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포크한돈 삼겹살·목살 등 최대 24% 할인 둘째주부터 에어프라이어 전용 제품 기획전도 실시 ㈜선진의 온라인 스토어 선진팜(대표이사 김기영)은 삼삼데이(삼겹살데이)에 맞춰 3월 한 달간 ‘숫자 3’과 연관된 기획전을 다양하게 마련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선진팜은 선진이 생산하는 각종 육류제품과 가공식품을 가장 합리적인 가격으로 신선하게 만날 수 있는 선진의 공식 온-오프라인 판매 채널이다. 선진은 선진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7일까지 열흘간 선진포크한돈 1kg 모음전을 진행했다. 선진의 돼지고기 브랜드 선진포크한돈의 삼겹살과 목살, 앞다리살(보쌈용), 갈비찜용, 안심(장조림용) 등 1kg을 정상가 대비 최대 24% 할인해 판매했다. 지난해 4조원에 달하는 HMR시장과 더불어 편리미엄 조리도구의 대표주자 에어프라이어 보급률이 빠르게 늘어가고 있는 가운데, 선진은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에어프라이어 전용 제품을 출시한 바 있다. 이에 3월 8일부터 14일까지는 즉석조리 제품으로 인기가 높은 돈까스·멘츠까스·핫도그에어 3종 세트를 정상가 대비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 기간에 뉘른베르거, 뭔헨화이트 등 소시지류도 특별할인으
국립축산과학원은 3월 3일, ‘삼겹살 데이’를 맞아 돼지고기 구이를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유익한 정보를 소개했다. 국립축산과학원에 따르면 삼겹살 데이는 2003년 농협에서 돼지고기 소비·홍보를 위해 3이 겹친 3월 3일을 삼겹살 먹는 날로 정한 데서 유래됐다. 우리나라 국민 한 사람이 1년 동안 소비하는 돼지고기는 2011년 19kg, 2016년 24.1kg, 2019년 26.8kg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 돼지고기를 구입할 때는 고기가 선홍색을 띠고 절단면이 매끄러워 보이는 것을 고른다. 지방은 희고, 굳어 있어야 돼지고기 고유의 맛과 향이 살아난다. 삼겹살, 목심만 고집하지 말고, 구이로 조리가 가능한 저지방 부위를 선택하면 가격 부담을 덜 수 있다. 구이용으로 알맞은 저지방 부위로는 앞다리의 ‘꾸리살’, ‘부채살’, ‘주걱살’과 뒷다리의 ‘홍두깨살’이 있다. 머릿고기 중 ‘볼살’, ‘뒷머릿살’, ‘턱살’, ‘관자살’, ‘콧살’, ‘혀밑살’ 등도 구이용으로 적당하다. 돼지고기 고르는 요령 못지않게 맛을 좌우하는 비결은 근내지방 차이 등 부위별 특성에 따라 적정 온도에서 굽는 것이다. 삼겹살과 목심은 약 250도 팬에서 굽고, 뒤집는 횟수가 적어야 육즙 손실
동물복지 인증농장 전국 12곳 보유 “건강한 먹거리와 쇼핑 경험 제공”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서울 강남 삼성동에 오픈한 롯데쇼핑 프리미엄 안심마켓 밀구루(Mealguru)에 동물복지 브랜드 ‘선진포크한돈 바른농장’을 신규 입점했다. 선진의 동물복지 브랜드 ‘선진포크한돈 바른농장’은 하남 스타필드 외에 롯데마트 40여개소에 입점해 판매하고 있다. 강남 삼성동에 1호점을 오픈한 밀구루는 ‘식사전문가’라는 의미로 ‘매일 매끼 우리 가족의 건강한 식사를 준비하는 안심마켓’이라는 컨셉트을 내세워 슬세권 3040세대를 타깃으로 믿을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와 새로운 쇼핑경험을 제공하는 그로서리 전문점이다. 밀구루 삼성점은 △라이프스타일 리빙숍 시시호시 △신선식품/주류 △밀솔루션 △건강/베이커리 등 4개의 카테고리로 공간이 배치돼 있다. 밀구루 삼성점은 우리동네 식생활 상담소로서 다양한 친환경 신선식품과 기존 마켓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오더메이드 밀키트 제품을 판매하는 차별화된 매장으로, 건강한 먹거리의 대표 동물복지 인증 돼지고기를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선진은 양돈부문에서 동물복지 인증농장 전체 17곳 중 12곳이 선진관련 농장으로 동물복지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이
축평원, ‘맘편한서비스’서 이력조회 지원 학교급식 대상 축산물 안전성 강화 기대 지난달 30일부터 축산물 이력번호 표시·게시 의무가 기존 초중고등학교에서 유치원까지 확대됐다. 위생과 영양관리 지원을 목적으로 ‘학교급식법’이 개정되면서 어린이급식에 대한 관리·감독이 강화된 것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축평원)은 ‘맘편한서비스’를 통해 학교와 유치원 홈페이지에서 학교급식용 축산물의 이력번호를 조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최근 밝혔다. 축평원에 따르면 ‘맘편한서비스’는 축평원에서 운영 중인 온라인서비스로, 전국 학교에서 검수한 국내산축산물의 이력정보를 국민들이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지난해 1월부터 초중고등학교 홈페이지에 ‘맘편한서비스’를 연계한 URL과 QR코드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는 원활한 제도 이행을 위해 제공 범위를 유치원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신규이행 대상자는 ‘유아교육법’ 제2조에 따른 전국 유치원이며, 사립유치원의 경우 원아 수 100명 이상 규모만 해당된다. 대상 유치원은 식당에서 조리되는 이력관리 대상 축산물에 대해 유치원 홈페이지 또는 급식장소에 이력번호를 게시해야 한다. ‘맘편한서비스’는 거래증명종합포털에서 로그인 한 뒤 생성된
선진은 서울 강남 삼성동에 오픈한 롯데쇼핑 프리미엄 안심마켓 밀구루(Mealguru)에 동물복지 브랜드 ‘선진포크한돈 바른농장’을 신규 입점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강남 삼성동에 1호점을 오픈한 밀구루는 ‘식사전문가’라는 의미로 ‘매일 매끼 우리 가족의 건강한 식사를 준비하는 안심마켓’이라는 콘셉트를 내세워 건강한 먹거리와 새로운 쇼핑경험을 제공한다. 밀구루 삼성점에는 ‘선진포크한돈 바른농장’ 이외에도 무항생제 한우 중 1++(NO9) 최상등급만 제공하는 한우브랜드 ‘지리산순한한우’도 선보이고 있다. 선진 윤주만 상무는 “소비자의 가치소비에 관한 관심이 증가하고, 윤리적 소비에 대한 인식이 높아졌다”며 “롯데쇼핑 밀구루 마켓을 통해 소비자에게 건강한 먹거리인 동물복지 돼지고기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돈 뒷다리살을 활용한 캔햄인 ‘빽햄’이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SBS 예능프로그램 ‘맛남의 광장’과의 협업을 통해 뒷다리살 소비 촉진에 팔을 걷어 붙였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은 ‘한돈 영업기’를 주제로, 한돈 홍보대사인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한돈 영업왕 백사원으로 활약하며 뒷다리살 소비 촉진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특히 이날 방송에는 백종원 한돈 홍보대사가 뒷다리살을 활용한 캔햄인 ‘빽햄’ 개발에 나서며 화제를 모았다. 방송을 통해 개발된 ‘빽햄’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마트, CU, 더본마켓, 한돈몰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판매에 들어갔다. 한돈자조금 관계자는 “좋은 취지로 만들어진 ‘빽햄’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영양가 높은 한돈 뒷다리살을 꾸준히 애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농식품부, 청탁금지법 완화·선물보내기운동 효과 과일 97%·축산물 28% 등 모든 품목 선물 매출액 증가 설 명절 기간 농식품 선물가액을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한 효과와 함께 고향 선물보내기 운동이 확대되면서 농식품 선물 매출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12개 주요 유통업체 대상으로 지난 1월 4일~1월 24일 기간의 농식품 선물 판매 동향을 조사한 결과, 농축수산물 선물 매출액은 작년 설 같은 기간과 비교해 56% 증가(805억원→ 1,259)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사과·배 등 과일이 97%, 한우 등 축산물 28%, 인삼·버섯 등 기타 농축산물 22%, 굴비·전복 등 수산물 78%, 홍삼·젓갈 등 가공식품 63% 등 모든 품목에서 선물 매출액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격대별로는 농식품 선물가액 상향 범위인 10~20만원대 선물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31% 증가)하고, 5~10만원대(112% 증가)와 20만원 초과(14% 증가) 선물도 크게 증가했다. 10~20만원대에서 사과·포도(샤인머스캣)·밀감(한라봉) 등 과일 14%, 한우 등 축산 22%, 인삼 등 기타농축산이 127% 증가하고, 20만원
중국이 코로나19 우려로 브라질 가공업체의 돼지고기 수입을 중단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브라질육류협회(ABPA)는 지난 4일 중국 정부가 산타 카타리나주에 위치한 오로라 공장에서 생산한 돼지고기 수입을 중지시켰다고 밝혔다. ABPA는 수입 중단 조치 해제를 위해 중국 정부에 보낼 정보를 농업부에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로라 공장은 엄격한 코로나19 방역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며 “이 공장 모범 사례에 대한 모든 정보를 중국 정부와 상세하게 공유했다”고 주장했다. 오로라 공장이 위치한 산타 카타리나주는 파라나·히우 그란지 두 술 등과 함께 육류 가공시설이 집중된 지역으로, 3개 지역에서는 지난 8월 육류 업계 종사자 1만명 이상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때문에 중국 정부는 코로나19 전파 가능성을 들어 육류공장 BRF SA와 JBS SA 등 브라질 육류 가공업체의 육류 수입을 중단하기도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제를 친환경농어업법에서 축산법으로 이관함에 따라 축산법 시행규칙을 개정·시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무항생제 축산물에는 친환경 문구를 사용하지 못한다. 다만 이미 제작해 놓은 포장재, 스티커 등을 소진할 수 있게 2021년 12월 말까지 유예기간을 뒀다. 기존 법에서는 무항생제 인증 축산물을 생산하기 위한 가축 사육과정에서 농약이나 농약 성분이 포함된 동물용의약외품을 사용하는 것이 불가했지만, 축사 소독이나 해충 구제 등을 위해 허가된 동물용의약외품을 쓰는 것은 가능해진다. 다만 농약을 가축에 직접 사용하는 것은 안 된다. 농약 성분은 일반 축산물과 같은 기준을 적용해 잔류허용기준치 이하로 검출되는 것을 허용한다. 항생제 등 동물용의약품은 질병취약시기 외 사용하는 것을 금지하는 원칙을 계속 유지하지만,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해 일부 불합리한 기준을 보완했다. 포유동물의 경우 이유기 전후가 질병에 가장 취약한 점 등을 고려해 질병취약시기를 돼지는 출생 후 1개월에서 5주로 확대했다. 가축의 질병을 예방하거나 치료하기 위해 포도당·아미노산 등 영양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성장촉진제나 호르몬제는 치료와 번식 목적으로 제한적으로
전남 강진 병영에 ‘돼지불고기거리’가 생겼다. 강진군은 병영면 일원에 돼지고기 관련 음식특화거리를 조성하는 돼지불고기거리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최근 밝혔다. 작년 5월 전남도 주관 남도음식거리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받은 도비 5억원 등 총 10억원을 들여 거리 대표 조형물·안내판, 이용자 쉼터, 벽화, 포토존 설치, 노후 외벽 정비 등 시설 환경을 개선했다. 돼지불고기거리는 병영서가네 식당부터 세류교까지 약 350m 구간이다. 강진군은 관광객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영암, 장흥, 강진읍 진입 방면의 거점 3곳에 병영 돼지불고기거리를 안내하는 거리 안내판을 설치했다. 병영 회전교차로에는 돼지 조형물도 설치했다. 음식거리 중심지인 병영시장 입구에는 황금 소원돼지가 있는 소원돼지 포토존도 만들었다. 강진군 관계자는 “병영 돼지불고기거리에 지속해서 관광객들이 찾을 수 있도록 현재의 관광 추세·변화에 맞춰 볼거리, 놀거리, 먹거리, 체험거리가 있는 강진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