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축평원)과 한국종축개량협회(종개협)는 지속적인 축산업 발전과 가축개량에 기여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공공 축산데이터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업무협약의 범위를 확대하고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축산데이터 상호 제공 및 공유 체계개선 △축산데이터 신뢰도 향상 △축산빅데이터를 활용한 고품질 축산물 생산체계 구축 등이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한 공공 축산데이터와 가축 유전정보를 연계 및 공유하면 축산업 발전과 축산농가 생산성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병홍 축평원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가축개량 연구와 정보 활용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재윤 종개협 회장은 “양 기관이 관리하는 빅데이터를 연계해 보다 정확하고 다양한 개량정보가 축산농가에 신속하게 서비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환경부가 ASF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에 광역 울타리를 설치했음에도 설치 전보다 ASF 발생이 16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임이자 국회의원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1167억원을 투자해 ‘광역울타리’ 1831㎞를 설치했음에도 야생멧돼지 ASF 발생은 오히려 증가했다. 지난 2019년 최초 발생한 경기도 연천군 이후 발생 현황은 지난 2019년 55건, 2020년 856건, 2021년 964건, 2022년 878건을 보였다. 당시 환경부는 업체 33곳과 광역 울타리 설치 계약을 맺었고 이 중 7곳은 무허가 업체로 밝혀졌다. 무허가 업체가 공사한 구간은 총 257㎞, 받은 금액은 총 132억2400만 원에 달했다. 또 사업의 긴급성을 이유로 업체들과 모두 수의로 계약됐다. 임이자 의원은 “막대한 예산을 졸속으로 추진해 사업효과보다 방역에 구멍이 뚫리고 피해가 가중됐다”며 “철책으로 인한 생태계 피해 파악도 신속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호주에서 소고기 가격이 최근 9년 만에 최저가 수준으로 떨어졌다. 올 들어서만 60% 폭락했다. 최근 호주육류가축협회(MLA)에 따르면 호주의 소고기 가격 대표 지표인 ‘동부 어린 소 가격’은 ㎏당 3.57호주달러(약 3100원)로 집계됐다. 9년 전인 2014년 12월 수준이다. 지난해 말 ㎏당 8.6달러에서 올 들어 58% 하락했다. 지난해 초 ㎏당 12달러선에 근접하며 고점을 기록했는데, 1년 만에 3분의 1토막이 났다. 이상기후 여파가 크다. 동태평양 수온이 비정상적으로 올라가는 엘니뇨가 호주를 덮치며 호주는 지난달 역대 가장 건조한 9월을 보냈다. 비가 오지 않자 소의 주식인 풀을 키우는 목초지가 타들어갔고, 사육비용이 치솟자 호주 농가들은 앞다퉈 소들을 팔고 있다. 축산업을 이어가기 위한 송아지 구매도 지금은 기피하는 추세다. 농가들은 고통을 겪겠지만, 호주 현지에서는 저렴해진 호주산 소고기로 한국과 일본 등 아시아의 수입국에서 시장 점유율을 높일 수 있다는 기대도 큰 것으로 알려졌다. 2022~2023 시즌(사육) 호주산 소고기 수입국 상위 5개국 중 한국은 중국(23억호주달러)과 일본(20억호주달러)에 이어 19억호주달러어치(1조6300억원)를
생산액 9조5000억, 축산업 총생산액의 37% 1년간 소비량 27.6kg, 10년전보다 45% 증가 인간에게 이식 가능한 이종장기 최우선 후보 국립축산과학원은 ‘한돈데이’(10월 1일)를 맞아 우리 돼지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산업 전반에 활용되고 있는 우리 돼지 ‘한돈’을 재조명했다. ‘2023 농업 전망’에 따르면 양돈 생산액은 약 9조5000억원(2022년 기준)으로 추정된다. 축산업 총생산액의 약 37%를 차지하는 수치다. 우리나라 국민 한 사람이 1년 동안 소비하는 돼지고기는 약 27.6kg(2021년 기준)으로, 10년 전보다 45% 증가했다. 돼지고기를 찾는 소비자들의 수요도 해마다 늘고 있어 국민의 먹거리 제공 측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한다고 할 수 있다. ◆먹거리=돼지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버릴 부위가 없을 정도로 우리 식생활에서 빠질 수 없는 영양 제공원이다. 우리에게 잘 알려지고, 평소 즐겨 먹는 삼겹살, 등심, 안심 등 주요 부위 이외에도 여러 부위를 식용으로 활용한다. 돼지머리 고기는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많아 누구나 좋아하는 부위이며, 편육이나 제사용으로 이용된다. 간장과 여러 향신료를 곁들여 만든 돼지 족발 요리는
골드인 골드아웃, 즉, 좋은 원료는 좋은 제품으로 탄생되기 위한 시작이다.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이사 박용순)는 안정된 품질을 유지하는 제품 생산 글로벌 전략과 카길의 차별화된 품질관리 노하우로 사료 사용자인 가축과 구매 결정자인 농장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카길애그리퓨리나에 따르면 글로벌 카길은 고객 농가에 적합한 영양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200만 가지 이상의 세계 최대 NIR 데이터베이스를 가지고 있고, 글로벌 전 세계 9개국에 13개의 기술연구소를 통해 가장 객관적이고 정확한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7단계 품질관리 시스템을 도입/운영하며, 고객의 니즈 및 시장 상황을 반영해 제품을 개발하고 이에 맞는 원료/제품/공정 품질규격을 설정한다. 배합비부터 원료/공정/제품에 대한 품질관리를 실시하고, 이후 공급된 제품에 대한 고객의 피드백을 토대로 제품의 경쟁력을 위한 지속적인 개선을 실시하고 있다. 카길애그리퓨리나가 어떻게 균일한 품질의 사료를 생산하고 공급하는지 자세한 내용은 퓨리나사료, 뉴트리나사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본 영상에는 공장 업무와 역할을 바탕으로 차별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법정가축전염병 발생이 증가하는 가운데 이에 대응할 가축방역관 부족 현상이 갈수록 심해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1일 국민의힘 이달곤 국회의원이 농식품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년 현재 전국 지자체에서 임무 수행이 가능한 가축방역관은 1152명(수의직 공무원 842명, 공중방역수의사 310명)으로 적정인원(1954명) 대비 802명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가축방역관 미충원율(41.1%)은 처음으로 40%를 넘었다. 미충원율은 2018년 22.9%, 2019년 29.5%, 2020년 31.2%, 2021년 33.0%, 2022년 37.0%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지역별 적정 대비 부족 인원(비율)은 경북이 142명(53.8%)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133명(45.4%), 전북 114명(55.0%), 전남 99명(44.7%), 경남 68명(37.6%)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각 지자체는 가축방역관(수의직 공무원) 채용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일례로, 경남의 경우 올해 31명의 가축방역관을 모집했으나 응시자는 단 3명에 그쳤다. 3명은 모두 도청 지원자였으며, 시군별 모집에는 응시자가 없었다. 의령
전남도는 지난 5일 나주 중흥골드스파&리조트에서 한돈농가 화합과 소통의 장인 ‘제6회 한돈인 한마음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는 대한한돈협회 전남도협의회에서 주관했으며 신정훈 국회의원 등 관련인사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는 한돈산업 발전 유공자에 대한 전남도지사 표창과 감사패 전달, 전남 청년 한돈인의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선 박춘수 한돈협회 담양군지부장 등 3명이 전남 한돈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전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오재곤 한돈협회 전남도협의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구제역과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에 총력을 기울여 농장 생산성 향상과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한돈산업이 21세기 농식품 분야를 선도하는 핵심 산업으로 도약하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한돈 경쟁력 향상을 위해 올해 가축분뇨처리 지원사업 등 한돈관련 지원사업으로 24개 사업에 846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강명수 대한한돈협회 제주도협의회 사무국장이 “악취 저감을 통한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악취방지시설 설치 가이드라인이 절실하다”며 “적정 시설 운영처리 농가에는 처벌유예 등의 조치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제주연구원과 대한한돈협회 제주도협의회는 지난 6일 ‘2023 제주양돈포럼’을 열었다. 이날 강 사무국장은 제주도내 양돈산업 현황을 설명하고 악취관리시설 설치에 대한 가인드라인 제시와 배출허용기준 초과에 따른 처분법의 일원화를 주문했다. 제주 양돈산업은 규모가 커지면서 분뇨 발생량도 덩달아 늘고 있다. 2011년 하루 기준 2591㎥이던 발생량이 2019년에는 2811㎥으로 늘었다. 이에 제주도는 2017년 ‘제주도 가축분뇨의 관리에 관한 조례’를 전부 개정해 가축분뇨와 악취시설에 대한 행정처분과 과징금 처분 산출기준을 강화했다. 그 여파로 2015~2017년 3년간 670건에 이르던 악취관리지역 민원이 2018~2020년에는 493건으로 감소했다. 반복적인 민원을 제외한 실제 민원은 181건에서 48건으로 급감했다. 강 사무국장은 “악취 발생으로 인한 개선 명령은 악취방지법이 아닌 가축분뇨법을 적용하고 있다”며 “형평성 등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처분법의 일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자원순환과 나눔을 실천하는 물품기부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최근 밝혔다. 물품기부 캠페인은 지난 6월 세종본부 237점 기부에 이어, 8월 10일부터 40일 간 진행됐으며 위생방역본부 직원 311명이 참여해 총 3407건의 물품을 수집해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했다. 이번 물품기부 캠페인은 ‘모아두면 짐! 버리면 쓰레기! 나누면 힘!’이라는 슬로건 아래 집에서 잠자는 재활용 가능한 물품을 모아 기부했으며, 이는 30년 소나무 66그루를 1년간 심는 탄소저감 효과와 함께 물품판매수익을 통한 취약계층 경제적 지원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위성환 위생방역본부장은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공공기관의 책임에 깊게 공감하며 앞으로도 ESG경영을 강화하고 특히 지역공동체 이익에 기여하는 나눔과 봉사, 환경보전 등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안병우·김삼주)는 10월 ‘이달의 나눔축산인 상’에 심은숙 강원양돈농협 과장을 선발해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1998년부터 강원양돈농협에서 근무하고 있는 심은숙 과장은 수신업무를 맡아 성실히 근무하며 조합·축산업 발전에 기여해왔다. 2013년부터 지금까지 10년간 매월 나눔축산운동본부에 정기 기부를 해온 우수 개인 후원자이기도 하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달의 나눔축산인 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안병우 상임공동대표(농협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10년이 넘는 기간동안 축산업 발전을 위해 꾸준히 기부를 해온 심 과장과 강원양돈농협 관계자께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을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축산의 이미지 개선 등 축산업 발전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나눔축산운동본부가 2019년 3월 제정한 이달의 나눔축산인 상은 지금까지 모두 48명의 우수 후원자에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