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취·탄소 줄이고 생산성 높이는 AI 축사 실증 데이터 기반 ‘탄소중립 축산 모델’ 전국 확산 기대 인공지능(AI)이 이제 돈사까지 관리하는 시대가 왔다. 돈사의 악취와 탄소 배출은 줄이고 생산성은 높이는 미래형 축산의 모습이 제주에서 첫발을 내디뎠다. 제주대학교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첨단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축산 실증 환경을 제주에 구축했다. 이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탄소중립형 축산 모델 개발에 착수했다. ETRI 제주AX융합연구실은 지난달 30일 제주대학교 동물생명공학전공 사육장에서 ‘기후위기 대응 제주형 양돈 AX 스마트팜(이하 테스트베드)’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재 축산업은 가축의 소화 및 분뇨처리 과정에서 메탄(CH4)과 아산화질소(N2O) 등 온실가스 배출 비중이 매우 높아, 탄소중립을 위한 기술적 접근이 시급한 분야로 꼽힌다. 이번 연구의 핵심은 기존의 경험 중심 사육 방식에서 벗어나, 데이터와 AI를 활용해 생산성 향상과 친환경 축산을 동시에 달성하는 데 있다. 사료 효율을 높이고 출하 시기를 단축하면, 자연스럽게 에너지 사용과 탄소 배출이 줄어드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진다. 연구진은 이
스텐 27종 사각 건식급이기, 액상·맘마급이기, 다용도 살균기, 보온발판소독기 등의 기자재 제품을 절찬리에 공급하고 있는 지정산업㈜(대표이사 윤원택)이 여러 마리가 동시에 급여할 수 있는 사각 스테인리스 액상급이기를 새롭게 선보였다. 새롭게 선보인 지정산업의 사각 스테인리스 액상급이기는 돼지의 성장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시기로 평가받고 있는 이유자돈 구간에서 여러 마리 자돈의 급이 흐름을 방해하지 않는 신뢰할 수 있는 편안한 접근성으로 사료 섭취량을 획기적으로 높여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를 통해 자돈의 균일한 성장과 빠른 증체로 양돈농가의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10두에서 25두 이상 동시에 급이 가능한 사각 스테인리스 액상급이기는 좁은 공간에서도 설치가 용이하며, 손쉽게 탈부착이 가능하고 청소 또한 편리해 양돈농가들의 관리 부담을 크게 해소해 줄 것으로 보인다. 가로 250mm×높이 85mm×세로 600~1,200mm 규격으로 생산되며, 그 밖의 사이즈도 주문생산이 가능하다. 또한 내구성이 뛰어난 스테인리스 소재를 적용해 장기간 사용해도 변형과 부식이 적어 유지관리 효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급이기 구조를 단순
5월부터 전조합원 농가 대상 순차적으로 적용 고온 스트레스 저감 성분 적용해 생산성 방어 항곰팡이제·비타민 강화로 사료 안정성 높여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의 자회사 ㈜도드람양돈서비스가 역대급 폭염이 예고된 올여름 양돈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26년 하절기 특별보강사료’ 공급을 전격 개시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최근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유럽 중기예보센터(ECMWF) 등 주요 기상 기관들은 2026년을 역대 두번째로 더운 해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국내 기상청 자료 역시 폭염일수가 매년 증가하는 추세를 뒷받침하며, 올해는 이미 4월부터 낮 최고기온이 30도에 육박하는 등 무더위 주기가 앞당겨지고 있어 선제적 대응의 필요성이 커진 상황이다. 돼지는 고온 환경에서 체온 조절 능력이 떨어져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는다. 이는 사료 섭취량 급감과 성장지연, 나아가 번식 성적 저하로 이어져 농가 생산성에 치명적인 타격을 입히고 경영 악순환을 초래하는 주요 원인이 된다. 도드람은 이러한 기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5월 1일부터 전 조합원 농가를 대상으로 하절기 특별 보강 사료를 순차적으로 적용하여 공급한다. 이번 보강 사료는
전쟁 장기화에 환율 변동성 확대, 원가 부담 가중 방향성 보다 탄력 대응 오픈 포지션 관리 강화 사료값 인상 압박 현실화…농가부담 전가 우려 농협사료(대표이사 최강필)는 지난 15일 본사 회의실에서 ‘2026년도 제2차 외환리스크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지난 2월말, 미-이스라엘이 이란을 공습하며 시작된 중동 전쟁이 4주 내 단기 종전을 예상한 다수의 당초 전망과는 달리 두 달간 이어오며 곡물가 상승 및 높은 환율과 변동성이 커졌다. 이에 농협사료는 경영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정밀한 환율 전망을 통해 최근 지속 확대되고 있는 환율 변동성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위원회를 개최됐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다수의 전문위원이 상반기 수출 개선과 WGBI편입에 따른 자금유입 등 원화 강세 요인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중동지역의 불확실성이 지속됨에 따라 달러화의 흐름이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하반기 전망에서는 역시 다수의 전문위원이 미(美) 금리 인하와 한국 경상수지 개선 등의 요인이 우세할 것으로 예상하며 달러의 점진적 약세 의견에 힘이 실렸지만 중동 전쟁 장기화, 美 경기 상황 등 다양한 변수가 맞물리며 외환 시장의 변동
동종 원료 배제…질병 전파 리스크 최소화 ADG·FCR 동등 성적 설사 감소로 안정성 입증 초기 성장·면역 강화, 자돈 생존율 개석 기대 ㈜우성사료는 혈장단백을 사용하지 않은 자돈사료 신제품 ‘지앤이(Growth&Immune) 1호·2호·3호’를 지난 17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이후 제기된 사료 원료 안전성 우려에 대응해 개발된 것으로 질병 전파 리스크를 낮추면서도 기존 혈장단백을 사용한 자돈사료 이상의 성장 성능과 면역력을 구현한 제품이다. ‘지앤이’는 동종 유래 원료를 배제해 농가의 불안 요소를 해소하는 동시에 우성사료만의 노하우를 접목한 ‘초정밀 영양 설계’를 통해 이유자돈의 초기 성장과 면역력을 극대화했다. 우성사료 중앙연구소에서 실시한 농장 실증 시험에 따르면 사료섭취량(ADFI), 일당증체량(ADG), 사료요구율(FCR) 등 주요 생산성 지표에서 기존 혈장단백을 사용한 사료와 대등한 성적을 기록했다. 특히 우려와 달리 설사 발생량은 오히려 감소하는 등 우수한 안정성을 입증했다. 또한 장 건강과 면역력 향상을 위한 기능성 물질을 적용해 이유 초기 설사를 예방하고 성장을 촉진한다. 이를 통해 이유 스트
온라인 식품 소비 고착화, 정기구매로 빠르게 전환 도드람·풀무원·조선호텔, 맞춤형 구독 서비스 경쟁 가격할인·구성 다양화···반복 소비 잡기에 총력 고물가와 경기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소비자들의 쇼핑 행태가 ‘필요할 때 사는’ 즉흥적 방식에서 ‘미리 설계하는’ 계획적 방식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불확실한 환경 속에서 지출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소비를 사전에 설계하는 ‘레디코어(Ready-core)’ 트렌드와 맞물리며 구독 경제의 제2전성기를 이끌고 있다. 레디코어는 필요한 순간 즉각 구매하기보다, 일정 주기에 맞춰 소비를 미리 준비(Ready)하는 태도를 의미한다. 식품 정기 배송부터 콘텐츠 결합형 서비스까지, 일상 전반에 깊숙이 자리 잡은 구독 서비스가 그 대표적인 모델이다. 실제로 국가데이터처의 ‘2026년 2월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전체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22조5974억원 규모로 전년동월대비 5.9% 성장했다. 특히 음식서비스(15.1%)와 음·식료품(14.1%)이 나란히 거래 비중 1, 2위를 기록했다. 이는 반복 구매가 잦은 생활 필수 품목을 중심으로 온라인 소비가 고착화 되었음을 보여주며, 나아가 이러한 소비 구조가 정기
전남도가 2026년 상반기 사료구매 융자금 1200억원을 축산농가에 지원한다. 국제 유가와 환율 변동 여파로 사료 원료 가격의 상승 압력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농가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한 조치다. 이 자금은 신규 사료 구입이나 기존 외상 사료대금 상환에 활용한다. 지원 조건은 금리 1.8%, 2년 거치 후 일시 상환이다. 대상은 축산업 허가 또는 등록을 마친 축산농가와 법인이다. 지원 한도는 사육 축종과 규모에 따라 달라진다. 소 돼지 닭 오리는 최대 6억원, 그 밖의 가축은 90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암소비육지원사업과 모돈이력제 등 정부 정책에 참여한 농가는 한도를 9억원까지 넓힌다. 대상자로 확정된 농가는 6월 17일까지 대출 실행을 마쳐야 한다.
영업직원 100여명 대상 소양교육 실시 위기의식 기반 조직 강화 실전형 영업 마인드 재정립 농협사료(대표이사 최강필)는 최근 서울 본사 대강당에서 임직원 및 전국 지사무소 영업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영업역량 강화를 위한 소양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급변하는 축산경제 환경과 사료 시장의 위기 상황을 공유하고, 농협사료 영업 조직의 결속을 다지는 한편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해 목표 달성을 위한 의지를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축산농가의 마음을 여는 영업(외부특강) △경영현황 및 비상경영 추진 배경(경영부) △축소되는 사료 시장에 대응하는 마케팅 전략(마케팅기획부) △신제품 소개(컨설팅사업부) 등 영업 현장과 밀착된 실적 위주의 주제들로 구성됐다. 특히 단순 이론 교육에서 벗어나 임원과의 대화 시간을 별도로 편성해 영업 최일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농협사료 마케팅부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기존의 전달식 교육 방식에서 탈피해 현장의 위기의식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영업 마인드를 재정립하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영업직원들이 축산농가의 진정한 파트너로서
바이러스나 세균에 의한 질병 감염 사전 차단…양돈장의 방역·위생 개선에 효과적 타이머 설정이 가능한 컨트롤 박스 장착…전기자동 방식 채택으로 고장 걱정 없어 . 건식급이기, 다목적 대인소독기, 보온발판소독기 등의 기자재 제품을 절찬리에 공급하고 있는 지정산업㈜(대표이사 윤원택)이 최근 새롭게 선보인 ‘다용도 살균기’가 양돈농가들에게 큰 호평을 받으며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 바이러스나 세균에 의한 질병 감염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어 양돈장의 방역·위생 개선에 효과적인 도구가 될 것으로 기대되면서 출시부터 관심을 받아왔던 다용도 살균기는 최근 양돈농가들이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8대 방역시설 중의 하나인 ‘물품반입시설’ 내부에 설치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강력한 살균력을 발휘해 실내외에서 모두 사용 가능한 효과가 매우 뛰어난 다용도 살균기는 타이머 설정이 가능한 컨트롤 박스를 장착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하며, 어디서나 손쉽게 전기 코드에 삽입만 하면 된다. 전기자동 방식 채택으로 고장 발생에 대한 우려가 전혀 없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이동이 가능하고 손쉽게 설치할 수 있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양돈·비육우·낙농을 아우르는 축종별 맞춤형 하절기 대응 프로그램을 이달 14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올여름이 예년보다 길고 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폭염이 장기화되면서 가축의 섭취량 저하와 생산성 하락 등 현장 어려움이 컸던 만큼, 올해 역시 유사한 상황이 반복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에 선진은 더위가 시작되기 전 관리 수준이 연간 성적을 좌우하는 핵심 요인으로 보고 선제 대응에 나섰다. 이에 따라 4월부터 11월까지 축종별 생리 특성과 사양 단계에 맞춘 단계별 특별처방 사료를 공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 이전 준비, 고온기 유지, 이후 회복으로 이어지는 관리 흐름을 단계별로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축종별 생리 특성과 사양 단계에 맞춘 맞춤형 적용을 통해 하절기에도 생산성 저하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생산 흐름을 유지하는 데 중점을 뒀다. ◆양돈, ‘Early Out’ 전략으로 출하 시점 앞당겨=양돈 부문은 ‘Early Out’ 전략을 중심으로 더위가 본격화되기 전 출하 시점을 앞당기는 데 초점을 맞췄다. 4월부터 6월 말까지는 에너지 강화를 통해 증체 속도를 끌어올리고, 사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