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김홍상)은 11월 13일(금) 2시부터 양재 aT센터 미래로1룸에서 ‘먹거리 취약계층 농식품 지원제도 효율적 운영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김정선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박사가 ‘해외 주요국의 농식품 지원제도 사례와 우리나라 적용 시사점’을, 김상효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박사가 ‘효율적인 농식품 지원제도 구축을 위한 과제’라는 제목으로 발표한다. 토론 이후 이계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주재로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토론에는 주최기관인 한국농촌경제연구원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을 비롯해 한국건강증진개발원, C&I소비자연구소, 고려대학교 식품자원경제학과, 대한영양사협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농업인연합회, 충청북도에서 참여한다.
전북농협은 지난 6일 제2회 청정축산환경대상 시상식에서 무진장축협의 초원흑돼지농장이 우수농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시상식을 열지 않고, 무진장축협을 찾아 우수상과 상금 300만원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우수농가로 선정된 진안군 초원흑돼지농장 임화숙 대표는 지난 20여년 동안 가축분뇨 등 악취로 인한 주변 민원이 없고, 친환경적인 축사관리로 사육환경의 우수함을 인정받았다. 청정축산환경대상은 냄새 없고 깨끗한 축산 기반을 조성하는 등 축산환경 개선에 앞장선 농가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전북농협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한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 노력이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 청정축산을 실현하기 위한 축산농가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가 ‘2020 소셜아이어워드’에서 식품브랜드 인스타그램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16년 인스타그램 채널 개설 이후 최초의 수상이다. 한돈자조금 관계자는 “소셜아이어워드 최우수상을 받게 돼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참여와 공유 및 양방향 소통을 이끌고,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돈자조금은 현재 국내 한돈 농가의 권익을 대변하고, 고객과의 소통을 위해 한돈닷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의 공식 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그중에서 인스타그램에서는 돼지고기 취식 방법과 한돈자조금 소식 안내 등 700여 개가 넘는 홍보 콘텐츠를 발행하며 온라인 소통을 이끌고 있다. 한돈자조금 인스타그램은 2019년 12월 8025명에서, 2020년 9월 말 기준 1만4132명으로 팔로워 수가 꾸준히(76% 상승) 증가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 월평균 15~20건의 콘텐츠를 발행함으로써 채널 방문자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주요 고객과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친근감 있는 콘텐츠를 발굴 및 게재함으로써 전체 팔로워의 78%를 20~40대가 차지하는 등 주요 타깃층에게 좋은
프리미엄급 신제품 햄·소시지류 10종 출시 MSG·발색제·방부제·보존료 등 전혀 첨가하지 않아 100% 국산 무항생제 돼지고기·최상급 식재료만 사용 전북대학교 기업인 전북대햄이 오랜 연구 끝에 신제품을 내놨다. 지난 11일 전북대에 따르면 전북대햄이 최근 프리미엄급 신제품을 출시했다. 전북대햄은 식품영양학과, 동물자원학과와 함께 ‘내 아이에게 안심하고 먹일 수 있는 햄’ 개발을 위한 연구를 진행해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제품은 햄과 소시지류 10종으로 구성됐다. 주 소비층이 어린이인 만큼 식품 안정성에 초점이 맞춰졌다. 항생제와 MSG, 발색제, 방부제, 보존료 등이 전혀 첨가되지 않았다. 대신 100% 국내산 무항생제 돼지고기에 신안 토판염, 유전자 변형이 없는 Non-GMO 간장으로 12시간 이상 저온숙성 공법을 통해 식재료 본연의 맛과 풍미를 살렸다. 여기에 국내산 찹쌀과 뽕잎, 청양고추 등 최상급 식재료만 사용했고, 특히 오리바비큐와 스모크햄은 참나무 훈연 공법을 사용하는 등 전북대 연구진의 오랜 노하우를 담아냈다. 전북대햄 대표인 조재영 산학협력단장은 “전북대햄은 신제품 출시와 함께 학교기업으로서 가치실현에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선진팜 ‘맛보기 장터’ 운영 캠핑용 모듬소시지·돈까스 등 인기품목 선보여 인스타그램 채널 개설…이커머스 채널 진출 확장 “점심 12시에 선진팜에서 만나요.” ㈜선진의 신개념 프레시식품 스토어 선진팜(대표이사 김기영)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선진팜에서 ‘맛보기 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맛보기 장터’는 오프라인 매장 시식코너처럼 온라인상에서 이벤트 참여 후 무료로 제품을 맛볼 수 있다. ‘맛보기 장터’는 매주 화요일 점심 12시부터 오픈하며, 이외에도 매주 1회 점심 12시에 게릴라 오픈한다. 게릴라 오픈 일자는 선진팜 인스타그램(@sunjin.farm)과 스마트스토어(smartstore.naver.com/sunjinfarm)에서 하루 전 공지할 예정이다. ‘맛보기 장터’에서 선진팜의 제품을 무료로 받아보기 위해서는 선진팜의 이벤트 혜택과 소식을 알려주는 ‘소식받기’를 추가하면 된다. 지난달 25일에는 12시부터 등심돈까스 무료 쿠폰을 발급했다. 이외에도 맛보기 장터에는 캠핑용 모듬소시지, 돈까스 등 선진팜의 인기 품목을 선보였다. 선진팜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찜과 톡톡을 추가하면 소식 알림을 받을 수 있어 해당 일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