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시는 2023년 해빙기 가축분뇨 무단살포 행위에 대해 집중점검을 이달 23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축분 퇴액비를 완전 부숙 시키지 않고 무단 살포하는 경우 악취발생으로 농촌환경을 오염시키고, 농지에 야적된 가축분뇨 또는 퇴비가 우천 등으로 침출수가 발생되면 수질오염을 유발할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 이에 시는 집중점검반을 운영해 가축분뇨 배출 및 재활용시설을 대상으로 가축분뇨 적정 관리 여부에 대해 점검하고, 농지에 가축분 퇴비 등 불법야적 행위, 가축분 침출수의 공공수역 유출 등 위법행위 등에 대해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충분히 부숙시킨 퇴비를 사용하고 퇴비를 농지 살포 후 신속한 경운작업으로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 만들기’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시는 ‘올바른 가축분 퇴액비 살포 요령’에 대한 홍보물을 제작해 배포했으며, 안성시 홈페이지, 네이버밴드 ‘안성시 축산인 나눔터’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안성시청 환경과 또는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확인이 가능하니 퇴액비 살포시 활용하면 된다고 밝혔다.
전남도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사료구매자금 융자 이자를 농가에 지원한다. 전남도는 축산농가 경영 안정과 금리 부담 완화를 위해 2022년 축산농가 사료 구매 대출금 2446억원에 대한 이자 24억원을 무이자로 융자 대출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이는 사료 가격 상승에 따른 생산비 증가, 고물가·고금리 등 복합적인 요인에 의한 소비 위축으로 소득이 줄어든 축산농가의 경영난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지원 대상은 2022년 사료구매자금 대출을 완료한 2786개 축산농가다. 융자금액에 대한 대출이자 1%를 지원해 축산농가는 이자 부담이 없어지게 된다. 전남도는 또 농식품부에 배합사료 가격 안정기금 조성, 사료 가격 인상차액 지원, 사료구매자금 지원 조건 완화 등 축산농가 경영 안정을 위한 사업 시행을 건의했다. 박도환 전남도 축산정책과장은 “생산비 증가와 소비 위축이 맞물려 어려운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과 금리 부담 경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축산농가 안정을 위해 정부 건의 사항이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는 강원도 양양군의 한 양돈농가에서 ASF가 발생하자 도내 유입 방지에 총력을 쏟는다고 최근 밝혔다. 경남도는 2019년 9월 17일 이후 야생멧돼지 ASF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살아있는 돼지와 사료, 분뇨에 대한 반입·반출 제한 조치를 시행 중이어서 도내 역학 관련 양돈농가는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그러나 올해 들어 네 번째로 ASF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도내 20개 거점소독시설 운영을 강화해 축산관련시설 출입차량 소독, 양돈농가 일제 소독 등 오염원 유입 방지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강광식 경남도 동물방역과장은 “ASF는 야생멧돼지가 양돈농가로 전파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양돈농가에서는 출입차량 소독 등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오염원 유입 방지를 위해 농가별로 설치된 강화된 방역시설을 더욱 철저히 운영해달라”고 당부했다.
농촌진흥청은 양돈 작업자의 재해 예방법을 담은 ‘양돈 작업장의 안전보건 관리’를 최근 발간했다. 양돈 작업자는 유기 분진으로 인한 호흡기계 질환부터 사다리 추락사고 등과 같은 다양한 재해에 노출돼 있다. 이 책은 양돈 작업자가 노출된 다양한 건강, 안전상의 유해나 위험요인의 특성 또는 관리 방안을 담고 있다. 책에는 가스, 분진 등의 유해 요인이 양돈 작업자에게 어떤 호흡기계 증상을 유발하는지, 이를 관리하기 위한 허용기준이 무엇인지 설명한다. 또한, 유해 요인으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하는 방법으로 개인 보호구 선정과 사용 방법, 관리 방안 등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양돈 작업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안전사고(돼지접촉, 추락, 황화수소 중독 등) 사례를 유형별로 설명하고, 사고 예방법을 제시한다. 책은 농촌진흥기관과 관련 전문기관에 배부됐으며,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lib.rda.go.kr)과 농업인안전 365(farmer.rda.go.kr)에서 파일(PDF)을 내려받아 볼 수 있다.
가축전염병을 진단·예방하는 동물위생시험소가 격상되고, 다른 직군에 비해 뒤떨어진 수의직 공무원의 승진 체계가 개선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허주형 대한수의사회장은 엄상권 경상남도수의사회장 등과 최근 경남도청을 방문해 박완수 경상남도지사와 만나 동물방역체계·동물복지 관련 조직 강화를 건의했다고 밝혔다. 허 회장은 “4급 기관으로 운영되고 있는 동물위생시험소를 3급 기관으로 상향하고, 동물방역 업무를 담당하는 수의직 공무원의 수당 인상과 승진 체계 개선 등 처우 개선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경남도는 인력 부족으로 가축방역관 등 담당 인력이 만성 과로에 노출돼 있다. 하지만 수의사 공무원은 다른 직군에 비해 임용 직급이 상대적으로 낮고, 승진도 더뎌 인력 충원이 어려운 실정이다. 박 지사는 동물방역 업무와 동물보호 업무의 어려움에 공감했고, 수의직 공무원의 승진 기회를 넓히는 등 동물방역체계 및 동물복지 조직 개선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허 회장은 “경남도는 축산업 발전과 반려동물 문화 증진을 위해 도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동물방역체계와 동물복지 분야에서 전국을 이끌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아지엔이(주)(대표이사 노욱래)는 캐나다 제네서스 육종회사(Genesus)에서 2월 중순 총 680두의 종돈을 선발종료했다고 밝혔다. 이 중에서는 가야육종 제2GGP 2차 330두가 포함돼 있다. 선발된 종돈은 3월 중순부터 3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국내에 도착될 예정이다. 캐나다에 위치한 제네서스 육종회사는 자국 내 모돈 약 8000두의 순종규모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동아지엔이(주)는 오는 4월경 Danish Genetics사 내 세르코, 카우코 등 우수 종돈장에서 종돈을 선발할 예정이다.
온라인 홈페이지 리뉴얼 스마트스토어 등 유통망 구축 시그니처 제품 라인업 강화 돼지고기 브랜드 산수골목장이 B2B와 B2C 뿐만이 아니라 O2O(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 영역까지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온라인 홈페이지 리뉴얼을 시작으로, 스마트스토어 등 유통망을 새롭게 구축하고, 시그니처 제품 라인업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산수골목장은 올해 온라인 이미지 개선 및 브랜딩에 주력한다. 홈페이지 리뉴얼은 물론 스마트팜 IoT 시스템을 활용해 양돈부터 소비자의 식탁까지 바른 먹거리 실천을 위한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나눔과 ESG 경영을 기반으로 한 산수골목장의 유통에 나선다. 산수골은 경북 경주시 안강읍 육통리를 가리키는 옛 지명으로, 산수골목장은 1957년 이곳에서 농촌 계몽운동을 펼치며 건강한 먹거리를 개발해온 한 농학자의 노력에서 탄생한 브랜드다. 산수골목장은 1988년 본격적으로 양돈 사업을 시작해 사육부터 가공까지 전 공장시설의 HACCP 및 무항생제 인증 등으로 고객중심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앞장서 왔다. 산수골목장 관계자는 “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 영역뿐만이 아니라 나눔과 ESG 경영에도 힘쓰겠다”며 “앞으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과 프로야구 NC다이노스(대표 이진만)가 최근 창원NC파크에서 2023시즌 스폰서십 협약을 했다. 두 기관의 스폰서십 관계는 2018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NC다이노스는 올 시즌 창원NC파크 내에서 다양한 공동마케팅으로 부경양돈농협이 생산하는 ‘포크밸리’의 우수성을 팬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또 NC다이노스 선수단은 유니폼 상의 오른쪽 가슴과 왼쪽 소매 부위에 부경양돈농협과 ‘포크밸리’ 로고를 달고 경기에 나선다. 이재식 조합장은 “NC다이노스와 동행해온 5년 동안 부경양돈농협과 ‘포크밸리’ 인지도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많았다”며 “2023시즌에도 거침없이 질주하는 NC다이노스의 선전으로 코로나19로 억눌려 있던 야구팬들의 흥을 깨워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진만 대표는 “6년 연속 굳건한 믿음을 보내준 든든한 파트너 부경양돈농협에 정말 감사드린다”며 “부경양돈농협과 NC다이노스의 브랜드 가치는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농림축산검역본부(검역본부)는 구제역 예찰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3 구제역 혈청예찰 세부실시요령 설명회’를 지난 8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검역본부는 이번 설명회에서 전국 46개 동물위생시험소 및 시도 방역부서의 구제역 담당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직원 등 90여명을 대상으로 구제역 혈청예찰 실시요령과 함께 현장에서 유용한 예찰개념, 주의사항 등을 교육했다. 검역본부는 가축방역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구제역 혈청예찰 세부 실행지침을 시도에 제공,구제역 야외 유행을 찾기 위한 ‘감염항체’와 백신접종으로 생성되는 항체수준을 파악할 수 있는 ‘백신항체’를 모니터링 하고 있다. 올해 구제역 혈청예찰은 감염항체 55만 마리와 백신항체 53만 마리, 총 108만 마리의 돼지, 소, 염소 등을 대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지난해 구제역 혈청예찰 결과 새로 검출된 감염항체 양성 농가는 없었으며, 백신항체의 경우 돼지 93.2%, 소 98.2% 염소 89.8%의 항체형성률을 유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검역본부는 지난해 구제역 백신 항체형성률이 80%에 못미쳤던 돼지·염소농가와 90% 미만인 종돈장을 대상으로 올해 구제역 백신 추가접종과 혈청예찰을 강화해 집단면역 수준이 개선될
경기도는 ‘가축행복농장 인증제’에 참여할 농가를 모집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가축행복농장 인증제는 안전한 축산물을 생산하고 사람·가축·환경이 조화로운 축산업을 조성하기 위해 경기도가 2018년 전국 처음으로 도입했다. 현재까지 375개 농가가 인증을 받았다. 경기지역 한육우, 젖소, 돼지, 산란계, 육계 사육 농장이 대상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이달 28일까지 시군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경기도는 가축의 행복을 위한 쾌적함과 위생적 측면에서 우수한 사육환경을 갖춘 농가를 선발할 방침이다. 인증 농가에는 축사·방역시설 개보수, 경관시설·사양관리 개선 등 가축 사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