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돈농가 준수 가능한 바이오가스법 제정해야 기술체계 구축해 주민 거버넌스 전략 세운다면 완전순환형 경제, 가축분뇨 고부가가치화 가능 가축분뇨 처리방식이 갈수록 다각화되는 가운데 가축분뇨 처리·관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와 함께 ‘바이오가스법’ 시행령, 시행규칙과 관련해 양돈농가가 현실적으로 준수할 수 있는 법 제정이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지난 12일 국회 박물관 2층에서 ‘탄소 중립을 위한 가축분뇨 처리·이용 다각화 국회 토론회’가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국민의힘 이달곤 의원(경남 창원시 진해구)과 김형동 의원(경북 안동시 예천군)이 공동주최하고 한돈협회 등이 주관했다. 이달곤 의원은 개회사에서 “최근 급속한 농경지 감소 및 가축 사육마릿수 증가 등의 영향으로 가축분뇨는 기존 퇴액비화 방식 외에 다양한 방법으로 처리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현재 자원화, 신재생에너지화 등 다양한 방법이 도입되고 있는 가운데 유럽과 같이 수출을 통한 가축분뇨 처리방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손세희 한돈협회장은 “현재 양돈농가 중심으로 큰 우려가 나오는 바이오가스법과 관련해, 정부의 바이오가스 공정 일변도 정책이 전체 농가에 적용하기에
지속가능한 한돈산업 발전을 위해 홍문표 의원이 최근 ‘한돈산업육성법’을 발의했다. 이에 한국축산학회(회장 오세종)는 지난 3일 성명서를 통해 “한돈산업육성법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기대한다”면서 “지속가능한 한돈산업 발전과 한돈농가 보호 기반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돈산업은 지난해 9조5000억원의 생산액으로 농업·농촌경제를 유지하는 대표산업으로 성장하며 쌀과 함께 국민의 주식으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한돈산업을 둘러싸고 있는 주변 환경의 빠른 변화와 치솟는 생산비, 할당관세로 인해 늘어나는 수입 돼지고기, ASF 등을 비롯한 각종 가축전염병 등은 한돈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하고 있다. 축산학회는 성명서에서 “돼지고기는 소비자 물가 등의 국민경제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품목 중 하나”라며 “하지만 가격하락이나 생산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을 때 한돈농가를 보호하고 한돈산업을 지속 유지·발전할 수 있도록 하는 법률적 근거는 사실상 부재한 게 현실”이라고 꼬집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활동하는 홍문표 의원은 지난 5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한돈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한돈산업육성법’ 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홍 의원이 발의
노즐분무 중계팬 등 활용한 쿨패키지 제안 야상 멧돼지 경북서 발견…차단방역 필요 장마철 분뇨 처리시설 점검할 포인트 제시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양돈농가 100여명을 대상으로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선진 희망한돈 행복농장의 날’을 개최했다. ‘선진 희망한돈 행복농장의 날’은 ‘이지파밍 하이리빙(Easy Farming High Living)’의 슬로건으로 2023년 △하절기 고온 환경에서의 생산성 저하 △ASF 등 질병 △환경 관련 규제 강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 농가에게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는 희망을 나누고자 마련했다. 행사는 김승규 사료영업본부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하절기 생산성 극복 프로젝트 △악취저감 관련 법규의 올바른 이해와 사례 △질병 예방을 위한 차단 방역 핵심 포인트와 사례 등의 주제로 농가 현장에 유익한 세미나로 구성됐다. 올해 엘리뇨 현상에 따른 강한 더위로 돼지의 스트레스가 심해질 것을 대비해, 선진사료 마케팅실은 ‘하절기 생산성 극복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선진은 여름철 돈사 내 온도를 낮추기 위해 차광막, 노즐분무, 중계팬 등을 활용한 쿨 패키지를 제안함과 동시에, 오는 9월까지 돼지의 사료 섭취량 개선을 위한 특별
한국썸벧(주) 영업본부는 블루원 상주CC에서 ‘골프 스킨십 및 자사 신제품 홍보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년간 코로나 19로 대면이 어려웠던 만큼 한국썸벧 임직원과 대리점 등 50여명이 참여해 유대관계를 돈독히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선 김인송 바이오포아 이사의 ‘PRRS 백신’ 발표에 이어, 최낙운 한국썸벧 이사의 △안전하고 잔류 및 휴약기간 없는 천연성분의 빠른 성장촉진제 ‘웰그로’ △오레가노 오일과 유칼립투스 오일이 복합처방된 천영항생제 대체제 ‘오레가노’ △송아지 설사에 효과가 뛰어난 경구주입제 ‘비바뮨’ 제품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아울러 ‘다 함께 발전해가자’는 의미로 라운딩 후 기존처럼 타수로 등수를 결정하는 방식이 아닌 행운권 추첨을 통해 상품을 증정했다. 김달중 대표이사는 “좋은 제품으로 대리점과 한국썸벧이 서로 윈-윈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축평원)은 지난 5일 50여명의 서포터즈가 참여한 가운데 ‘2023년 국민소통단 발대식’을 가졌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축평원 국민소통단의 첫 활동으로, 활동 안내와 함께 향후 소통을 위한 콘텐츠 제작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국내 1호 크리에이터 디렉터 이수열 강사가 숏폼 활용 전략 등 유튜브 숏츠 콘텐츠 제작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했다. 이외에도 서포터즈들은 축평원의 주요 사업과 관련된 문제풀이 이벤트와 실시간 질의응답 코너를 통해 축평원을 자세히 알아가는 시간을 보냈다. 향후 축평원 국민소통단은 4개월간 축산유통 정보를 알기 쉽게 국민에게 전달하고 자체 제작 콘텐츠를 발행하는 등 축평원 정책 소통 과정에 참여한다. 활동 종료 후 선발된 우수 활동자에게는 별도의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 박병홍 축평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축평원 서포터즈로서 자부심을 갖고 활동해달라”며 “여러분의 목소리를 경청해 국민의 입장에서 더 나은 방향으로 축산유통 정책 업무를 수행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사장 서승원)은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프랑스와 국내 구제역 백신 생산 컨소시엄인 SVC가 구제역 벌크 백신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SVC에는 고려비엔피, 대성미생물연구소, 코미팜이 함께하고 있다.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프랑스와 SVC는 지난 2013년, 국내 구제역 방역 일선에 안정적으로 백신을 조달하고자 ‘구제역 벌크 백신 공급 및 국내 판매/유통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양사는 기존 계약이 올해 6월 30일에 만료됨에 따라,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국내 구제역 방역 체계 발전에 기여하고자 새로운 공급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번 재계약을 통해 SVC 및 국내 백신 생산 업체는 다년간 구제역 벌크 백신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양사는 SVC 내 마케팅·영업 역량을 강화하고 SVC 및 국내 업체에서 보다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서승원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사장은 “이번 계약은 한국 시장을 위해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이 공헌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뛰어난 효능과 높은 안전성을 자랑하는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의 구제역
‘우리흑돈’ 보급 기반이 확대된다. 국립축산과학원은 7월부터 ‘우리흑돈’ 씨돼지 300여 마리를 지자체 축산 진흥기관, 종돈장, 돼지인공수정센터(AI센터), 양돈농장에 순차적으로 보급한다고 최근 밝혔다. 국립축산과학원이 ‘우리흑돈’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2023년 보급 수요를 조사한 결과, 돼지인공수정센터, 민간 종돈장, 지자체 축산 진흥기관 등에서 씨돼지 300여 마리를 신청했다. 올해 국립축산과학원은 ‘우리흑돈’을 신청한 경기도 축산진흥센터와 충남도 축산기술연구소에 가축 배부 규정에 따라 씨돼지 50마리(암 40마리, 수 10마리)를 보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는 경기도와 충남도 지역에서 ‘우리흑돈’ 보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우리흑돈’ 정액을 취급하는 돼지인공수정센터가 올해 1곳 추가돼 총 4곳으로 늘어 3원 교잡으로 돼지를 생산하는 양돈 농장에서 육질 개선을 위해 ‘우리흑돈’ 정액을 활용하는 사례가 늘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신청 수요를 고려해 보유하고 있는 씨돼지의 능력을 검정하고, 유전능력을 평가해 씨돼지를 선발하고 있다. 7월에 씨돼지 180여 마리를 1차 보급하고, 12월에 120여 마리를 2차 보급할 계획이다.
축단협 성명, 4대강 보로 인한 유속저하는 언급없어 근본원인 해결없이 가축분뇨만 양분관리하려는 편법 축산관련단체협의회(축단협)는 최근 성명서를 통해 “가축분뇨만 규제하는 ‘녹조종합대책’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축단협은 이달 초 발표된 환경부 ‘녹조종합대책’에 4대강 사업으로 인한 8개 보의 유속 저하 언급도 없이 가축분뇨만 주원인으로 지목하고 있다며 반발하고 나섰다. 환경부는 녹조종합대책 사전예방으로 △야적퇴비 집중관리 △중점관리지역 지정 △가축분뇨 양분관리제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제도화 방안 연구결과를 토대로 농식품부와 협의를 통해 가축분뇨에 대한 제도화 추진을 검토하고 있다. 축단협은 “근본적인 원인 해결과 양분에 대한 종합관리 없이 가축분뇨에 모든 책임을 회피하고 떠넘긴다는 것”이라며 “근본적인 보 수문 개방과 자연성 회복 없이 오염원 관리만으로 수질문제 해결을 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국회와 정부가 추진하는 가분법 내 양분관리 문제도 지적했다. 토양에 요구되는 양분 관리를 위해선 화학비료, 가축분뇨 퇴액비, 유기질비료 등 종합적인 관리 체계가 있어야 하는데, 이 내용이 부재하다는 것이다. 축단협은 “기본법인 토양환경보전법에 해당 내용을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22일과 23일 원주 돼지문화원에서 대한한돈협회 강원도협의회와 함께 ‘강원특별자치도·한돈장학금 수여식’을 위한 1박 2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고교생 12명, 대학생 14명 등 26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 2000만원을 수여했다. ‘강원특별자치도·한돈장학금’은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과 대한한돈협회 강원도협의회가 매년 각 1000만원씩 매칭해 선정된 장학생에게 1인 최대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1박 2일 체험 프로그램은 장학금을 지급은 물론 축산업과 연계된 활동과 환경을 아우르는 전문 교수와 실무자 강의를 통해 축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 또, 평소 학교에서 경험하기 어려웠던 돼지 발골 등 가공장 체험을 통해 참여 학생들의 축산업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제고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규현 강원대 교수(동물산업융합학과)는 “축산이 실제적으로는 탄소 중립을 위해 숨은 역할을 하고 있다는 사실과 그 중요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매우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성하균 상지대 교수(동물자원학과)도 “학생들에게 국가의 생명 산업이자 중요한 식량산업으로서의 축산업에 대한
습도 높을수록 스트레스 지수 높아, 습도 관리에 주의 요구 장마 오기전에 사료 관련 시설 사전점검·보수 서둘러야 사료 급이기 1일 1회이상 점검, 부패사료 여부 확인해야 농식품부는 올 여름철 폭염 등 이상 기후를 동반하는 ‘슈퍼 엘니뇨’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는 기상 전망에 대비해 농가에서는 선제적 현장 점검에 나서야 한다고 최근 밝혔다. 특히 돼지의 경우 사료부패 예방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립축산과학원에 따르면 돼지는 지방층이 두텁고 땀샘이 거의 발달하지 않아 덥고 습한 날씨에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다. 특히 같은 온도라도 습도가 높을수록 스트레스 지수가 높아지기 때문에 습도 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 또한 돈사 내 습도가 높으면 세균, 곰팡이 등 유해성 미생물이 성장하기 좋은 환경이 되기 때문에 여름철에는 사료가 부패되지 않도록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사료 관리를 위해서는 장마가 오기 전에 사료 관련 시설을 사전 점검·보수를 서둘러서 할 필요가 있다. 우선 사료빈, 구동부, 호퍼, 디스크, 사료이송라인 등을 전체적으로 점검해 비나 습기가 들어가지 못하도록 깨지거나 금간 곳을 보수해 줘야 한다. 사료라인을 점검할 때는 사료빈, 호퍼, 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