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판넬’로 화재위험·전기사고 제로에 도전
국내 1위 기업 ‘엘에스 일렉트릭(구 LS산전)’과 손잡고 스마트 분전반 공급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돈사 화재는 78건이 발생했으며, 총 95억원의 재산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전기 사용량이 많은 여름철, 겨울철에는 돈사 전기설비를 미리 점검해 화재와 정전 피해에 항상 대비해야 한다. 전기 합선이나 누전으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전기시설을 점검하고 낡은 콘센트, 플러그 등을 교체해야 한다. 또한 돈사 안팎의 전선 피복 상태와 누전차단기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전선과 전기기구 주변 먼지나 거미줄을 주기적으로 제거해야 한다. 전기 배전반, 전기 구동장치 등 연결 부위에 결함이나 과부하가 발생하면 화재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해 전기배선의 위험 요소도 항상 점검해야 한다. ◆돈사 화재 ‘스마트 판넬’이 책임진다=미래지향적 기술의 도입으로 스마트 축산시대가 구축되고 있는 지금 양돈농가들의 전기시설 역시 삶의 질 향상에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하지만 첨단기술은 양돈농가들에게 편리함을 가져다 주었지만 한편으로는 고민 또한 안겨주었다. 이는 인간이 전기시설 옆에 항상 대기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까다로운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