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비바이오텍(대표 박현식)이 PRRS 바이러스를 컨트롤 하는 고초균 유전체(JBS-BS-001)를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했다. 이에 박현식 대표는 국내 양돈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달 24일 ‘2024 대한민국 인물 대상’을 수상했다.<사진> 제이비바이오텍과 한국과학기술원(KIST)이 PRRS에 대한 면역능력 확인과 집단방어 능력을 밝혀낸 공동연구 결과는 네이처(Nature) 자매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11월호에 발표됐다. 이에 JBS-BS-001을 핵심 원료로 하는 ‘임펄스플러스’가 국내외 양돈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양돈산업에서 가장 문제되는 질병은 PRRS·PED 등 소모성 질병으로 알려져 있다. 박 대표는 PRRS·PED에 대해 “예방접종으로 감염을 효과적으로 막아내긴 힘들다. 전돈군 집단면역을 통해 피해를 현저히 줄일 수 있다”면서 “수십년간 연구 실험과 농장 적용을 거쳐 사료 첨가를 통해 보완제로 사용 가능한 임펄스플러스를 개발했다. 특히 비용과 노동력이 많이 소요되는 주사제에 비해 비용절감 효과가 크다”고 밝혔다. 임펄스플러스는 PRRS 바이러스 Type-1(유럽형)과 Type-2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도드람김제FMC(이하 김제FMC)가 최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24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도축장’ 시상식에서 농식품부 장관상인 ‘최우수상’과 한국소비자연맹 회장상인 ‘HACCP 증진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밝혔다.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도축장’은 농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연맹이 주관하며, 최근 3년간 도축장 HACCP 운용수준 조사평가에서 상위권에 오른 업체를 1차 선정한 뒤, 소비자단체 주관으로 2차 현장 평가 및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김제FMC는 2021년부터 4년 연속 ‘베스트 도축장’으로 선정됐으며, 2년 연속으로 ‘HACCP 증진상’(심사부문 전국 1위)을 수상하며, 위생 관리와 안전시설에서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하는 선진 도축장으로 그 역량을 입증 받았다. 김제FMC는 축산 선진국의 첨단 기술을 도입하고 최신 자동화 설비를 구축해 도축과 위생 부문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며 대량 생산 체계를 확립했다. 특히, 로봇 기술을 활용한 ‘원라인(One-line) 시스템’을 도입해 작업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정밀한 재고 관리 시스템을 통해 생산성을 높였다. 아울러 HACCP 인증, 포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는 지난 2일 안성공장에서 2025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김남욱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은 시무식 시작에 앞서 묵념의 시간을 갖고, 지난 12월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소중한 생명을 잃은 분들을 애도했다. 김 대표이사는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노력한 모든 임직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2025년 사업 슬로건인 ‘리딩 인 하모니(LEADING IN HARMONY)’를 발표했다. 그는 구성원 간의 협력과 조화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룩하겠다는 비전을 강조했다. ◆구체적인 목표 및 사업 방향=김 대표이사는 각 사업 부문에서 실현할 목표를 제시하며, 이를 통해 축산산업의 새로운 기준을 선도할 것을 다짐했다. 각 사업부문 실현목표는 △사료사업: 국내 최초로 5공장 최적 운영을 통해 연간 판매량 170만 톤을 달성 △계열사업: 생산성 극대화와 출하 체중 증대를 통해 단위당 매출을 높이는 수익성 중심의 운영 △신선사업: 돈육 차별화를 통해 뒷다리도 구워 먹을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시장을 선도 △육가공사업: 돼지고기를 활용한 시그니처 양념육 제품과 동물복지 원료 상품화를 통해 신선사업과의 시너지를 극대화
12년 이상 유지한 기업대상 ‘명예의 전당’ 등재 육가공사업부문 선진FS 모두 재인증기업 선정 사업장별 안전관리 감독자 임명…안전사고 예방 “고객에게 차별화된 품질과 서비스 제공할 것” 스마트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최근 진행된 ‘2024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우수기업 인증서 수여식’에서 CCM 인증을 8회 연속 획득했다고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Customer Centered Management, CCM)인증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국가공인제도로, 기업이 모든 경영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는지를 평가해 인증한다. 선진은 2010년 첫 CCM 인증을 획득한 이후, 2년마다 재평가를 통과해 8회 연속 CCM 인증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CCM 인증을 연속 7회 이상 획득하고, 12년 이상 유지한 기업이 대상인 ‘명예의 전당’에 등재됐다. 올해도 선진과 육가공 사업 부문인 선진FS 모두 재인증 기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선진FS는 사업장 안전관리 강화에 힘쓴 모범 사례로 ‘올해의 CCM’ 우수상을 수상,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소비자 안전과 클레임 재발 방지를 위해 자동기록
농협 축산경제는 지난 3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신관에서 임직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신년 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보고회는 ‘트렌드코리아 2025’의 저자 전미영 교수의 특강을 시작으로 축산경제 본부부서·계열사 업무보고, 사업목표 달성을 위한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다음으로 ‘축산인이 행복하고, 국민이 신뢰하는 희망축산 구현’을 2025년 슬로건으로 삼아 △축산물 유통혁신 △농가소득 안정 △미래성장 기반 구축 △지속가능한 축산 구현을 위한 부서 및 계열사별 구체적 실행계획 발표가 이어졌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급변하는 사업 환경과 불확실성을 극복할 수 있는 도전적이고 능동적인 자세가 중요하다”며 “축산농가의 소득 안정과 축산업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써 축산경제가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임직원들의 노력을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2024년 한돈 새로운 가능성 증명 MZ세대 중심으로 소비촉진 홍보 CF 이벤트 등 각종 마케팅 ‘눈길’ 2024년 갑진년은 한돈자조금에 있어 매우 ‘값진’ 해였다.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한돈 가치 확산과 소비 촉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며, 눈에 띄는 성과를 보였기 때문이다. 특히 2024년은 전 세계를 열광케 했던 글로벌 스포츠 축제 파리올림픽이 열린 해이기도 하다. 이를 계기로 한돈자조금은 이른바 국돼팀(국산 돼지고기를 고집하는 팀) 캠페인을 연중 진행, 미래 소비주체인 MZ세대를 중심으로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는 데 힘썼다. 실제로 한돈미래연구소에서 최근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전 연령대 중에서 2030 세대가 한돈을 가장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한돈 구매 의향 역시 2030 세대가 높다는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TV CF부터 각종 참여 프로모션까지 ‘국돼팀’으로 가득했던 한돈자조금의 2024년을 되돌아본다. ◆백종원 감독이 이끄는 국돼팀, 국민과 함께하다=국돼팀 캠페인은 한돈의 가치와 매력을 알리기 위한 연중 프로젝트로 TV CF, 디지털 캠페인, 참여형 이벤트 등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형태로 진행됐다. 그 시작을 알린 건 한돈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신속, 정확한 진단을 위해 ‘2024 아프리카돼지열병 현장 병리진단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최근 밝혔다. 검역본부는 ASF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신속한 진단을 통한 초동방역이 가장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초동방역을 위해서는 농장에서의 정확한 부검소견 판독을 통한 가진단이 가장 중요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에 검역본부는 가축방역관과 현장 수의사들이 현장에서 부검소견 판독 시 활용할 수 있는 ASF 병리학적 진단 지표를 제공하기 위해 관련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가이드북에는 국내 발생 사례의 임상증상과 육안병변 사진,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PRRS), 패혈증형 살모넬라증 등 감별진단 질병 사례가 담겼다. 가이드북은 시도 동물위생시험소 등 일선 방역기관과 유관기관에 배포됐다. 이동식 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장은 “가이드북이 ASF의 현장 병리진단에 유용하게 활용돼 신속한 초동방역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존심과 편견, 걱정을 버리고 남 탓을 하지 말 것이며, 우물 안 개구리 신세에서 우리 모두 벗어나자.” 도드람양돈농협과 (주)선진은 지난 19일 서울 강동구 도드람타워에서 ‘한돈산업에 혁신을 불어넣다; 글로벌 양돈산업 트렌드와 한국 양돈농가의 도전’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한돈협회 진안지부장 김송규 송원농장 대표는 ‘한돈산업의 새로운 경쟁력을 위해 버려야 할 5가지’ 주제를 발표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날 발표는 한국벤처농업대학이 세계 최고의 농업대학인 네덜란드 바헤닝언대학과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바헤닝언 마스터 클래스(WAAM)’ 학생들 중심으로 이뤄졌다. 김송규 대표는 버려야 할 5가지와 관련해 “생산성 향상을 위해서는 항상 배움의 자세를 가져야 하는 만큼 자존심을 버려야 하며, 뭔가를 배울 때도 ‘과거에 해봤는데 별로였다’든가 ‘해봐도 잘 안됐어’식의 편견을 버리고 하나씩 배워가는 자세를 갖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돼지고기 가격이 떨어질 것 같아 노심초사하는 등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대해 걱정하기보다는 생산성을 높이겠다는 생각을 하는 게 중요하다”며 “많은 농장주들이 문제가 발생하면 정부나 조합, 고객
충남대학교 수의과대학 이종수 교수팀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생백신 후보주 개발에 성공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는 중앙백신연구소, 아비넥스트,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등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이뤄낸 쾌거다. ASF는 치사율이 매우 높아 양돈 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입히는 질병으로, 2019년 국내에서 처음 발생한 이후 지금까지 전국적으로 확산되며 양돈 산업을 위협해왔다. 2018년 중국 등 아시아 국가들로 확산했고, 2019년 9월 국내에서도 처음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6년간 양돈농가(48건)와 야생멧돼지(4195건) 등에 피해를 주며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지난 수십 년간 여러 나라에서 연구개발이 진행됐으나, 효과와 안전성이 인정된 상용화 백신은 없는 실정이다. 이종수 교수 공동 연구팀은 안전성과 방어 효능이 우수한 ASF 생백신 후보주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이 백신 후보주는 현재 한국과 베트남 등에서 추가 시험 단계에 있다. 백신 품목허가와 상용화를 위한 임상시험을 신청할 계획으로, PCT(특허협력조약) 출원 중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이종수 교수는 “세계적 재난형 질병인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전파와 확산을 막을 수 있는 백신주를 국내 백신 개발 플랫폼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는 지난 11일 ‘가상농장 방역교육 통합플랫폼 구축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 7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통합플랫폼 구축 연구용역은 방역본부와 농식품부 공동으로 6개월간 진행됐다. 최종보고회에는 본부 임직원, 농식품부, 지자체 등 다수 인원이 참석해 플랫폼 시연 및 다양한 의견수렴 등을 했다. 이번에 구축된 가상농장 방역교육 통합플랫폼은 외국인근로자 등의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8개 국어로 제작됐으며, 가축방역체험관, 가축방역교육관, 가축방역게임관, 이벤트관 등으로 구성했다. 가상농장 방역교육 통합플랫폼은, 가상공간을 활용해 가축방역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며, 휴대전화 및 개인용컴퓨터(PC)를 통해 누구나 쉽게 접속할 수 있다.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설치나 로그인 절차없이 간편하게 접속할 수 있으며 처음 접하는 이용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번 통합플랫폼은 관계기관 의견사항 등을 반영해 보완하고 지자체 등 시범운영 등을 거쳐 2025년 상반기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