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는 상반기 선제적 가격인하, 디지털 전환, R&D 강화 등을 통해 양축농가 실익 제고와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농협사료는 사업의 기반을 확대하고 사업 다각화에 주력하고 있는데, 특히 디지털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디지털 플랫폼(축산솔루션, 영업모바일), 지능형 공장, 사무혁신, 농협사료 시스템 등 디지털 혁신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농협사료는 현장중심의 선도적 연구 사업을 적극 수행하며, 저메탄사료 개발 등 친환경 중점으로 차별화된 제품 개발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해 고객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는 양질의 사료를 제공하는 것이 농협사료의 목표다. 농협사료의 고객 중심 경영 철학이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부분은 바로 제품 품질 향상에 대한 투자다. 하절기 가축 생산성 향상을 위해 품질 보강사료를 공급하고 있으며, 분석 장비 투자, 분석치 교차점검, 품질교육을 통해 품질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아울러 농협사료는 원가 절감을 위한 다양한 전략도 실행하고 있다. 외환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고 선물 거래 등을 통해 원가 절감 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생산성 향상을 위해 생산관리 강
도드람양돈농협 박광욱 조합장이 지난 17일 서울 코엑스D홀에서 열린 제1회 한돈대상 시상식에서 농축협 발전과 축산인 실익증대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돈협회 창립 50주년 한돈자조금 설립 20주년을 기념해 올해 처음 수여되는 ‘한돈대상’은 한돈협회가 주최하고 농식품부, 한돈자조금 등이 후원했다. 각계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추천위원회의 공정한 평가를 거쳐 대한민국 한돈산업을 대표하는 공로자를 선정했다. 이번 박광욱 조합장의 한돈대상 수상은 기업형 협동조합 모델을 완성시키며 경쟁력 있는 한돈산업을 위해 지난해 국제 곡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사료가격을 선제적으로 인하해 전국 양돈농가 실익에 기여한 공로와 무엇보다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돼지고기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로 보여진다. 또한, 지난 30년간 충남 태안지역에서 양돈농장을 운영하며 환기시스템과 액비 처리 등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냄새 없는 친환경 양돈장을 위해 노력하며 ‘함께의 가치’를 위해 지역 사회 공헌에도 크게 이바지하는 등 긍정적인 축산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이번 한돈대상 수상은 개인의 명예보다는 조합원님들의 관심과 협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 안병우)가 축사깔개용 톱밥 공동구매 시범사업을 전국 단위로 확대한다. 농협 축산경제는 올해 신규 추진한 축사깔개용 톱밥 공동구매 시범사업이 6개 농축협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추진돼,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최근 밝혔다. 그간 개별 농축협 단위로 농가 공급 사업이 추진돼 품질·단가 관리가 어려웠다. 하지만 공동구매 사업을 통해 저렴한 단가로 적정 품질의 톱밥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계절별·수요별 단가변동이 큰 품목 특성상 월별 공지되는 단가 정보는 변동성이 큰 톱밥 시장에 가격지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대량 구매로 다수 공급업체와의 단가 협상을 실시해 시중가 보다 15% 가량 저렴한 가격으로 농가에 공급이 가능하게 돼 축산농가 경영비 절감에도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안병우 대표이사는 “농협은 농가에게 좋은 자재를 저렴히 공급해 농가의 경영안정에 기여하는 것이 핵심적인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톱밥 등 영농자재 공동구매 사업을 지속 확대해 농업인의 실익증진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기적 수급·조합원의 소득향상 위해 진행 경상지역 조합원들의 안정적인 출하처 확보 축산물종합유통센터 안정적 운영 도울 예정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안동봉화축협과 경북 안동시 소재 안동봉화축협 대회의실에서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식(MOU)’을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MOU에는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과 최상식 조합원인 이사(경북) 외 도드람 관계자와 안동봉화축협 전형숙 조합장, 이중형 상임이사 외 안동봉화축협 관계자들이 참석해 동반성장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및 교류와 협력을 통한 사업 확대를 약속했다. 이번 MOU는 ‘도드람 2030 비전’에 따른 사업물량 달성을 위해 안정적인 생산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축산물의 장기적인 수급과 조합원의 소득향상을 위해 진행됐다. 또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각종 질병에 대비해 경상지역 조합원들의 안정적인 출하처 확보를 목적으로 두고 있다. 도드람과 안동봉화축협은 1년 간 협약을 맺고 조합의 공동 발전과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특히 도드람은 8월 가동 예정인 안동봉화축협 축산물종합유통센터의 안정적인 운영을 돕고, 구축된 인프라를 활용해 경북지역 조합원 농가의 안정적인 출하와 경쟁력 강화에 적극 협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는 충북 청주 소재 농협사료 충청지사에서 화재 등 대형 재난에 대비한 합동 ‘화재 진압·비상 대응 훈련’을 청주서부소방서와 함께 실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사료공장에서 근무하는 10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소화기 및 소화전의 사용법, 심폐소생술 실습, 고객과 직원의 안전한 대피 방법, 그리고 초기 진화에서 화재 진압까지의 일련의 과정을 몸소 체험했다. 김경수 대표이사는 “대형화재, 지진 등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재난상황으로부터 고객과 직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재해 대비 훈련을 강화하고, 이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농협사료 전 지사무소에서는 화재, 밀폐공간 사고 등 재난에 대한 대응능력을 높이고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교육 및 실전훈련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는 지난 11일 농협사료 회의실에서 본사 및 지사무소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구제역 확산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긴급 방역대책 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전 사업장의 방역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비상방역체제를 구축하는 등 빈틈없는 방역체계를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를 위해 농협사료에서는 △긴급행동지침(SOP) 준수 △방역 사각지대에 대한 소독 강화 △공장 출입차량 일제점검 등 구제역 전파 차단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실시하고, 전국 일시이동중지로 인해 우려되는 사료공급에도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대처키로 했다. 김경수 대표이사는 “구제역이 언제든지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다는 위기의식을 갖고 축산농가 보호를 위해 가축방역에 전사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모두 힘을 모아 ‘심각’단계 수준으로 적극 대응해 축산농가들의 불안감을 덜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자”고 강조했다.
‘다비퀸 사양관리 메뉴얼’로 고능력 종돈 사양관리에 집중 구룡축산 등 6개농장 총산 15두 PSY 30두에 근접수치 기록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과 ㈜다비육종은 최근 대전 유성호텔에서 협업 프로젝트인 ‘JumpUp 1530 캠페인’을 달성한 조합원 농가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JumpUp 1530 캠페인’은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원 7개 농가를 선정해 2021년 9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16개월간 총산자수 15마리, PSY 30마리를 목표로 진행됐다. 동이농장(대표 김경수)은 연간 총산자수 15.2두, PSY 30.5두를 달성해 목표달성 기념패와 포상금을 수상했다. 동이농장은 2017년 시설 현대화 사업을 통해 ‘다비퀸 사양관리 매뉴얼’을 바탕으로 다비육종 고능력 종돈의 적합한 사양관리에 집중했다. 특히 후보돈 입식 후 개체별 체중과 등지방을 측정해 철저하고 세밀하게 관리하고 후보돈의 성성숙 유도를 위해 후보돈사부터 웅돈 접촉에 집중했다. 또한 초산차 모돈을 대리모로 활용해 2산차 증후군 감소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통해 경제산차의 번식성적을 최대한 끌어내고자 노력했다. 이밖에 캠페인에 참여한 구룡축산(대표 박지숙), 금강축산(대표 송창현),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SSG랜더스와 2023시즌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하며 3년 연속 스폰서십을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도드람은 지난 2021년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기존의 프로배구 타이틀스폰서십에 이어 프로야구단 스폰서십까지 마케팅 활동을 확대했다. 지난해에는 SSG랜더스의 프로야구 통합우승으로 도드람 역시 스폰서십 효과를 톡톡히 누리며 2023년도 스포츠마케팅에 대한 기대가 한층 높아졌다. 도드람은 2023 시즌 동안 SSG랜더스의 홈구장인 랜더스필드에서 기존 본부석LED 광고, 외야 볼펜 덮개광고 이외에 관중 출입구 2곳을 도드람 게이트로 명명하며 총 4개의 광고를 후원하고 팬들과의 소통을 위한 다양한 온, 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월간 MVP 시상 기금 마련을 통해 ‘사랑의 반찬 나눔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월간 MVP시상 기준에 따라 마련한 금액 50%를 사랑의 반찬 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23시즌 종료 후 도드람과 SSG랜더스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금에 해당하는 기부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박광욱 조합장은 “올해에도 SSG랜더스와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하며 도드람 브랜드 인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최근 조합 본점 대회의실에서 제주양돈농협청년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창립총회는 청년회원 30여 명과 양용만 제주도의원, 김재우 한돈협회 제주도협의회장, 강원명 제주도 친환경축산정책과장 등이 참석했다. 제주양돈농협청년회는 양돈산업의 선진화, 청년회원의 농가소득 향상, 지역사회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목적으로 창립했다. 또 청년회원을 대상으로 한 양돈산업 관련 교육과 농가 재해발생 복구지원, 가축전염병 발생 시 긴급방역활동을 실시한다. 이날 창립총회를 개최하면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회원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김성훈 제주양돈농협청년회장은 “제주 축산업의 중심인 양돈산업의 청년들이 모여 청년회를 결성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청정 제주 양돈산업에 도움이 되는 단체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돈 프리미엄시장 공략위해 ‘THE 짙은’ 출시 스포츠마케팅 통해 브랜드 인지도 크게 올라 6월 통합사옥 오픈…서울·수도권 판로 확대 프리미엄 시장 확대위해 핵심 조합원 늘려야 “도드람의 경영철학은 조합원들에게 사룟값을 더 싸게 주고, 조합원이 생산한 돼지를 조금이라도 더 비싼 가격에 수매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그것이 협동조합의 설립목적이자 존재이유 아니겠는가.”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를 통해 재선에 성공한 도드람양돈농협 박광욱 조합장이 지난달 28일 경기도 이천 도드람 본소에서 축산전문지 기자간담회를 통해 당선소감과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당선 소감은? “경선이었던 만큼 긴장감은 있었지만, 새로운 임기 시작에 대한 설레임 같은 건 없다. 저를 믿고 다시 기회를 주신 조합원과 도드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생각뿐이다.” -양돈농가가 줄어들고 있는데 도드람 조합원 수의 변동은 없겠는가? “오히려 임기 내에 핵심 조합원을 늘리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현재 도드람 조합원 수는 545농가다. 이 중 브랜드 충족 농가가 150농가 정도 되는데 프리미엄 시장 등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핵심 조합원을 늘리는 게 중요하다. 앞으로 50~60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