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축평원)은 ‘2021년도 공정채용·블라인드채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블라인드 채용 등 공정채용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널리 확산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축평원은 지난 2016년 블라인드 채용 도입 이후, 새로운 인재상을 수립해 능력 중심의 채용을 실시하고 다양한 채용 기법을 적용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20년 이후로는 채용의 최종 단계인 면접의 공정성 강화를 위해 면접관 자격이수자에 한해 면접관을 선정하고, 역량을 검증하는 면접관 수행능력평가 절차를 구축했다. 또한, 채용 전형에서 직무평가 비중을 확대하고 MZ세대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모바일 오픈채팅방과 챗봇을 활용한 부분에서 호평을 받았다.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ASF 등 가축질병의 방역 상황 점검에 나섰다. 김 장관은 지난 22일 경기도 이천시 거점소독시설과 사료공장을 찾아 운영과 방역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ASF가 강원 홍천·횡성, 충북 제천 등 경기 남부지역과 가까운 곳에서 감염 야생멧돼지가 지속 나타나는 등 엄중한 방역 상황을 감안해 이뤄졌다. 김 장관은 이 자리에서 “ASF 사전 예방을 위해 내부 울타리, 전실, 방역실, 입출하대 등 강화된 방역시설을 신속히 설치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모든 축산차량은 축산농장·시설 방문 전 거점소독시설에서 의무적으로 차량 내외부 소독을 실시해야 한다”며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저온에서 효과적인 소독제를 사용하고 소독시설·장비 동파 방지를 위해 매일 정상 작동여부를 점검해달라”고 덧붙였다. 김 장관은 “축산차량·사람의 이동이 많은 사료공장은 가축전염병의 교차오염 방지를 위해 공장 내외부와 출입차량을 철저히 소독할 것”을 주문했다.
중국 수요량 급증·주요 재배지 생산량 감소로 상승세 옥수수 281달러로 40.5% 상승…내년 1분기 321달러 환욜 변동성 삼화·해상운임 급등 등 경영여건 악화 사료업계는 현재 곡물가·환율·해상운임 등 삼중고를 겪고 있다. 이에 농협사료(대표이사 직무대행 정상태)는 지난 20일 서울시 성내동 본사 회의실에서 ‘제13차 비상경영대책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농협사료에 따르면 현재 국제 곡물가격은 중국의 수요량 급증과 주요 재배지 생산량 감소로 꾸준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배합사료 주원료인 옥수수의 경우 지난해 평균 톤당 200달러에 구매할 수 있었으나 올해는 평균 281달러로 40.5% 상승했다. 내년 1분기 도착분 역시 올해 평균보다 14% 상승한 평균 321달러에 구매해 상당한 원가 부담을 안고 있다. 수입원료 상승에 연동한 내자원료 단가 급등과 자산 매입 축소(테이퍼링),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확산 등에 따른 달러 강세, 환율 변동성 심화, 해상운임 급등 등 사료업계의 경영 여건은 더욱 악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내년도 역시 고곡물가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농협사료는 기존 고강도 비상경영대책을 계속해서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판매역량 집
돼지 번식능력 향상에 효과적인 광 헬스케어 기술이 개발됐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농기평)은 ‘농식품연구성과후속지원사업’을 통해 “돼지 번식능력 향상에 효과적인 스마트 광 헬스케어 기술을 개발하고 축산현장 실증으로 효과를 입증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다산성 모돈의 도입으로 분만시 태어나는 돼지의 수는 늘어났으나, 이중 체중미달 또는 허약자돈이 많아 이유두수로 연결되는 모돈당 자돈 수(PSY)는 개선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건강한 돼지 생산의 최우선은 건강한 모돈을 육성하는 것으로, 양돈 업계에서는 모돈을 건강하게 길러 생산성을 높이는 경제적이며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주관연구기관 ㈜바이오라이트 연구진은 모돈 체내의 미토콘드리아를 활성화시켜 체중 및 활력, 면역력 등을 확보할 수 있는 동물용 의료기기를 개발했다. 개발 기기는 가시광선 영역(400~800nm)의 빛에 독자적인 광특성 변조기술을 적용해 생체광자와 유사한 극미약광을 발생시켜 면역·번식·대사 효율을 높이는 혁신적인 기술로 지난 3월 녹색인증을 획득했다. 연구팀은 농장 현장 실증에서 폐사율 감소, 활력 증대 및 면역력증가와 대사 효율에 효과적임을 확인했다. 이를 통해 모돈의 산자수가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강동구 둔촌동에 위치한 서울사무소의 복합문화공간 ‘샵오름’에서 한돈의 식육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식육문화연구원을 설립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식육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을 높이고, 한돈의 우수성을 알려 수입육과의 경쟁력을 높이자는 취지에서 설립한 식육문화연구원에는 이범권 총괄사장이 원장을 맡았다. 이날 행사에는 한돈협회 손세희 신임 회장과 육류유통수출협회 김용철 회장, 소비자공익네트워크 김연화 회장, 축산신문 김영란 국장 등 축산업계 인사가 참여해 자문단으로 위촉됐다. 이범권 총괄사장은 식육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돈을 맛있게 먹는 방법을 평가하는 자격 검정 활동인 국가 공인 ‘삼겹살 그릴링 마이스터’를 식육산업 종사자와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발급하는 활동 등 한돈의 우수성과 맛있게 먹는 ‘구이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선진이 출시한 삼겹살 제품 ‘명품담백삼겹’과 ‘명품마블삼겹’을 비교 시식했다. 명품담백삼겹은 정육의 함량이 높은 삼겹살로 쫄깃한 식감과 담백하면서 감칠맛이 일품인 삼겹살이다. 정육비율이 65% 수준으로 선별했으며, 프라이팬과 가정용 불판으로 구웠을 때 기름이 많이 튀지 않아 수육용이나 잘라 구워먹
생산방식, 기둥, 몰드와 내부 자재·구조 특허 비용 절감, 시공시간 단축, 작업 편리성 자랑 최근 일본 농장에 샘플 발송…납품 규모 3만장 기존의 것을 바꾸기는 쉽지 않다. 그러한 쉽지 않은 일을 오랜 현장 경험은 물론 탁월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롭게 선보인 업체가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삼성CST(대표이사 주영희)로 기존의 일반용 콘슬라트를 국내 최초로 경량화하는 데 성공한 것이다. ㈜삼성CST의 ‘경량 콘슬라트’는 기존의 콘슬라트 두께를 8㎝에서 5㎝로 줄이고 제품의 강도를 크게 늘리는 반면, 무게를 대폭 줄여 현장에서 시공 시간 단축과 작업 편리성을 확보했다. 특히 새로운 생산방식 적용으로 생산량을 크게 늘려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러한 ‘경량 콘슬라트’를 개발하기 위해 ㈜삼성CST는 2020년부터 다양한 시도를 한 결과 지난 4월 콘슬라트 생산방식은 물론 받침대 기둥 제조시설 및 몰드와 내부 자재·구조 변화 등에 관련한 특허 4건을 출원했다. 참고로 ‘경량 콘슬라트’ 디자인 등록은 무려 85건에 달한다. 우선 생산방식을 바꿔 생산량 증가는 물론 몰드 일체형 진동기 개발·적용으로 압축강도를 크게 높였다. 또한 콘슬라트 받침대 기둥
ASF가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자,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의 모든 출구에 농축산물 검역 전용 엑스레이가 가동된다.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는 인천국제공항 제1·2여객터미널 입국장에 있는 모든 출구에 농축산물 검역 전용 엑스레이 설치를 완료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는 여행객 입국 시 농축산물에 대한 보다 세밀한 검사를 통해 국내 유입 금지 물품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조처다. 검역본부에 따르면 국내 반입되는 농축산물의 종류와 밀반입 시도가 다양해지며 이에 대응하기 위한 검색 강화의 필요성이 대두돼왔다. 검역본부 측은 “국내 축산업에 큰 위험 요인인 ASF가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농축산물 검역 전용 엑스레이의 도입을 적극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검역 전용 엑스레이는 지난 2018년 제2여객터미널 개항 시 최초 설치됐다. 검역본부는 이날 인천국제공항 입국장 모든 출구에 검역 전용 엑스레이 설치를 마쳤다. 엑스레이 고장 등 긴급상황에 실시간으로 대응하기 위한 통합관제 시스템도 구축했다.
CJ제일제당의 사료·축산 자회사인 CJ Feed&Care가 ‘친환경 및 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연구개발(R&D)에 적극 나서고 있다. CJ Feed&Care는 최은석 CJ제일제당 대표와 김선강 CJ Feed&Care 대표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학계 및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기술 심포지엄(Tech Symposium)’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린(환경)&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주제로 사료·축산 관련 신기술과 연구성과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친환경과 디지털로의 전환은 사료·축산 시장에서도 거스를 수 없는 거대한 흐름으로 자리잡았다. CJ Feed&Care도 국내 업체중 유일하게 사료/축산/생산 기술 관련 R&D센터 세 곳을 운영하며 글로벌 수준의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심포지엄에서는 ‘ICT기술을 통한 농장제어와 스마트팜’처럼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축산업에 접목하는 기술과, ESG경영의 일환으로 추진한 ‘양돈 악취저감 설계기술 개발’ 등이 소개됐다. 아울러 CJ Feed&Care가 최근 주력하고 있는 Biosecurity를 기반으로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의 조합원 농가가 제19회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에서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며 도드람한돈 품질에 대한 우수성을 입증받았다.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은 대한민국 최고 품질의 축산물 생산 농가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고품질 축산물 생산 농가의 자부심을 높이고 우수 축산물 생산모델 발굴 및 노하우 공유로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다. 등급판정 결과 데이터 분석, 현장실사 등 까다로운 심사를 통해 한우, 한돈, 육우, 계란 부문으로 수상 농가를 선정한다. 지난달 25일 세종시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원인 백석농장의 김영진 대표와 우리농장의 김덕수 대표가 각각 대통령상(대상)과 축산물품질평가원장상(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통령상을 수상한 백석농장은 모돈 180두 규모를 일관사육하는 농가로 비육후기 사료 비율을 높여 경쟁력을 갖췄다. 이동식 저울을 활용한 두수 체중측정으로 돈군 스트레스를 줄이고, 매월 도드람양돈농협의 컨설팅을 통해 출하성적을 피드백하며 개선방안을 모색해왔다. 개체별 체중측정을 통한 선별출하를 통해 고품질 돈육생산에 정진하고 있으며, 지난 2015년에 이어 두 번째 대통령상을
돼지 임신율을 높이려면 액상 정액 온도 관리가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축산과학원은 기온이 내려가는 시기를 맞아 돼지 인공수정용 액상 정액의 온도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최근 강조했다. 국립축산과학원에 따르면 국내 양돈농가의 90% 이상이 인공수정을 실시하고 있고, 정액의 품질은 임신율(수태율)과 새끼 돼지 수에 큰 영향을 미친다. 특히 액상 정액의 품질은 관리 온도에 따라 크게 영향을 받으므로 신경 써야 한다. 정액 채취실의 온도가 25도(℃) 이하로 내려가지 않도록 하고, 청결하게 관리해야 한다. 급격한 온도 변화로 인한 충격을 줄이기 위해 정액 채취병은 39~40도를 유지해야 한다. 희석액은 미리 34~35도로 맞춰놓은 후 희석해야 하며, 3~4회에 걸쳐 천천히 섞어야 한다. 인공수정용 액상 정액의 적정 보관 온도는 17~18도가 알맞고, 온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전용 보관고에 보관해야 한다. 온도가 15도 이하로 내려가면 정자 운동성과 생존율이 떨어지며, 20도 이상에서는 정자의 에너지가 소모되고 노화가 진행돼 보존 기간이 단축된다. 정액을 채취한 뒤 희석한 액상 정액은 온도가 높기 때문에 보온상자(스티로폼 박스 등)에 넣어 전용 보관고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