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환경친화 사료 급여와 분뇨처리 방식 개선사업을 지원하는 ‘2025년 축산분야 저탄소 농업 프로그램 시범사업’에 참여할 축산농가를 연장·접수 받는다. 전북도는 오는 31일까지 온실가스 감축과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위한 ‘2025년 축산분야 저탄소 농업 프로그램 시범사업’에 참여할 축산농가를 신청받는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저탄소 영농활동을 실천하는 농가에 직불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올해부터 지원 대상과 범위가 대폭 확대됐다. 특히 올해는 기존 환경친화 사료(저메탄·질소저감 사료) 급여 지원에 더해 분뇨처리 방식 개선(강제송풍·기계교반) 분야가 새롭게 추가됐으며, 지원 대상 축종도 기존 소·돼지에서 산란계까지 확대됐다. 지원 단가는 저메탄 사료의 경우 마리당 한육우는 2만5000원, 젖소 5만원이며, 질소저감 사료는 한육우 1만원, 산란계 200원, 돼지 5000원이다. 분뇨처리 개선 분야에서는 기계교반이 톤당 한육우 1300원, 젖소 1500원, 강제송풍은 톤당 한육우와 젖소 각각 500원이다. 또한 대상자로 선정되기 이전에 이미 수행한 저탄소 영농활동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제도가 개선돼, 저탄소 축산을 실천 중인 농가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김진형 부장은 지난 12일 경기 성남시에 있는 ㈜팜스코를 방문해 ‘우리흑돈’ 산업화 추진 현황을 살피고 의견을 청취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지난해 10월 팜스코와 ‘우리흑돈’을 활용한 차별화된 한돈 상표(브랜드) 육성을 골자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팜스코는 비육돈 생산 체계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국내 비육돈 생산 체계는 어미 돼지(요크셔와 랜드레이스 교잡돈)에 아비 돼지로 두록을 사용하고 있다. 이를 어미 돼지(요크셔와 랜드레이스 교잡돈)에 아비 돼지로 두록과 ‘우리흑돈’ 교잡돈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생산 체계를 전환한다는 것이다. 이번 방문에서 김 부장은 팜스코의 ‘우리흑돈’ 상표(브랜드) 출시 준비 현황을 듣고, 기업체 관계자와 유통 확대 및 산업화 지원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진형 부장은 “기업체 의견을 연구개발에 적극 반영하고 ‘우리흑돈’ 부가가치를 높이는 기술을 지원해 인지도 제고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대구경북양돈농협(조합장 이상용)은 지난 11일 본점에서 기획재정부 민생경제정책관 강태수 국장, 축산물품질평가원 대구경북지원 김학성 지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돼지고기 가격과 수급 안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전국 돼지사육과 양돈수급, 가격의 동향과 물가안정에 대한 전반적인 의견을 나눴으며, 작년 동월에 비해 상승한 도매가격의 원인과 대처방안을 강구했다. 이어서 간담회에 참석한 한용규 조합원의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양돈농가의 애로사항을 다뤘다. 물가상승으로 경영악화를 겪고 있는 양돈농가의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추경 등을 통한 사료구매자금 상환기한 연장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전기요금 부가가치세 면제와 인상 유예에 대해서도 다뤘다. 특히 전기요금의 경우 최근 4년간 농사용(을) 전력량요금은 7회에 걸쳐 2배가량 상승하는 등 가파른 상승 폭으로 양돈농가의 경영부담이 커지고 있어 전기요금 부가가치세 면제와 인상 유예 등의 대처방안에 대해 건의했다. 이상용 조합장은 “최근 국제 곡물 가격과 환율의 상승으로 사료비가 폭등했을 뿐아니라 방역·분뇨처리시설 설치비용, 인건비·수도광열비의 상승 등 양돈농가 운영의 전반적인 생산비용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충남도본부(도본부장 신용욱)는 지난 5일 충남 논산시 성동면에 위치한 남부사무소에서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성환 방역본부장은 “충남도본부 남부사무소가 더 나은 환경을 갖춘 논산시에 사무소를 이전했다”며 “앞으로도 사무소 환경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정된 업무수행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용욱 도본부장은 “남부사무소의 이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인사말과 함께 “개선된 사무환경에서 안정적인 업무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도본부 남부사무소는 지난 2003년도 부여에 처음 사무실이 개소돼 3개 시군(서천, 부여, 논산)의 가축방역과 축산물위생 업무를 22년간 적극적으로 수행해 왔다. 이후 직원들의 사무환경 개선과 자산관리의 안전성 등을 고려해 이번에 사무실을 이전하게 됐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축단협)는 지난 14일 성명서를 통해 “방역관리 수준 평가체계가 농가 과잉규제로 작용할 우려가 있다”면서 “보여주기식 시설 기준보다, 실천 중심의 농가 자율방역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축단협은 성명서에서 “정부가 최근 발표한 ‘중장기 가축방역 발전대책’에서 제시한 방역관리 수준 평가체계 구축, 방역 우수농장 인센티브 확대, 지자체 평가 강화 등 차등 지원 정책에 대해 우려를 표한다. 축산농가는 이미 법적으로 강화된 방역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정부의 방역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 정책이 방역을 강화하는 방향보다는 농가의 부담을 가중시키는 방식으로 운영될 가능성이 있어, 신중한 검토와 농가의 의견 반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축단협은 “정부는 ‘방역관리 수준 평가체계 도입’, ‘우수농장 인센티브 확대’ 등을 통해 방역 수준을 향상시키겠다는 취지는 이해하나, 이러한 정책이 농가간 불필요한 차별과 행정적 부담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염려된다. 특히, 지자체 방역대책을 평가하고 우수 지자체에 방역 사업을 우선 지원하는 방식은 지자체별로 상이한 농가관리 기준이 적용될 우려가 있어, 농가의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 정부와 지자체, 그
전남 영암의 한우농장에서 시작된 구제역 발생 배경이 백신 기피가 작용한게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된다. 지난 20일 전남도에 따르면 구제역 감염 농가가 영암 11곳과 무안 1곳 등 총 12곳으로 늘었다. 이날 기준 구제역 확진 판정을 받은 소는 54마리, 살처분된 소는 397마리에 이른다. 구제역 확진 판정을 받은 소는 암컷이 41마리, 수컷이 13마리로 나타났다. 비율로 환산했을 때 암컷이 76%, 수컷이 24%로 약 3배에 달하는 수치다. 특히 암컷만 감염된 농장이 12곳 중 8곳에 이른다. 이를 두고 축산 업계 안팎에서는 백신 기피설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실제로 암컷의 경우 백신을 접종하면 유산 확률이 높아지는 부작용이 있고, 임신 말기에 투여할 경우 조산 또는 사산하는 경우가 많아 기피하는 농가들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구제역의 경우 다음달 일제 접종기 직전에 연쇄 감염이 발생한 사례이기도 하다. 수정 후 임신 5개월 이상이 지난 암컷의 경우 유예축으로 분류해 출산 후 백신을 접종하기 때문에 다른 소들의 면역이 떨어진 시점과 겹칠 경우 집단 감염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경남농협이 지난 14일 김해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에서 한돈 소비촉진을 위해 ‘봄맞이 삼겹살데이(day)~복(福)돼지데이~’ 시식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류길년 경남농협 총괄본부장, 이정곤 경남도 농정국장, 김진보 대한한돈협회 경남도협의회 부회장 등이 참석해 미나리를 곁들인 삼겹살 무료 시식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돈자조금 주최, 경남농협 주관으로 우리 돼지고기의 우수성을 전파하고, 따스한 봄을 맞이해 한돈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해 개최했다. 류길년 경남농협 본부장은 “경남농협과 한돈자조금은 안전하고 신선한 국내산 돼지고기 한돈을 생산해 국민 면역력 강화에 기여하고, 축산물 가격 안정과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진보 대한한돈협회 경남도협의회 부회장은 “한돈 소비촉진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 돼지고기 한돈에 대한 많은 사랑과 이용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지난 16일 양주시 소재 양돈농장에서 ASF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세 번째 국내 양돈농장 ASF 발생 사례다. 지난 1월에 같은 양주시의 양돈농장 두 곳에서 각각 ASF 발생이 보고됐다. 중수본은 ASF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파견해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사육 중인 돼지는 살처분할 계획이다. 이 농장에서는 돼지 6000여 마리를 기르고 있었다. 중수본은 17일 오후 10시까지 양주시와 인접 6개 시군(연천.포천.동두천.의정부.고양.파주)의 축산 시설 종사자와 차량에 대해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발령했다.
오는 9월 10일 대구 EXCO서 열릴 ‘2025한국국제축산박람회(KISTOCK 2025)’는 국내 축산업이 직면한 환경 변화 속에서 디지털 기술을 통한 혁신과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으로 지난 18일 전해졌다. 이승호 조직위원장(한국낙농육우협회장)은 “대내외적 악재들이 상존하고 있지만, 늘 그래왔듯 우리 축산업은 위기를 극복할 것이며, 그 가운데 우리 박람회가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축산농가들이 실질적으로 원하는 콘텐츠 구성을 위해 작년 11월 첫 번째 농가 의향조사를 실시했다. 454명의 응답자 중 68%가 박람회 방문을 계획하고 있으며, 27%가 방문을 고려 중인 것으로 나타나 전국 축산농가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관심 분야로는 ‘스마트 축산’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분뇨처리’와 ‘냄새저감’ 순으로 조사돼 조직위원회의 전시 콘텐츠 구성 방향에 반영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 80% 돌파…해외 참여도 확대=현재 KISTOCK 2025의 부스 신청 규모는 134개 업체 595개 부스로, 전체 예상 규모의 80%를 넘어섰다. 이는 동기 대비 역대 가장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의학, 스포츠, 방송, 요리 등 각 분야 전문가 14인을 선정해 ‘2025 한돈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올해는 ‘한계 없는 능력, 국돼 한돈’을 홍보 메시지로 삼고 다양한 연령층 및 국내외 소비자에게 적극 알리고자 대중적 인지도가 큰 이투스 이지영 강사, 유튜버 진우와 해티, 가수 이하평, 방송인 크리스 존슨을 신임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특히, 신임 명예홍보대사는 높은 영향력과 호감도를 활용해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한돈의 글로벌 홍보에 앞장서며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감이 한층 커지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한돈 홍보에 힘써준 10인의 명예홍보대사도 올 한해 활동을 이어간다. 먼저, 방송인 이용식, 한동하한의원 한동하 원장, 나우쿠킹 이난우 대표, 수엔190 여경옥 대표, 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협회 홍성흔 부회장, 배우 이세창, 서울아산병원 통합내과 우창윤 교수, 유안정형외과 비만항노화센터 안지현 원장, 유튜브 채널 <1분요리 뚝딱이형>, 개그맨 윤택이다. 이들 연임 명예홍보대사는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 전문성을 발휘해 더욱 내실 있는 한돈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