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대표이사 서승원)이 자돈 장관 질환 예방을 위한 대장균 백신 ‘엔테리콜릭스(Entericolix)’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지난 12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열린 ‘엔테리콜릭스 론칭 세미나’에서는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글로벌의 양돈사업부 테크니컬 헤드인 찰스 올리버 듀란 박사(Dr. Charles Oliver Duran)가 연사로 나서 ‘글로벌 시장에서 바라본 대장균 백신’을 주제로 최신 동향과 임상적 가치를 설명했다. 뒤이어, 함께 연자로 참석한 전북대학교 김일일 교수는 ‘양돈 대장균 백신의 효능 실험’ 관련 주요 연구 데이터를 공유했다. 김 교수는 엔테리콜릭스의 실험실(공격접종) 및 농장적용 평가를 통해 백신접종 임신 모돈의 안전성, 백신 접종 임신 모돈의 항체 증가율, 농장 분만 자돈의 병원체 검출 수준, 농장 분만 자돈의 임상증상 및 증체 등에 관한 내용을 발표했다. 엔테리콜릭스는 모돈 및 후보돈에 접종해 초유를 통해 자돈에게 수동 면역을 부여함으로써, 장독소성 대장균(ETEC)에 의한 대장균 설사증, 시가독소생성 대장균(STEC, F18ab) 및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Clostridium perfringens type
최근 지속가능한 산업과 윤리적인 소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축산물 선택 기준이 한층 까다로워지고 있다. 이에 축산식품 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국내 대표 이커머스 플랫폼 쿠팡과 협력을 확대하며 동물복지 돼지고기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에도 나섰다. 선진포크한돈 동물복지 제품은 쿠팡 ‘로켓프레시 프리미엄존’에 입점하여 삼겹살, 목살 등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은 부위의 판매를 시작으로 △항정살 △갈비찜 △등갈비 △앞다리 △등심 등 다양한 부위로 제품군을 확장해 동물복지 라인업을 강화했다. 쿠팡 내 선진포크한돈 동물복지 전 제품은 신선식품 배송 시스템을 통해 제공되며, 소비자는 프리미엄 축산물을 더욱 쉽게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지난 2015년, 선진 제일종축 농장은 국내 1만마리 이상 대규모 양돈농장 최초로 동물복지 인증을 획득하며 업계 선도적인 면모를 보여준 바 있다. 2025년 5월 기준 선진은 13개 동물복지 농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모돈농장 약 2만1200두, 돼지고기 유통을 위해 실제 출하를 담당하는 비육농장 약 2만4200두 규모를 확보하고 있다. 이는 국내에서 생산되는 동물복지 돼지고기 물량의 약 43%를 차지
㈜선진한마을이 양돈 계열화 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 실행한 ‘Survive 100’ 캠페인에 이어 올해 도입한 성과 프로그램 ‘ADVANCE 136’ 캠페인이 상반기를 지나며 실질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SURVIVE 100’은 비육회원의 ‘육성률’을 강화하는 기초 체력 강화 캠페인이었다면 올해 도입한 ‘ADVANCE 136’ 캠페인은 양돈 계열화 사업의 종합 성적을 향상해 생산·사업·매출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경쟁력 강화 캠페인이다. ‘ADVANCE 136’은 생산성 10% 향상, 회원 수 30% 확대, 연간 출하두수 60만두 달성을 목표로 하는 연간 단위 캠페인으로, 회원 농가와 회사가 함께 성장하는 파트너십 기반 모델을 지향한다. 특히 지역별 조 편성을 통해 팀워크를 강화하고, 조별 경쟁과 협력을 유도해 우수 사례와 실천 노하우가 현장에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캠페인의 효과는 주요 생산성 지표를 통해 뚜렷하게 입증됐다. 2025년 1분기 기준, 회원 농가의 평균 육성률은 전년 대비 1.2% 향상됐으며, 일당증체량(ADG)은 전년 대비 52g 증가하며 사육 효율성이 크게 향상됐다. 같은 기간 기간사육일수는 7.5일 줄어들며 회전율 개선
양돈 농가 위기 극복위한 전략적 해법 공유 ‘발란스 PRO’ ‘초이스 UP’ 여름철 사료 리뉴얼 스마트팜 솔루션과 세무전략으로 경영 지원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최근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에서 ‘2025 선진 양돈전략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양돈 농가가 직면한 복합적인 경영 위기를 점검하고, 수익성 확보를 위한 전략적 해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영남지역 양돈 농가와 대리점 관계자, 선진 임직원 등 90명이 참석했다. 현재 국내 양돈 산업은 ASF 재확산, 사료비 상승, 고온 스트레스 등 복합적인 악재로 위기에 놓여 있다. 특히 여름철에는 비육돈의 섭취량과 증체 속도가 눈에 띄게 떨어지면서 농가 수익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선진은 이러한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ICT 기술과 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사양관리 체계부터, 빠른 출하일령을 지원하는 사료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솔루션을 제시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선진의 대표 사료 제품인 ‘발란스’와 ‘초이스’를 새롭게 리뉴얼한 ‘발란스 PRO’와 ‘초이스 UP’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두 제품은 지금까지 약 10년간 농가에서 꾸준히 선택받아 온 사
문대림 의원, 축산농가 부담 완화 위한 개정안 발의 양돈농가 바이오가스 의무에 현실적 어려움 호소 한돈협회, 개정안 지지하며 농가 생존권 보호 강조 양돈농가가 바이오가스 의무생산자에서 제외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대한한돈협회는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의원(제주시갑)이 지난 17일 대표발의한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한 바이오가스의 생산 및 이용촉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축산농가 현실에 부합하는 합리적 규제 개선안이라며 이날 깊은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현행법상 바이오가스 민간의무생산자에 포함돼 있는 축산농가(특히 일정 규모 이상의 양돈농가)가 현실적으로 감당할 수 없는 과도한 생산 의무와 과징금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민간의무생산자 정의에서 ‘가축분뇨’를 제외하는 것을 핵심 내용으로 한다. 현행 바이오가스법은 3년 평균 돼지 사육두수 2만 마리 이상 대규모 양돈농가 등을 민간 의무생산자로 지정하고, 2026년부터 의무 이행을 강제하며 미이행 시 최대 80%까지 과징금을 부과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축산농가는 이미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을 통해 분뇨를 적법하게 처리하고 있음에도, 바이오가스 생산까지 의무화되는 것은 이중규제이며 사실상
“빙판 위의 꿈, 한돈이 응원합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지난 16일 수원시 광교복합체육센터에서 2025 한돈배 여자 아이스하키리그 ‘더 드림 리그(The Dream League)’를 개최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더 드림 리그’는 국내 빙상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2022년부터 시작된 여자 아이스하키 대회이다. 한돈자조금과 국제올림픽위원회 영 리더(IOC Young Leader)가 후원하고,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주최·주관하며 매년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2022년 6개 팀 약 150명의 선수로 시작된 리그는 올해 20개 팀 34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리그 규모가 두 배 이상 성장했다. 특히. 지난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에서 한국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사상 첫 메달을 획득해 여자 아이스하키에 관한 관심과 기대가 더욱 높아진 상황이다. 이는 한돈자조금의 지속적인 후원과 함께 여자 아이스하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으로, 국내 빙상 스포츠 저변 확대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번 리그전은 오는 8월 초순까지 수원시 광교복합체육센터와 제니스아이스링크에서 열띤 경기가
윤준병 의원, 기계설비 선임 기준 현실적 개선법안 발의 기계설비법, 양돈농가에 불합리한 규제·관리자 의무선임 논란 내년 시행 예정 기계설비법, 양돈농가 경영비에 큰영향 우려 내년 4월 18일부터 연면적 1만㎡ 이상 건축물에 기계설비를 둘 경우 건축물의 소유자나 관리자가 기계설비유지관리자를 의무적으로 선임해야 하는 기계설비법 규정이 양돈농가에 큰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지적이 높았다. 축사의 경우 규모는 크더라도 정밀한 기계설비 관리를 요하지 않는데 기계설비유지관리자를 의무적으로 선임할 경우 양돈농가의 경영비 부담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이를 개선하고자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정읍고창)이 지난 17일 연면적으로 규정하고 있는 기계설비유지관리자 선임기준을 기계설비의 종류·관리규모·난이도 등을 고려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기계설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은 1만㎡ 이상 건축물의 소유자 또는 관리자 등 관리주체는 기계설비유지관리자를 선임하거나 해당 업무를 위탁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기계설비유지관리자 선임기준이 건축물의 특성에 대한 고려 없이 건축물의 연면적 규모만으로 일률적으로 결정돼 현실과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 법은 2
충남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정창영)이 만든 돼지고기 양념육 제품 ‘차린’을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매장 16곳에서 구매할 수 있게 됐다. 논산계룡축협은 최근 농협유통 서울 양재점에서 제품 ‘차린’의 신규 입점 기념 행사를 개최하고 할인 판매와 시식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논산계룡축협은 2008년 ‘정성을 다해 정직하게 만들어 고객의 밥상 위에 차린다’는 의미로 돼지고기 양념육 ‘차린’을 출시했다. 제품은 △왕구이 △간장불고기 △고추장불고기 △LA갈비 등 모두 4종이다. 논산계룡축협은 지난해 20만팩을 판매하며 연매출 12억원을 올렸다. 농협유통은 올 1월 중순부터 하나로마트 경기 용인점에서 ‘차린’을 시범 판매했다. 이어 5월 1일 논산계룡축협과 납품 계약을 체결하고 서울 양재점·창동점을 비롯한 하나로마트 매장 16곳에 제품을 들였다. 논산계룡축협 관계자는 “우리 축협은 축산물유통센터를 자체 운영하며 연간 돼지 63만마리를 도축하고 있다”며 “신선한 국산 돼지고기를 사용해 저가 외국산으로 만든 타사 양념육 제품과 견줘 맛과 품질이 우수하다”고 설명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여름철 폭염과 장마로 축사 내 전력 사용이 늘어나면서, 전기 설비 고장과 과부하로 인한 화재·정전 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지난 10일 당부했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축사에서 발생한 화재 365건 중 77%가 ‘전기적 요인(59%)’과 ‘부주의(18%)’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화재는 분전반이나 차단기 등 전기 설비 근처에서 발생하므로 정기적인 점검이 필요하다. 축사 전기 설비 개보수와 안전 점검은 지자체 지원사업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충북도는 노후 축사와 화재 취약 농가를 대상으로 전기 배선과 차단기, 분전반 등의 개보수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각 시군구의 축산부서나 누리집에서 관련 정책을 확인하고 활용하면 된다. 농가의 자가 점검도 중요하다. 플러그, 콘센트, 배선 상태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먼지나 거미줄을 제거해야 한다. 장마철에는 습기로 인한 누전 위험이 커지므로, 전기 장치에 물이 스며들지 않도록 방수막을 씌우고, 차단기 작동 여부도 자주 확인한다. 축사 안팎 전선의 피복 상태를 점검하고, 쥐나 해충이 훼손하지 못하게 배관으로 보호하는 것도 필요하다. 정전은 가축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2025 PRRS College’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 양돈 산업의 주요 질병인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PRRS)에 대한 최신 진단, 동향, 그리고 실질적 관리 방안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PRRS College에서는 국내 양돈 산업을 최전선에서 이끌고 있는 40여명 내외의 동물약품 대리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PRRS 질병의 사례별 진단 및 동향, 그리고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5단계 실습 프로그램 관련 경험 및 전문 지식을 공유했다. 현장에서는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글로벌의 양돈사업부 테크니컬 헤드인 찰스 올리버 듀란 박사(Dr. Charles Oliver Duran)가 직접 연사로 나서 PRRS 바이러스의 최신 동향과 백신 전략, 농장의 실제 적용 사례를 심도 있게 다뤘으며, PRRS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전략을 제시했다. 현장에 참석한 참가자들은 올리버 박사와의 질의응답 세션을 통해 PRRS의 글로벌 동향 및 최신지견을 논의하는 열 띈 토론을 이어갔다. 뿐만 아니라 5 Step 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 중심의 진단 및 관리 방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