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시는 야생멧돼지 ASF 차단방역을 위해 드론을 활용한 멧돼지 기피제 살포를 추진한다고 최근 밝혔다. 야생멧돼지 ASF는 경기.강원.충북.경북 북부지역에서 최근 남하해 현재 경남과 인접시군 등에서도 검출됐다. 올해 야생멧돼지 ASF 검출 건수는 332건, 농장 발생은 2건이며, 봄철 농번기에 접어들어 인근 농장으로의 야생멧돼지의 침입이 높은 시기이다. 이에 안성시에서는 야생멧돼지의 차단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전문 드론업체와의 용역계약을 통해 동부권 산간지역에 분포한 양돈농가 127호에 대해 농장주변 야생멧돼지 기피제 드론 살포작업을 오는 5월 10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질병예찰과 신속대응을 위해 ASF 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ASF 주요 증상과 의심축 신고요령 홍보문자 발송, 긴급전화 예찰 등을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야생멧돼지의 ASF 검출이 지속 확산돼 내륙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은 시점이다”면서 “농가는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해 질병의 원천차단에 만전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에서 돼지를 가장 많이 키우는 충남 홍성군이 가축분뇨 에너지화로 탄소중립에 힘쓴다. 홍성은 국내 대표 축산 지역으로 344여 농가에서 돼지 62만3600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전국 전체 돼지 마릿수의 5.5%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용록 군수는 가축분뇨에너지화시설을 통해 탄소중립과 환경친화적 축산업 육성을 역점 추진하고 있다. 2030년까지 가축분뇨 바이오가스 활용 비중을 늘리고 에너지 자립형 농촌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에 맞춰 지난 3일 농식품부 한훈 차관이 홍성군 결성면에 소재한 지역 가축분뇨 에너지화 시설 농업회사법인 ㈜성우를 방문해 가축분뇨 바이오에너지 활용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군은 밝혔다. 이 자리에서 한훈 차관은 “농협과 협력해 올해 안에 시설원예 등 농업시설 대상 가축분뇨 에너지 활용시설을 조사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군은 바이오가스를 농가와 농업시설에 원활히 공급할 수 있는 배관 및 저장시설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또 농식품부와 농협의 활용시설 조사시 군내 대상 농업시설을 적극 알리고 지원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간담회는 바이오가스 등 재생에너지를 원활히 공급하기 위한 시설 지원과 가축분뇨 에너지로 생산한 농축산물
한돈홍보·소비촉진 업무협약 체결 한돈인증점서 팔도제품 활용 메뉴 추진 대학가 중심 팔도×한돈 푸드트럭 운영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한돈자조금)가 적극적인 한돈 홍보와 소비 촉진을 위해 ㈜팔도 본사에서 팔도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 팔도 권성균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로를 확대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국내산 돼지고기를 활용한 ‘한돈 라면’을 개발하고 한돈인증점에서는 팔도 제품을 활용한 메뉴를 선보이는 등 한돈을 더욱 다양하게 만나 볼 수 있는 제휴 마케팅을 다방면으로 추진한다. 특히, 차별화된 신상품·신메뉴를 통해 미래 소비주도층인 젊은 세대 잠재 고객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대학가를 중심으로 팔도×한돈 푸드트럭을 운영, 현장에서 소비자가 신선하고 맛있는 한돈과 다양한 팔도 상품을 시식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소비자분들이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덕분에 대한민국의 먹거리를 대표하는 한돈과 팔도가 좋은 인연을 맺고 다양한 채널에 한돈의 우수성을 홍보, 소비처를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한돈
2024 1차 양돈 스페셜스쿨 개최 최신 양돈장 환기기술 등 중요성 강조 윈맥스플러스 자돈 신제품 프로그램 출시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는 최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2024년 1차 양돈 스페셜스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양돈 지역부장 및 팀장 등 총 50여명이 참석해 전문성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정현 양돈PM은 매년 커지고 있는 환절기 일교차로 한돈 농가가 피해를 많이 입고 있다며, 이번 스페셜스쿨을 통해 양돈장 환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환기 시스템의 기본 원리부터 최신 환기 기술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다루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김정한 환경기술팀장은 양돈장에서 직접 컨설팅 했던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며 효과적인 환기 시스템과 개선 방안에 대해 현장감 있는 내용을 전달했다. 김 팀장은 최근 발간한 ‘팜스코 양돈장 컨설팅 사례집’을 통해, 실제 양돈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들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솔루션들을 분석해 참가자들에게 실무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윤정환 STM(Sales Training Manager)은 “이번 스페셜스쿨은 한돈산업의 전문가인 팜스코 지역부장의 지식을 함양하고 새로운 경험을 공유할 수
대구경북양돈농협(조합장 이상용)은 지난 4일 농협경북본부에서 개최된 농협중앙회 주관 ‘2023년 상호금융대상 시상식’에서 ‘발전상’을 수상했다. 농협 상호금융대상은 전국 1111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재무관리, 고객관리, 사업실적 등 신용사업 전 부문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농축협을 선정하는 상호금융부문 최고의 시상제도이다. 특히 상호금융대상 ‘발전상’은 여러 평가항목의 최종득점률이 전년 대비 상승폭이 가장 큰 농협이 수상할 정도로 의미가 남다르다. 이번 수상은 지난 2월 ‘계통사료 6만톤 달성탑’에 이어 대구경북양돈농협이 올해 두번째 받은 상이기도 하다. 대구경북양돈농협은 내실 있는 경영과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이끌면서 신용 및 경제사업 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상용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대구경북양돈농협의 조합원과 고객, 임직원들의 변함없는 격려와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앞으로도 조합원 실익증진과 고객 만족도 향상을 목표로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 일대에서 봄맞이 ‘줍깅’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도드람안성축산물공판장 및 도드람엘피씨공사 임직원은 최근 일죽면 일대 도로 정화 활동 등 합동 봉사를 진행했다. 또한, 일죽면 금산리에 소재한 망이산성 등산로 주변 정비를 통해 봄을 맞아 방문하는 등산객 및 지역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했다. 공춘식 도드람안성축산물공판장장 및 도드람엘피씨 대표이사는 “이번 줍깅 봉사는 지역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과 더불어 마주하는 지역주민과 직접적으로 소통하고 임직원들끼리도 화합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도드람안성축산물공판장과 도드람엘피씨공사가 함께 다양한 지역 사회 봉사에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도드람은 경기도 안성시에 자회사 사업 소재지를 두고 있으며, 그간 봉사, 기부 등 안성시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ESG 활동을 활발하게 펼쳐왔다.
정부가 현행 사료보다 단백질 함량이 1~2%포인트 낮은 ‘온실가스 배출 저감사료’ 보급을 추진한다. 농식품부는 온실가스 배출 저감이 가능한 ‘질소저감사료’의 성분등록 기준을 마련해 지난 1일 ‘사료 등의 기준 및 규격(사료공정서)’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질소저감사료는 사료로 공급하는 잉여 질소를 감축해 가축분뇨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인 아산화질소 배출을 저감하는 환경친화적인 사료로 기존 사료와 구분해 질소저감사료로 표시·판매할 수 있다. 농식품부는 단백질 첨가 수준을 규명하는 실험 연구(2021~2023, 서울대·충남대·건국대)를 통해 한우, 돼지, 산란계의 성장 단계별 적정 단백질 수준을 확인했다. 해외 사례 분석과 국립축산과학원, 학계 및 업계 전문가 의견 등을 거쳐 질소저감사료의 성분등록 및 표시 사항을 마련했다. 정부는 온실가스 감축, 분뇨냄새 저감, 적정 영양소 공급 등을 유도하기 위해 2021년에 돼지사료는 1~3%포인트 단백질 수준을 낮췄으며, 닭, 오리, 소 사료는 단백질 상한치를 신규로 설정한 바 있다. 이번 질소저감사료는 현행 사료와 비교해 단백질 최대 함량이 1~2%포인트 낮아졌고, 돼지사료는 필수 아미노산에 해당하는 라이신의 등
축산물품질평가원(축평원)은 축산유통 디지털 전환에 발맞춰 도축 현장의 업무 편의 증진을 위한 ‘스마트 전자출하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스마트 전자출하 시스템은 소·돼지 출하 신청 절차를 전산화하고 도축단계의 행정업무를 간소화할 수 있는 서비스다. 축평원이 보유하고 있는 축산물 이력 정보를 기반으로 출하 신청자가 개체정보(농장주, 품종, 성별, 사육개월령, 브루셀라 검사 여부 등)를 출하 전에 미리 확인해 출하를 신청하고, 이를 도축장 출하 담당자가 한눈에 확인·점검할 수 있다. 스마트 전자출하 시스템의 주요 기능은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전자출하 신청 △무항생제·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 등 축산 인증 정보 연계 △현장 행정업무의 전산화 등이며, 축평원은 시스템을 올해 연말까지 구축 완료,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기존에는 출하 신청자가 도축장의 출하 사무실에서 ‘출하 신청서’ 서류를 작성·제출하면 도축장 출하 담당자가 컴퓨터를 통해 신청 내역을 입력하는 절차를 거쳤다. 하지만 스마트 전자출하 시스템에서는 출하자가 스마트폰 앱에 내역을 입력해 출하 신청을 하면 도축장 담당자가 컴퓨터에서 바로 확인해 쉽고 빠르게 접수할 수 있다. 출하
충북 보은군이 성공적인 가축분뇨처리시설 구축을 위해 선진지 견학에 나섰다. 보은군에 따르면 최근 최재형 군수가 전북 정읍시 샘골농협 가축분뇨자원화센터와 충남 논산시 논산계룡축협 퇴비화시설 등을 견학했다. 2017년 준공한 샘골농협 자원화센터는 총사업비 88억2800만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1만9710㎡ 규모로 조성됐다. 1일 처리량은 95t이다. 설치한 태양광 시설 아래 가축분퇴비를 보관하는 등 공간을 활용하고 있다. 총사업비 41억5000만원을 들인 논산계룡축협 가축분뇨 퇴비화시설은 부지면적 1만9483㎡ 규모로 1일 70t의 가축분뇨를 처리한다. 지난 1월 시설 후보지 주민들이 견학을 한 곳이기도 하다. 보은군은 견학 시설에서 얻은 노하우를 토대로 악취 없는 친환경 시설을 구축할 방침이다.
미국 행정부가 축산 제품에도 미국 우선주의를 적용한 것으로 해석되는 조치에 나섰다. 지난 18일 미 농무부는 미국에서 태어나 사육되고 도축된 뒤 가공된 동물로 만든 제품에만 ‘Made in the USA’ 또는 ‘Product of USA’와 같은 라벨을 붙일 수 있도록 최종 결정했다. 현행 미국산 축산 제품 라벨링 규정에 따르면 육류 포장업체가 동물의 원산지와 관계없이 미국에서 가공된 모든 동물성 제품에 미국산 라벨을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그러나 미 농무부가 이번에 발표한 최종 변경안에 따르면 미국에서 태어나 사육되고 도축된 뒤 가공된 동물로 만든 제품에만 미국산 딱지를 붙일 수 있도록 변경했다. 톰 빌색 농무부 장관은 최근 발표한 성명에서 “미국산 축산 제품에 대한 명확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한편, 소비자들의 혼동을 방지하고 식품 출처를 명확히 이해하도록 돕는 차원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업계에서는 엇갈린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북미육류협회(NAMI)는 “정부의 라벨링 변경안은 멕시코와 캐나다의 무역 보복을 유발할 수 있는 내용”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