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수출입·국내 제품 수리센터 등 4개실 나눠 소독 필증 부착해 24시간 이내 거래선에 발송 ㈜송강GLC(대표이사 김영철)가 판매제품에 대한 사후관리시스템(A/S)을 확대개편 및 강화한다. 송강GLC는 오는 4월 1일부터 소비자의 고장 수리 접수에 보다 신속한 대응을 위해 사후관리시스템(A/S)을 대폭 확대개편하는 것은 물론 강화한다고 최근 밝혔다. 사후관리시스템(A/S)은 4개 실로 나눠 업무를 처리하는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제1실(해외 수출 및 수입 제품 수리센터)=Mylab vet, Mylab 30 gold, Mylab omega, Sr1-c, Tringar linear 등을 취급한다. ◆제2실(국내 제품 수리센터)=Anyscan pm, Anyscan BF, 정액 보관고, 현미경, 주사기 등을 취급한다. ◆제3실(외부 수리의뢰 제품 서비스 대행센터)=송강GLC 판매제품이 아닌 타업체 구매제품 및 외부기관 수리의뢰 제품을 수리 대행한다. ◆제4실(소독 및 크로스 감염/해피콜 사후관리 확인업무)=수리 제품 접수를 전후해 소독을 확인한다. 또한 거래선 만족도 조사 확인 및 불만을 접수 처리한다. 송강GLC는 이와 같이 수리 제품의 사후관리를 철저히
네오시그니처 기술은 다산모돈의 잠재력 이끄는 원천 뉴트리나 3코어 정밀 맞춤 서비스로 탄탄한 성적 기초 ‘8:2의 법칙’이라는 것이 있다. 일명 파레토의 법칙이라고 불리는 이것은 전체 경제적 부의 80%를 상위 20%가 차지하는 현상을 일컫는 의미로 주로 쓰이곤 하는데 이것은 양돈농가들에게도 그대로 적용되고 있고 애그플레이션으로 생산비가 오르거나 돈가가 떨어지게 되면 상, 하위 농가간 수익차는 더욱 심화된다. 그것은 바로 대한민국 양돈농가들의 지난해 성적표만 보더라도 한눈에 알 수 있다. 상위 10% 농가와 하위 10% 농가는 PSY에서 6.1두(32%)이고 MSY에서는 10.7두(84%)라는 엄청난 격차를 보여준다. 한돈농가들의 손익분기 출하두수는 지육 가격 4000원일 때 대략 MSY 20두 이상이다. 상위 30%는 경쟁력이 있지만 나머지는 그렇지 않다는 걸 의미한다. 계속해서 부를 쌓는 농장과 빚을 쌓는 농장의 명암이 뚜렷하게 구분될 수밖에 없는 이유이다. ◆다산성 모돈 도입의 빛과 그림자=최근 몇 년간 한돈농가들은 다산성 모돈을 꾸준히 도입해 오고 있다. 그러나 많은 농가들은 높아진 산자수에 못지않게 높은 사산수와 자돈 폐사율을 경험하고 있고 모돈의
ICT 기반 장비 보급통해 ‘저녁있는 삶’ 지원 가축질병 대폭 줄여 농장 관리효율 높일 계획 고질적인 문제 악취 환경부문 민원문제 해소 ㈜선진의 사료영업본부(본부장 김승규)가 ‘Easy Farming, High Living’을 새로운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고객 가치를 위한 새로운 도전을 진행한다. 고객의 농장에서 행복한 축산, 윤택한 축산, 그리고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축산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선진 사료영업본부 김승규 본부장은 2025년까지 국내 사료 130만톤 판매를 목표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선진 사료영업본부는 정부의 강력한 ‘그린뉴딜’ 정책 시행에 따른 축산환경규제가 심화하는 가운데, 원료 구매가 상승·농촌 인구 감소 심화 등 환경 변화를 딛고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축산이라는 비전을 세웠다고 밝혔다. 선진은 행복하고, 윤택한 축산 기반을 제공하기 위한 ‘3 Free’를 세웠다. 선진의 ‘3 Free’는 ▲Hands Free ▲Disease Free ▲Complaint Free가 세 가지 요소를 의미한다. 우선, 농촌 인구 감소에 따른 축산농가의 노동력 부담 해소를 위해 ‘Hands Free’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선진의 양돈관리 프로그램인
농장에서 집단 사육하는 가축들을 영상으로 기록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해 각각의 상태를 파악하고, 상황에 맞게 관리하는 ‘엣지팜’ 프로그램을 개발한 ㈜인트플로우의 기술력이 농가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 회사는 엔슬파트너스(대표 정재동)와 (사)창업지원네트워크(이사장 하상용)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해 지난 12일 광주광역시 동구창업지원센터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축산 개체 관리시스템’을 개발한 ‘인트플로우’는 광주과학기술원(GIST) 박사 출신의 전광명 씨가 창업, 축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선도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비접촉 생체 정보 분석으로 축산 개체를 관리하는 솔루션인 엣지팜 카우(EdgeFarm Cow) version 1.0을 개발, 이달 말 론칭 예정이다. ‘엣지팜 카우’는 핵심 기능인 개체 및 행동 인식, 승가 행위 인식률 알고리즘을 통해 개체 식별 및 추적, 개체 고유 번호와 시스템상 관리번호와의 연계를 통해 농장주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직접 입력하고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인터플로우를 발굴한 엔슬파트너스 안창주 사업대표는 “세계 최고 수준의 시청각 AI 기술을 성공적으로 사업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드림팀
㈜고려비엔피가 수출유공업체상과 수출유공자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수출유공업체상(농식품부장관상)과 수출유공자상(동물약품협회장상)은 해외 신시장 개척과 수출의 획기적인 증대를 통해 동물약품산업 발전에 기여한 업체와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하는 행사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역조치로 인해 시상식 없이 수출유공업체상과 수출유공자상이 해당 회사로 전달됐다. 고려비엔피는 지난해 세계 30여 개국으로 수출한 점이 부각돼 동시 수상했다. 고려비엔피는 2005년부터 본격적으로 수출에 뛰어들어 매년 수출액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10년 100만불 수출의 탑을 시작으로 지난해는 7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고, 수출품목 중 ‘힘백 달구방 엔플러스 백신’은 가장 높은 수출실적을 기록했다. 민정훈 고려비엔피 대표는 “평소 수출을 위해 노력한 모든 임직원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고품질 제품과 수출 노하우를 통해 세계적 동물약품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고려비엔피는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구제역 백신과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에 대한 살멸효과를 지닌 소독제 ‘라이프라인’과 ‘라이프자켓정’ 등 자체 살균소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이 양돈산업의 지식과 경험을 제공하는 전문교육 프로그램인 양돈 아카데미 2021을 개설한다고 최근 밝혔다. ‘다산성 모돈의 관리’를 주제로 마련된 이번 아카데미는 3월 22, 24, 29, 31일 오후 8시에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앞선 3회에 걸쳐 스페인 사라고사대학 수의학과 루이스 산호아킨 로메로 수의사가 연자로 나선다. 로메로 수의사는 ‘다산성 모돈의 관리’를 집필한 저자다. 로메로 수의사는 다산성 모돈의 정의와 생산성적부터 돈군 건강을 위한 순치, 최고의 생산성을 위한 후보돈 준비, 발정자극과 인공수정, 임신기간 및 분만전후 관리, 포유자돈 및 이유자돈의 관리 요령까지 다각도로 조명한다. 마지막 31일에는 한별팜텍 김동욱 원장이 다산성 모돈 관리를 위해 꼭 기억해야 할 것을 전한다. 김동욱 원장은 다산성 모돈의 핵심인 분만사 관리 요령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웨비나는 링크에서 사전등록해 참여할 수 있다. 서승원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사장은 “다산성 모돈의 관리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양돈 아카데미에서 유익한 농장관리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시고 농장의 생산성 향상에 큰 보탬이 되길 기원한다”
장학생 44명에게 비대면 장학금 전달식 1993년부터 1000여명 선정해 수여 이어가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이사장 박용순)은 지난달 23일 ‘2021 비대면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장학생 44명에게 총 1억6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장학금 전달식에는 박용순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 이사장이 참석해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향후 축산분야를 이끌어갈 고등학생 24명, 대학생 14명, 대학원생 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에 따르면 장학금은 사회공헌 미션인 청소년 교육 및 인재양성, 풍요로운 세상 만들기 실천을 통해 소중한 인재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지난 1993년부터 올해까지 1000여명의 장학생을 선정해 장학금을 수여했다. 박용순 이사장은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은 인재양성, 지역사회 동반성장, 환경 및 연관산업 기술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체계적으로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이사장은 “앞으로도 국내 축산업을 이끌어갈 미래 축산의 주역들이 한국 축산업의 발전을 함께 도모하고, 나아가 사회를 위한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축
‘리더맥스GT 마스터 모돈 프로그램’ 소개 이유두수 11.5두 PSY 27두 수준 빠르게 도달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는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New Start, 2021 팜스코 1차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캠페인 실시에 앞서 지난달 23일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줌(Zoom: 화상회의시스템)을 활용해 회의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이날 노경탁 사료사업본부장은 사료업계의 리더로서 가치 판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양돈 등 모든 축종에 걸쳐 신제품을 출시하고 농장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영철 양돈PM은 다산성 모돈이 도입된 후 상당 기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제 유전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관리하지 못하고 있는 한돈산업의 현실을 안타까워했다. 그러면서 이유두수 11.5두, PSY 27두 수준까지 빠르게 도달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장 건강까지 고려한 ‘리더맥스GT(Gut health Technology) 마스터 모돈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정 양돈PM은 “많은 영양과 대사량을 필요로 하는 다산성 모돈이기 때문에 장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모돈의 분변 상태로 진단해 보면 많은 농장에서 모돈의 장 건강 문제를
한국썸벧(주)(대표이사 김달중)은 지난해 동물약품 분야 수출매출 신장 공로가 커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와 함께 수출 확대를 통해 한국 동물용의약품 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한국동물약품협회장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 한국동물약품협회 정병곤 부회장은 지난달 26일 한국썸벧을 방문해 장관상과 협회장 표창장을 김달중 대표이사와 김종찬 팀장(수출팀)에게 전달했다. 한국썸벧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수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관계자는 “올해 역시 통제와 자유롭지 못한 이동과 미얀마 쿠데타까지 겹쳐 힘든 여정을 가고 있지만 더 좋은 제품으로 고객들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국썸벧을 알리고, 동물용의약품 산업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축산과학원, 냄새측정기 IT기업과 공동 개발 측정결과 농장주 컴퓨터·스마트폰서 수시 확인 산업체 기술이전 완료, 5월부터 시중 판매 예정 양돈농장 냄새의 주범인 암모니아와 황화수소의 실시간 자가 측정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양돈농장에서 발생하는 냄새(암모니아, 황화수소)를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는 냄새 측정기를 정보기술(IT)기업과 공동으로 개발했다고 최근 밝혔다. 국립축산과학원에 따르면 축산 냄새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후각이 냄새에 순응하거나 피로를 느끼는 현상이 나타나 대기 속 축산 냄새 물질을 인식하지 못하고 냄새 강도를 진단하기가 어려워진다. 이번에 개발한 축산 냄새 측정기는 축사 내외부에 있는 암모니아 및 황화수소 농도와 온습도를 동시에 측정할 수 있다. 축산 냄새 측정결과는 농장주 컴퓨터나 스마트폰에서 수시로 확인할 수 있다. 연구진은 축사 내부에 설치되는 냄새 측정기가 부식될 우려가 있어 스테인리스와 알루미늄 등 하우징(기계의 부품이나 기구를 싸서 보호하는 틀) 재질을 사용해 내구성을 확보했다. 또한, 축사 내부는 분진, 수분 등이 많아 냄새 측정이 어려운 환경이기 때문에 공기를 펌프 및 포집관을 통해 냄새 측정기 안으로 주입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