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제일사료(사장 권천년)가 전사적으로 ‘쿨 썸머 프로젝트’(Cool Summer Project)를 시행함에 따라 하절기 문제 극복 및 고객 지원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와 실천력을 동시에 선보이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하절기 고온 스트레스의 영향으로 매년 반복되는 섭취량 및 생산 관련 성적 저하 등의 여러 난관을 슬기롭고 선제적으로 해결하는 취지에서 비롯돼, 6월 1일부터 3개월 동안 시행된다. 특히 2021 천하제일 쿨 썸머 프로젝트는 한 축종에만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전사적으로 모든 축종팀과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함에 따라 하절기 생산성 향상이라는 통일된 목표로 전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뜨거운 여름보다 더 강렬한 열정을 불태울 예정이다. 양돈팀은 하절기 섭취량 개선을 통한 농장 생산성적 향상과 함께 ‘5ACT 10%UP’ 활동 캠페인을 실시함에 따라 하절기 번식성적 향상을 이끌 예정이다. 특히, ‘5ACT 10%UP’ 활동캠페인은 하절기마다 반복되는 번식성적 저하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핵심활동 5가지를 중점적으로 관리하는 것이다. 5ACT의 핵심활동은 △종부사 환경점검 △웅돈의 활용 및 AI 절차 점검 △모돈의 BCS 점검 및 등지방측정
온라인 플랫폼통해 대학생 진로 탐색 프로그램 진행 참가자 입사지원시 서류 면제·버크만 진단검사 제공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얼어붙은 취업난 속 대학생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는 ‘2021년 선진 리더십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을 지난 1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선진 리더십 프로그램은 취업을 희망하는 취업준비생의 역량 및 리더십 강화 목적으로 진행하는 대학생 진로 탐색 프로그램이다. 장기적으로 지속되고 있는 청년 취업난 해소에 기여하고자 2017년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로 5년째 횟수로는 7회째를 맞고 있다. 선진 서울사무소에서 대면으로 실시했던 기존 방식과 달리,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진행한다. 또한 더 많은 대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6월부터 8월까지 월 1회씩 운영할 예정이며, 6월에는 28일 월요일 10시부터 17시까지 진행된다. 교육 프로그램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모집인원은 30명으로 제한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선진 입사 지원 시 서류 면제라는 파격적인 특전이 제공돼 개최를 거듭할수록 모집 경쟁률도 계속 올라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참가자 전원에게 선진포크 세트를 지급해 회사
우리나라 플라스틱 돈사바닥재 업계의 선도기업인 원방(사업본부장 이성용)이 바닥재 조립을 위한 신제품 ‘하나로 델타플러스빔’을 개발해 출시했다. ‘하나로 델타플러스빔’은 치수 125mm/6T의 GFRP(ROSH/MSDS 인증제품) 원재료를 사용했으며, 기존 제품 대비 약 30% 정도의 밀도와 인장강도, 굴곡탄성률, 충격 강도 등 공학적인 설계를 갖춰 국내 유수의 제품을 능가한다. ‘하나로 델타플러스빔’은 기존 철 위주의 평철보다 돈사 내 각종 유해가스와 수분의 영향을 받지 않으므로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한돈 생산현장 개보수의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평철보다 경량이므로 내부에서의 이동이 쉽고 친환경적인 소재로 단가 또한 저렴한 이점이 있다. ‘하나로 델타플러스빔’의 용도는 돈사바닥재 조립용, 염소용 바닥재 조립용, 수경재배용 받침대와 산업건축용 재료로 사용할 수 있다. 원방은 과거 1990년 11월 플라스틱 돈사바닥재 ‘돈-방석(豚-方席)’의 개발에 착수한 이후 지금의 ‘하나로 Ⅰ, Ⅱ, Ⅲ, Ⅳ’를 출시하며 30여 년간 우리나라 돈사 바닥재 역사와 함께 정통성을 이어가는 기업이다. 원방의 ‘돈-방석’은 한돈산업의 역사와 성장을 함께
돼지 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해 한돈농가, 중도매인, 공판장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대한한돈협회는 최근 농협 고령축산물공판장에서 도매시장 활성화 대책을 모색했다. 간담회에는 손종서·이기홍 부회장과 고령축산물공판장 이재정 부장장, 농협중앙회 공판지원팀, 중매인, 경매사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논의를 펼쳤다. 참석자들은 도매시장이 돼지가격을 결정하는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현재 돼지 도매시장 경락두수 비율이 3%대까지 떨어진 것을 8%대까지 올려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중도매인을 비롯한 현장 관계자들은 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고품질 규격돈을 안정적으로 꾸준히 공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먼저 간담회에 참석한 중매인들은 “공판장에 나오는 돼지의 품질이나 물량이 불안정하면, 중도매인의 발길이 끊겨 도매시장이 위축될 수밖에 없다”고 현실적인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에 고령지역에서 양돈장을 운영 중인 이기홍 부회장은 “고령공판장은 도매시장 거래가 부진했지만, 지난해 2월 간담회 자리를 계기로 농가와 공판장, 중도매인이 함께 노력한 덕분에 이전보다 상황이 개선됐다”며 다시 한번 머리를 맞대면 더 나아질 수 있다고 강조했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제5기 대의원 보궐선거를 실시한 결과, 18개 선출구에서 19명 전원의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제5기 한돈자조금 대의원 보궐선거를 6월 24일에 치룬다는 방침아래 선출구별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5월 24일 선거공고, 25일부터 27일까지 후보자 등록을 실시했다. 그 결과 18개 선출구에서 총 19명이 단일후보로 등록, 축산자조금법에 따라 전원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다. 선출구별 대의원 당선자는 △장석철(경기 파주) △조규성(경기 김포/인천) △ 김기동(경기 양평/가평/남양주/광주) △김연창(강원 철원) △김영만(충남 예산) △김학성·방병규(충남 천안) △강호찬(충남 아산) △박영선(전북 남원/순창) △강정우(전북 김제/군산/부안) △박용완(전남 화순/담양) △서영진(경북 상주) △박복용(경북 경산) △김종길(경북 구미/칠곡) △박장락(경북 경주) △김기룡(경남 함안) △유옥용(경남 함양/거창) △조해구(경남 김해/창원) △이종희(경남 합천/의령) 씨 등이다. 이번 당선자는 오는 2023년 11월 11일까지 남은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메인화면에 ‘자주 찾는 서비스’ 등록…이용자 편의성 강화 양돈 등 전 축종 제품 리플렛도 편리하게 다운로드 받을수있어 천하제일사료(사장 권천년)의 리뉴얼한 공식 홈페이지가 고객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1일부터 오픈한 천하제일사료 홈페이지 리뉴얼 버전은 직관적이고 편리한 체계를 갖추어 고객과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비대면 커뮤니케이션으로 활발히 소통하고자 추진됐다. 이를 통해 고객은 보다 편리하게 천하제일사료의 제품과 서비스를 포함한 다양한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지금부터 홈페이지의 콘텐츠들을 200% 활용할 수 있는 꿀팁 몇 가지를 공개한다. 첫째, 천하제일사료 공식홈페이지 메인 화면 중간에 ‘자주 찾는 서비스’가 등록돼 있어 원하는 서비스를 쉽게 찾을 수 있다. 시세정보 SMS신청부터 각 축종별 상담요청이 가능하고, 분기마다 발간되는 사보 <으뜸가족>을 통해 천하제일사료의 따뜻한 내부 문화를 만날 수 있다. 둘째, ‘제품정보’ 카테고리를 통해 양돈 등 전 축종의 제품 리플렛을 편리하게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홈페이지 내에서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축종마다 세분화 및 전문화돼 있는 서비스의 시각적 직관화를 통해 이용
농협사료, ‘제6차 비상경영대책 전략회의’ 개최 임원급여 반납·고정투자 감축 등 긴축경영 실시 곡물값 상승이 계속돼 축산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이에 농협사료(대표이사 안병우)는 지난 11일 농협사료 본사 회의실에서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6차 비상경영대책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위기상황 전파 및 전방위적 대책마련을 위해 지사무소까지 참석범위를 확대했다. 지사무소의 경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 화상회의로 실시했다. 농협사료는 곡물값 상승에 따른 고강도 비상경영대책으로 임원급여 반납(10%), 업무용차량 감축(20%), 고정투자 감축(10%) 등 자구책을 마련해 긴축경영을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국제 곡물값 상승세 지속에 따른 영향으로 경영악화가 가중되고 있다. 주원료인 옥수수의 경우 지난해 평균 톤당 199달러에서 1분기 243달러로 22% 상승했으며, 현 시세는 약 350달러로 1분기 대비 44%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소맥 등 주요원료 또한 급등세를 지속하고 있다. 이에 따라, 농협사료는 이번 회의를 통해 강력한 비상경영을 지속 실시하는 한편 원가절감 및 비용절감과 관련해 추가 대응책 마련을 위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농협사료
ICT 적용한 악취측정 장비 설치하고 저감활동 유도 지역별 악취 개선 위한 기술적 지원과 관리 추진 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 30개 지역 축산농가와 가축분뇨처리시설에 대한 축산악취 개선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30개 지역을 대상으로 한 현장진단 결과와 지역협의체 활동을 바탕으로 자체 실정에 맞는 악취개선계획을 단기와 중장기로 구분해 다음달까지 마련하고 실행하도록 했다. 상대적으로 악취가 심하고 농장주가 고령인 취약농가는 축산환경관리원의 컨설팅을 거쳐 계획을 수립할 수 있게 지원한다. 또 30개 지역 내 취약농가를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한 악취 측정 장비를 설치하고 악취 전구물질(어떤 화합물을 합성하는 데 필요한 재료가 되는 물질)인 암모니아가 관리기준을 초과할 경우 해당 지방자치단체와 농가에 통보해 저감활동을 유도한다. 축산환경관리원은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해 지역별 악취 개선을 위한 기술적 지원과 관리를 추진한다. 연말에는 성과보고대회를 열어 우수사례를 발굴·홍보하고 계획 대비 성과가 미흡한 지자체는 추후 사업 참여를 제한하는 등 책임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축산 악취로 인한 국민 불편을 해소
각 지자체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방지를 위해 양돈농장에 방목사육 금지 행정명령을 내렸다. 각 지자체는 이 같은 내용의 행정명령을 공고했다며 시행 기간은 지난 14일부터 별도 조치가 있을 때까지라고 밝혔다. 최근 강원도 영월의 한 흑돼지 농장에서 ASF가 발생하자 확산 차단에 나선 농식품부의 협조 요청에 따른 것이다. 행정명령을 위반하면 가축전염병예방법 제57조에 의해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앞서 각 지자체는 지난 5일 ASF 위험주의보를 발령했다. 양돈농장 내 ASF 차단을 위해 △4단계 농가 소독 강화 △치료 목적 외 외부인 농장 출입 금지 △축산 관계자 발생지 방문 자제 △축산차량 출입시설 개선 △야생동물 기피제 재설치 등 현장 방역 대책도 강화했다. 영월 지역 등에서의 등산, 나물 채취, 수렵 활동은 전면 금지하도록 했다. 지자체 관계자는 “의심축이 발생하거나 폐사 멧돼지를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 달라”며 “외부에서 들어오는 사람, 차량 등에 대한 소독과 통제도 철저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양돈농가, 관련산업 종사자, 주민 등의 생활 속 방역수칙 준수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방역당국은 모기가 본격적으로 출현하기 전 모기 매개성 가축질병 예방접종을 서둘러 마칠 것을 축산농가에 당부했다. 모기 매개 가축 바이러스성 질병은 ‘돼지 일본뇌염’ 등이 있다. 감염되면 일어서지 못하거나 비틀대는 증상이 나타나고, 임신한 가축은 유사산을 하거나 허약한 새끼를 낳는 등 축산농가에 경제적 손실을 준다. 특히 발병하면 효과적 치료법이 없어 선제적 백신 접종과 모기 제거가 최선의 예방법이다. 따라서 가축질병 차단을 위해 축산농가의 한발 앞선 방역관리가 요구된다. 백신은 매년 시기에 맞춰 접종하고, 모기 제거를 위해 축산분뇨 저장조와 축사주변 등을 청결하게 관리해야 한다. 모기 서식이 쉬운 물웅덩이를 제거하고 축사 내 방충망도 설치해 모기의 접근을 차단해야 한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축산농가는 서둘러 예방접종을 끝내고 모기가 서식할 수 없도록 축사를 깨끗이 관리해야 한다”면서 “모기 출현 전후인 5월과 10월 모기 매개 질병 모니터링 검사를 해 관련 정보를 축산농가에 제공하는 등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