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썸벧(주)(대표이사 김달중)은 각종 질병, 폭염에 의한 고온스트레스, 이동, 합사, 밀사 등으로 활력감퇴, 식욕저하시 빠르게 가축의 원기를 회복시켜 주는 대사촉진제 ‘리커버주’를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리커버주’는 대사 및 생리기능 강화, 원기회복, 식욕촉진, 발육촉진, 일사, 열사병에도 도움이 되며, 전염성 또는 기생충성 병후회복, 성장불량 개선, 빈혈예방 및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말려졌다. 한국썸벧 관계자는 “항상 고객들이 원하는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에 출시한 리커버주도 많은 농장에서 사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썸벧에 따르면 리커버주 용법, 용량은 △큰돼지 10mL △육성돈 5mL를 근육, 피하 또는 경구로 투여한다.
디지털 홍보 전략 일환 공식 유튜브 채널 개설 ‘노정렬 개그맨의 행복한 돼지’ 9편 제작 돼지써코바이러스 d유전형 등 설명 (주)버박코리아(대표이사 신창섭)가 공식 유튜브로 돼지백신 ‘포시겐 PCV2’ 홍보에 나섰다. 버박코리아는 코로나19로 인한 디지털 홍보 전략의 일환으로 버박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channel/UCZDPCJzb81zg9Bcx-BhThaw)을 개설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를 통해 세계 최초로 돼지써코바이러스 d유전형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돼지백신인 ‘포시겐 PCV2’ 제품을 홍보하는 ‘노정렬 개그맨의 행복한 돼지’ 1편을 업로드 했다. ‘노정렬 개그맨의 행복한 돼지’ 시리즈는 돼지써코바이러스의 설명과 변화의 역사, 그리고 현재 대한민국에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돼지써코바이러스 d유전형에 대한 설명 및 ‘포시겐 PCV2’ 제품 설명을 바탕으로 총 9편이 제작된다. 먼저 1편을 지난 5월 8일 공개한데 이어 순차적으로 주 2편씩 버박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될 예정이다. 노정렬 개그맨은 1971년 출생으로 돼지띠이며 서울대학교 신문학과 및 동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제38회 행정고등고
한국썸벧(주)(대표이사 김달중)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FMD) 등에 강력한 살균력을 발휘하는 ‘하이퍼크린액’ 소독제를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하이퍼크린액’은 다양한 병원체에 작용하는 광범위한 소독제이며, 겨울철에도 신속하게 작용해 강력한 소독효과를 발휘한다. 또한 환경 친화적인 안전한 소독제로서 유기물이 많은 소독대상에서 ASF 800배, FMD 480배 배율로 희석해 소독하며, 소독대상이 충분히 젖도록 고르게 살포하면 된다. 이외에도 △부식성이 없고 친환경적인 삼종염을 주성분으로 하는 복합염 산성소독제인 ‘트리플-CAN’과 △공인기간에서 입증된 효과로 4급 암모늄염에 구연산과 인산이 복합된 ‘바로크린’ △포르말린(1급 발암물질)이 아닌 성분의 안전한 훈증 소독제 ‘후마그리OPP’가 있다. 한국썸벧 관계자는 “방역과 소독이 기본 중에 기본이다. 트리플-CAN, 바로크린, 후마그리OPP 소독제와 함께 하이퍼크린액도 많이 사용해 양축가들이 질병으로부터 이겨낼 수 있었으면 한다. 동물을 사랑하는 기업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고려비엔피(대표이사 김태환)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상북도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전달된 성금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재난구호를 위한 방역물품 구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평소 지역발전과 상생을 위한 후원 등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는 고려비엔피는 이번 기부와 관련?“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피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모두의 건강회복과 안전을 기원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고려비엔피는 1989년 설립된 이후 지금까지 짧지만 긴 시간동안 대한민국 동물건강을 생각하며 지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최고 품질의 동물용의약품 생산노력으로?국내 동물약품회사 최초로 미국, 일본, 중국 등에 5건 이상의 국제 특허를 등록하고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받는 등 작지만 강한 동물 바이오 선도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사장 서승원)이 ‘ASF 예방 및 관리지침’<사진>을 발간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지난해 국내 처음으로 발생한 ASF로 강화, 김포, 파주, 연천의 돼지 45만여두가 모두 살처분됐다. 작년 10월부터 야생 멧돼지에서도 ASF 감염 폐사체가 지속적으로 발견돼 최근 300건을 넘어섰다. 초기 북한 접경지역 민통선 인근에서 발견됐던 ASF 양성 멧돼지는 남하, 동진을 거듭하면서 정부가 남하 방지선으로 설치한 광역울타리 인근까지 내려왔다. 게다가 양성 폐사체 발견 지점 주변의 물 웅덩이나 수색·포획팀의 차량 등 주변 환경에서도 ASF 바이러스가 검출되면서 확산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베링거가 발간한 ‘ASF 예방 및 관리지침’에는 국내 발생 상황은 물론 최근 들어 소폭의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중국 ASF 현황과 경험을 담았다. ASF 예방을 위한 차단방역과 함께 중국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는 ASF 재입식 관련 정보를 소개한다. 서승원 사장은 “현재 멧돼지에서만 발병하고 있는 ASF가 일반 양돈장에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양돈농장의 철저한 차단방역과 소독 등을 통해 농장으로의 전파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버박코리아(대표이사 신창섭)는 지난 8일 대한한돈협회를 방문, 하태식 회장에게 ASF 성금 500만원을 쾌척했다. 이날 버박코리아 신창섭 대표이사는 “전세계적으로 우리나라가 ASF방역과 확산방지에 잘 대응하는 모범사례로서 미국, 유럽, 아시아 국가들로부터 평가를 받고 있다. 이는 한돈 생산농가는 물론 한돈협회, 일선 방역단체, 방역정책 당국, 현장 수의사들의 효율적인 네트워크와 소통이 이뤄낸 결과”라고 밝혔다. 신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야생멧돼지 등의 발생확산을 관리하고 현장 생산담당 주체들과 당국이 슬기롭게 중단기 대책을 만들어야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한 구심점에 한돈협회가 있으며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에 하태식 회장은 “2020년은 ASF를 막아내고 한돈가격과 소비의 회복으로 소비자와 한돈농가들이 상생하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면서 “새해의 첫 ASF 방역기금에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전량 수입에 의존해 온 구제역 백신의 국산화 길이 열렸다. (주)파로스백신은 자체 개발한 구제역 백신 ‘파로박스 구제역’(PharoVax-FMD)<사진>이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제조품목허가를 받았다고 최근 밝혔다. 완제품을 수입하거나 완제품을 수입해 분병(vialing) 제조에 의존하고 있던 구제역 백신 시장이 국산화 되는 계기를 연 것이다. 파로스백신이 개발한 ‘파로박스 구제역’(PharoVax-FMD)은 2가(O형+A형) 구제역 백신으로 포천과 안동에서 발생했던 구제역 바이러스의 유전자 정보를 이용해 8년간 연구를 거쳐 제품으로 탄생한 백신이다. 지금까지 개발된 구제역 백신이 실제 바이러스를 약화시키는 형태로 제조됐던 것에 비해 파로스백신의 구제역 백신은 유전자 정보를 분석해 합성한 재조합단백질을 사용해 기존 제품과 다르다. 이는 세계 최초로 상용화된 재조합단백질 2가 구제역 백신이다. 구제역백신 연구개발 책임자인 문상범 이사는 “구제역 바이러스를 사용하지 않고 인공적으로 합성한 항원을 사용해 근본적으로 안전하다. 바이러스 유출 위험이 없기 때문에 일반 동물용 백신과 같이 기존의 생물학적제재 제조시설에서 생산할 수 있어서 BSL3급 제조시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