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욱조합장, MBN 다큐서 성공스토리 소개 소비자 원하는 돼지고기맛 연구 오토폼기술 활용 ‘슬림 삼겹살’ 탄생 앞으로도 즐거운 식문화 제공할 것 한국인이 가장 많이 즐기는 육류는 단연 돼지고기라고 할 수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2021년 8월 도축 두수는 141만5000두로 하루 평균 7~8만 마리의 돼지가 도축됐다. 돼지고기 소비 증가에 따른 공급 확대를 위해 도드람은 지난 2018년 약 1000억원을 투자해 최첨단 육가공센터인 ‘김제FMC’를 준공했다. 덴마크와 독일 등 축산 선진국의 기술을 벤치마킹해 최신 자동화 설비를 도입했으며, 하루 평균 3000두 이상의 돼지를 도축 가공하며 국내에서 도축량이 가장 많은 단일 사업장으로 성장했다. 김제FMC 준공 3년, 조합 창립 31주년을 맞아 도드람양돈농협이 양돈 산업의 성장기여 및 도드람 성공 비결을 공개했다. 1990년 13명의 양돈인이 모여 만든 협동조합이 시초로, 현재 생산, 도축, 가공, 유통, 판매를 모두 아우르며 570여 조합원의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도축·시설 확대는 판매 증가로 이어지고, 다시 조합원 증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로 이어지고 있다. 품질을 위한 노력도 놓
천하제일사료(사장 권천년)가 지난 8월 한 달 동안 개최한 자체 캠페인 ‘여러분은 우리의 자랑’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해당 캠페인은 새로운 가치관 가운데 핵심가치를 직원들과 함께 활발하게 공유하고 논하고자 기획됐는데, 7월 1일부로 새롭게 재정립된 핵심가치를 본인의 업무와 연계한 사연을 함께 이야기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천하제일사료의 핵심가치는 “TOP Chunhajeil”의 “T, O, P, C”를 따서 ‘신뢰(Trust), 소통(Open Mind), 열정(Passion), 도전(Challenge)’로 도출됐다. 이처럼 천하제일사료는 기본과 원칙을 바탕으로 올바르고 떳떳하게 행동하는 ‘신뢰’, 상호존중을 바탕으로 정보를 공유해 한 방향으로 정렬하는 ‘소통’,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잠재력을 일깨우는 ‘열정’, 그리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으며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도전’을 이야기한다. 이번 캠페인의 경우, 사업부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양상이 나타났는데, ‘자기 추천’과 ‘타인 추천’ 유형 모두 열정적으로 진행됐다. 자기 추천에 해당하는 내용들을 통해 천하제일사료 임직원들이 가치관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본인 업무에서 이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지난 7일 진행된 ‘2021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돈육 부문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도드람의 라이브커머스 방송과 프로배구 타이틀스폰서, SSG랜더스 후원 등 소비자 가까이서 소통한 점이 2년 연속 수상을 끌어내는데 주효했다는 평가다. 도쿄올림픽에 출전한 배구 국가대표 선수들이 선전하며, 도드람이 프로배구 스폰서로서 배구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받았다. 박광욱 조합장은 “가감 없는 소통으로 친근하게 다가서려고 한 노력이 브랜드 대상으로 이어진 것 같아 기쁘다”며 “물가 상승, 코로나19, 아프리카돼지열병 등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믿고 먹을 수 있는 식품 기업이 되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등지방 맞춤 정액 Up&Down’ 개발…돈육품질 개선 리더맥스GT, 탁월한 초기성장으로 출하일령 앞당겨 전체 사료 요구율 개선·분변 안정적인 획기적 제품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9월부터 11월까지 ‘게임 체인저Game Changer), 2021 팜스코 2차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 앞서 코로나19로 인해 줌(Zoom: 화상회의시스템)을 활용해 지난달 24일 온라인으로 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 회의에서 노경탁 사료사업본부장은 “지속적으로 생산비가 증가하는 농가 상황에서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것이 중요한 키가 될 것”이라며 “팜스코는 이를 위해 전문성을 가지고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캠페인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양돈캠페인 전략은 다음과 같다. ◆양돈=양돈 캠페인을 주관한 정영철 양돈PM은 “국제곡물가 상승으로 불가피하게 사료 가격이 상승한 상황에서 당장 늘어난 사료비 때문에 저가 사료에 관심을 가지게 되기 쉽지만, 이럴 때일수록 사료 1kg의 가치가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특히, FCR(Feed Conversion Ratio) 향상을 위한 방안으로 △번식성적과 육성률 향상을 통한 MSY 증가 △초기성장 극대화를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와 ㈜원스프링(대표이사 이도헌)은 지난달 29일 ‘스마트축사 환경 관리 플랫폼 개발 및 저탄소 축산식품 개발’을 위한 MOU협약을 체결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종합축산식품 기업인 팜스코는 특히 양돈분야에서 사료-종돈-계열-도축-신선육 유통-육가공 식품제조 유통까지 망라한 양돈 전문 기업이다. 성우농장의 자회사인 원스프링은 IoT-Cloud 기술 기반으로 축사환경을 최적으로 운영하는 플랫폼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특히 IT-금융 전문가로 활동하다 양돈업에 뛰어든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는 이도헌 대표는 IT 및 데이터 분석의 전문가이면서 양돈장을 운영하고 있기에 첨단 IoT기술을 양돈 현장에 적용하는데 최고의 전문성을 가지고 있다. 두 기업은 각자가 가지고 있는 전문성을 살려 협업해, 공동 연구를 통한 성과를 내기 위해 MOU를 체결했다. ◆스마트축사 환경관리 플랫폼 개발분야=농장의 내외부 환경정보를 무선기반의 IoT 기술을 통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AI 알고리즘을 통해 제어해 돼지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3년간의 현장 적용을 통해 시스템을 검증하며 온도, 습도, 암모니아, 이산화탄소 등 다양한 환
카길애그리퓨리나·디투오, 파트너십 계약 체결 월등한 퇴비 부숙도와 탁월한 악취개선 효과 입증 축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가축분뇨의 악취를 잡아야 한다. 이를 위해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이사 박용순)와 ㈜디투오(대표이사 하현제)는 최근 경기 하남에 위치한 카길애그리퓨리나 영업부 회의실에서 협력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농가의 최대 현안 해결에 나섰다. ㈜디투오는 처음으로 최근 국내 축산농가에 ‘블랙 피트모스’의 현장 적용을 통해 분뇨에서 탁월한 냄새 저감과 부숙 효과에 대한 검증을 거쳤다. 이에 국내 축산업계를 선도하는 카길애그리퓨리나와 함께 전격적으로 농가에 알리고 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키로 합의했다. 블랙 피트모스는 이끼가 수천년 이상 쌓이고 부숙된 다공성 유기물질로 통기성이 우수하고 자체 무게의 20배에 가까운 보습력을 지니고 있다. 뿐만 아니라 보비력이 매우 뛰어나 토양 개량제로 효과가 높으며 유익 미생물의 활성강화, 병원성 세균억제, 부숙도 개선, 암모니아 감소 등 매우 다양하고 탁월한 기능을 발휘하는 물질로 알려져 있다. 실제 낙농뿐만 아니라 한우, 양돈, 양계 농가들에도 공급해 반응을 살펴본 결과 대부분의 농가에서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현재 필리핀과 베트남, 중국, 미얀마, 인도 등 해외 5개국에서 사료부문과 축산부문에 걸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0년 기준 선진의 해외사업부문은 전체 매출의 24%를 점유하고 있는 가운데 2025년까지 매출 비율을 36%까지 끌어올려 글로벌 종합식품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최근 밝혔다. 선진은 1997년 필리핀을 시작으로 베트남(2004), 중국(2006), 미얀마(2015) 순으로 다양한 아시아 국가에 진출했다. 가장 최근인 2019년도에는 인도에 진출하며 서남아시아 권역으로의 교두보를 확보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 중이다. 선진은 해외사업의 주력 분야인 사료사업부문에서 2025년까지 전체 150만톤을 목표로 성장할 계획이다. 사료사업 부문 이외에 각국의 특성에 맞는 다각화도 진행 중이다. 중국은 현재 육류소비량이 크게 증가하는 추세로 비육우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전 세계 우유 생산·소비량 1위 국가 인도에서는 낙농사료 부문에 집중하고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세계식량농업기구(FAO)는 2026년까지 우유 생산량이 약 3배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해 인도법인 성장이 기대된다. 올해 상반기 선진의 해외사업은 안정
농협 축산경제는 지난 1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축산전문 온라인몰 ‘농협 LYVLY(라이블리)’ 신규 오픈을 선포하는 행사를 가졌다. ‘농협 LYVLY’는 농협이 직접 운영하는 공판장에서 도축부터 가공, 포장까지 책임 생산한 PB상품과 함께, 전국 농축협에서 생산한 우수한 축산물을 함께 취급하는 온라인 통합 플랫폼이다. ‘농협 LYVLY’ 관계자는 “LYVLY의 제품은 도축부터 포장 단계까지 외부노출 없이 위생과 안전성을 극대화했으며, 중간 유통비용을 절감한 만큼 소비자에게 우수한 축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기존에 농협이 운영하던 도매사업자 대상 축산물 온라인몰인 ‘e-고기장터’ 역시 LYVLY와 통합해 운영한다. 시스템 개선을 통해 일반 소비자뿐 아니라 정육점, 식당 등 도매고객을 위해서 보다 업그레이드된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이날 선포식에서 “앞으로도 ‘농협 LYVLY’와 같은 온라인 판매채널을 지속 확대해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웃는 농축산물 유통구조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고품질 제품·서비스로 소비자 신뢰 제공 전문성 바탕 협력과 새로운 문화 창조 강조 “‘유지경성(有志竟成)’ 자세로 목표 달성 매진할것” CJ 피드앤케어가 창립 2주년을 기해 글로벌 종합축산 전문기업으로 도약한다. CJ 피드앤케어(대표 김선강)는 지난 1일 을지로 본사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기념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특히 CJ 피드앤케어가 진출한 7개국(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중국, 필리핀, 캄보디아, 미얀마) 주요 사업장을 온라인으로 연결해 전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경영진과 임직원 대표의 축하 케이크 커팅, 우수 임직원 시상, 창립기념사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김선강 대표는 이날 새로운 미션 및 비전 선포와 함께 핵심가치를 발표했다. 인류와 동물, 환경이 상생하는 원헬스(One-Health)를 통해 삶의 가치를 높이는 미션을 실현하며, 글로벌 고객과 시장의 독보적인 신뢰를 받는 Nutrition & Animal Healthcare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비전을 통해 글로벌 종합 축산업 선도를 향한 포부를 밝혔다. 또한, △고품질의 제품/서
체험형 공간으로 자연의 감동·영감 느낄수 있도록 구성 선진 역사·제품 쉽게 이해…액션존 바디존 체크존 체험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서울 강동구 둔촌동 서울사무소 1층에 기업홍보관 ‘#오름(S#op Oreum)’을 오픈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오름’은 ‘자연의 감동’(Nature’s Sensation)을 컨셉으로 구성했다. ‘자연의 감동’은 지난 10월 비전 2025 선포식에서 이범권 총괄사장이 ‘고객 가치 창조’를 첫 번째로 내세우며, “자연의 감동을 고객의 식문화 예술로 재현하겠다”고 밝힌 데에서 가져왔다. ‘#오름’의 ‘오름’은 고객가치 실현을 위해 15도의 경사길을 끊임없이 걸어가는 선진의 비전철학을 의미한다. ‘shop’과 음을 반음 올리는 기호 ‘#’을 앞에 붙여 선진의 철학을 반영한 샵이라는 의미와 선진의 철학을 한단계 올린다는 중의적인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오름은 체험형 공간으로 방문자들에게 자연의 감동과 새로운 영감을 느낄 수 있게 구성됐다. 선진의 역사와 제품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체험할 수 있는 장치들로 꾸며졌다. ‘#오름’ 오른편 세 개의 방 앞에 스크린에 각각 알파벳 A, B, C를 터치하면 액션존(Ac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