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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단협 "화물연대 선진사료 군산공장 출하 재개 요구" 성명

농가 볼모 사료출하 봉쇄 즉각 중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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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관련단체협의회(축단협)는 “선진사료 군산공장 사료 출하를 조속 재개하라”며 “화물연대의 불법봉쇄에 축산농가의 생존권이 볼모돼선 안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축단협은 지난 3일 성명을 통해 “1월 31일 시작된 선진사료와 화물연대간 분쟁으로, 애꿎은 축산농가들이 생존권 위기에 내몰렸다”며 “2월 1일부터 화물연대의 선진사료 군산공장 정문봉쇄로 인해 사료출하가 중단되면서 한우협회가 위탁생산하는 OEM사료 공급중단을 비롯해 선량한 축산농가의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고 우려했다.

 

축단협은 성명에서 “예상치못한 분쟁으로 사료공급이 끊겨 농장에서 죄없는 가축들만 굶주릴 위기이다”며 “특히 설을 앞두고 출하를 위해서는 사료공급이 절실한 상황인데 이번 사태가 언제 해결될지 알 수 없어 축산농가들만 피눈물을 흘리며 애간장을 태우고 있다”고 안타까워 했다.

 

축단협은 “불법적인 공장 봉쇄로 사료 출하를 막고 있는 화물연대에 묻는다”며 “이번 분쟁에 따른 희생을 왜 죄없는 축산농가가 감내해야 한다는 말인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당신들이 요구하는 화물연대 해고직원 복직과 운임료인상 등 요구사항이 축산농가들과 무슨 관련이 있어 아무 죄없는 농가의 생명줄을 볼모로 잡는 것인가”라며 “죄없는 가축들의 생명을 볼모삼는 행위는 반윤리적이며, 동물학대행위”라고 성토했다.

 

축단협은 “화물연대는 선진사료 군산공장의 불법파업을 즉각 중단하고, 사료출하를 즉각 재개할 것을 촉구한다”며 “화물연대는 자신들의 생존권을 주장하기 위해 선량한 축산농가의 목숨을 볼모삼아 생존권을 함부로 짓밟는 행위를 당장 중단하라”고 일갈했다. 이어 “선진사료 역시 이번 분쟁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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