱정반 올해 30여곳, 내년 5월 완료 재발 방지위한 방역만이 살길 대한한돈협회가 재입식 농가들의 원활한 어미돼지 공급을 위해 입식지역 외 농가들은 한시적으로 어미돼지 입식을 자제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러한 가운데 경기도는 ASF 확산을 막기 위해 살처분에 참여한 양돈 농가의 재입식을 지난달 24일부터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에 따르면 재입식 대상은 의무 방역시설 설치, 농가 내외부 세척과 소독, 자가 점검, 시군 점검, 정부 합동 점검 등의 절차를 모두 완료해 방역태세를 철저히 갖춘 양돈 농가다. 이들 농가는 중점방역관리지구로 지정된 9개 시군(파주, 연천, 김포, 포천, 고양, 양주, 동두천, 가평, 남양주)에 있다. 재입식 대상 양돈 농가는 10월 개정·시행된 ‘가축전염병예방법 시행규칙’에 따라 외부 울타리, 방조·방충망, 폐사체 보관시설, 내부 울타리, 입출하대, 방역실, 전실, 물품보관실 등 강화된 방역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재입식은 우선 모든 절차를 완료한 연천지역 양돈농가 14곳에서 이뤄졌다. 재입식은 ASF 재발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 조치에 따라 진행했다. 재입식 농가에 돼지를 보낼 종돈장의 출입차량은 반드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최근 일가재단과 함께 서초동 제2축산회관에서 북한이탈주민 학생에게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은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을 비롯해 일가재단 통일장학회 이범호 위원장(돈마루·나람 대표), 일가재단 김찬란 상임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돈자조금은 일가재단 통일장학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선발된 대학생 2명에게 각 500만원씩 총 1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은 “한돈 농가에서 드리는 장학금으로 북한이탈주민 학생들이 우리나라에 정착해 어려움을 이겨내고, 우리 사회에 이바지하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한돈 농가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2016년부터 꾸준히 일가재단에 통일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는 한돈자조금은 축산분야는 물론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데 힘쓰고 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전국의 주요 대형마트에서 보쌈용 한돈 다릿살을 할인 판매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번 할인행사는 한돈자조금의 하반기 홍보 기조인 다릿살 소비 촉진에 초점을 맞춰 기획됐으며, 김장 시 곁들이는 보쌈용 고기로 가장 선호도가 높은 부위를 대형 유통업체를 통해 저렴하게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먼저 롯데마트와 홈플러스에서는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한돈 앞다릿살과 뒷다릿살을 30% 할인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롯데 계열사의 통합 멤버십인 L포인트를 이용해 할인받을 수 있다. GS리테일은 같은 할인율로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진행하며, 대형마트의 주요 이용객인 주부를 타겟으로 진행하는 만큼 소비자 호응에 따라 행사 연장을 고려하고 있다. 이마트에서는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할인판매를 진행하며, 5일부터 11일까지는 ‘한돈 뒷다릿살 사면 한돈이 하나더?!’라는 슬로건으로 영수증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돈 뒷다릿살을 1만원 이상 구매하고, 영수증을 찍어 응모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총 500명에게 한돈 선물세트 및 한돈 육포세트를 증정한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동영상 플랫폼 틱톡과 함께 진행하는 ‘한돈착착챌린지’가 지난달 29일 시작된 후 7일 만에 조회수는 2100만회, 게시물 5300개 이상을 돌파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한돈착착챌린지’는 다릿살 재고 적체와 ASF로 인한 농가의 어려움을 즐거운 마음으로 극복하고자 1020 MZ세대 대상 펀마케팅 일환으로 시작됐다. 1020 세대에게 비대면으로 한돈 다릿살 홍보하고자 농축산업계 최초로 추진됐다. 챌린지 콘텐츠로는 한돈 TVCF의 시즐 사운드인 ‘착착’을 챌린지 음원을 적용해 특유의 중독성으로 국내 남녀노소는 물론 외국인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틱톡이 숏폼(Shot-form) 플랫폼으로서 성공을 거둔 대표적인 요인인 댄스 또한 한돈 다리를 연상케 하는 쉬운 안무로 구성해 세대 구분 없이 쉽게 즐길 수 있게 구성했다. 동주쓰(6.6M 팔로워), 닥터후(3.1M 팔로워), 꼰야(1.7M 팔로워)와 같은 유명 틱톡커 뿐만 아니라 아이돌 썸(XUM) 등이 챌린지에 참여하며 본격적으로 시작한지 7일차인 4일 챌린지 페이지 조회수는 2100만회, 사운드 활용 비디오는 5348건이 게재됐다. 한돈자조금 측은 “이는 유사 기간 비슷한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