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한돈데이가 있는 10월을 맞아 ‘올해는 10월 착!착! 한돈 먹는 달’이라는 주제로 한돈 다릿살 50% 할인 기획전을 진행한다. 한돈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한돈몰’에서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뒷다릿살이 포함된 한돈 세트제품 17종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가성비 좋은 한돈 뒷다릿살이 포함된 실속 있는 상품을 중심으로 구성된 이번 기획전에서는 제육볶음용, 찌개용으로 손질된 다릿살부터 전자렌지에 간편하게 돌려 먹는 불고기 HMR제품, 청양고추, 고구마가 들어있는 수제 소세지 세트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주었다. 코로나19로 인해 한돈데이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에 기획된 이번 기획전은 이달 말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돈자조금 관계자는 “10월은 한돈데이가 있어 의미 있기도 하지만, 환절기로 체내 면역력에 적신호가 들어오는 때이기도 하다. 한돈 다릿살에는 면역력을 높여주는 필수 아미노산 등 질 좋은 단백질이 풍부한 식자재이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뒷다릿살은 지방이 적고 살코기가 많아 면역비타민이라 불리는 비타민B1과 셀레늄 함량이 높아 한돈데이를 맞아 진행되는 기획전을 통해 온 국민이 10월 내
고객 생산성·가치판매 증진위해 분기별 교육 실시 섭취·스트레스 개선 효과와 증체에 탁월 양돈 신제품 ‘DH 프로그램’ 소개와 각 지역부장의 성공사례가 공유됐다. 대한사료(대표이사 이상민)는 최근 온라인을 통해 축종전문화교육을 통해 이같은 내용의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한사료의 축종전문화교육은 양돈 등 전분야에서 고객 생산성 증진과 가치판매를 증진하기 위해 분기별 실시되는 교육이다. 교육에 참석한 이상민 대표이사는 “전세계적인 코로나19 발생, 소비감소, 기나긴 기상이변의 후유증과 큰 일교차 등 축산을 위협하는 여러 요인이 있다”며 “대한사료는 핵심가치를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고객의 생산성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양돈=윤태권 양돈PM은 환절기 증체지연 문제와 큰 일교차로 인한 질병발생 가능성을 진단하고, 수입돈육의 증가와 소비자 인식 흐름 개선을 위해 생산성 증진과 돈육품질 증가가 필요한 시기라고 역설했다. 이어 효율적인 사료프로그램인 ‘더좋은 우리돼지’와 신제품 ‘DH 프로그램’의 특장점을 설명했다. 윤 PM은 특히 양돈R&D 유종상 박사와 함께 다산성 모돈의 건강을 위해 개발한 ‘DH(Design for Health) 프로
행정안전부는 강원도 화천에서 발생한 ASF의 추가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지인 강원도와 인접한 경기도에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20억원을 긴급 지원했다고 최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별 지원 규모는 강원도 11억원, 경기도 9억원이다. 이번 특교세는 양돈농가 출입 차량과 관계자 대상 거점소독시설 운영 등 각종 소독활동에 필요한 비용 지원에 사용된다. 행안부는 아울러 화천군에 현장상황관리관을 파견해 현장 방역활동을 지원하고, 지난해 ASF 최초 발생 이후 계속 운영 중인 범정부 대책지원본부를 확대·개편해 대응체계를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행안부 관계자는 “접경지역 야생멧돼지 감염이 계속돼 사육돼지 추가 감염 우려가 큰 상황이므로 지자체와 양돈농가는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면서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ASF 진단역량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9월 25일부터 10월 12일까지 시도 가축방역기관 18개소의 ASF 진단 숙련도 평가(정도관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으로 판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정도관리에 앞서 시도 가축방역기관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올해 5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정밀진단 역량향상 교육을 실시한바 있다. 검역본부는 2018년부터 ASF 정밀진단 교육 등을 통해 시도 가축방역기관과 연계된 국내 진단체계를 구축해 왔고, 그 결과 작년 9월 국내에서 ASF가 처음 발생했을 때 신속한 질병 진단과 확산 차단이 가능했다. 이번 진단 평가에서 ASF 바이러스 검출을 위한 유전자진단 및 항체진단 능력을 평가한 결과 모두 적합으로 판정됐으며, 이번 결과로 국내 ASF 정밀진단 체계에 이상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검역본부 강해은 해외전염병과장은 “교육과 정도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ASF 정밀진단 능력 향상유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ASF 발생시 신속히 대처해 질병 확산 차단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밀폐형 순환건조방식으로 단순하고 간편해 사용 편리 폐사축 당일 처리…처리시 냄새없고 잔재물 재활용 가능 동물사체처리기 전문기업인 (주)동남테크(대표 이택기)는 가금류 사체처리기와 돼지 사체처리기 업체로 정평이 나있다. 동물사체처리기 국내 최초 개발, 최다 특허권 보유를 자랑하는 축산폐기물 처리 관련 산업기계 전문기업인 것이다. 그동안 끊임없는 노력과 연구를 통해 대기오염물질이 발생되지 않는 동물사체처리기를 개발해 농가로부터 인정받은 국내 최초의 기업이기도 하다. (주)동남테크에서 양돈농가들에게 새롭게 선보이고 있는 밀폐형 순환건조 방식의 ‘돼지 사체처리기’는 농장 폐사축 처리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 줄 대안으로 떠오를 신제품이다. 폐사축 파쇄 후 건조 시 발생하는 먼지 및 수증기 배출을 방지하는 밀폐형 순환건조시스템인 ‘돼지 사체처리기’는 기계조작 방법이 단순한고 간편해 사용이 편리하고, 폐사축을 신속하게 당일 처리 함으로써 농장 환경을 깨끗하게 해 준다. 처리되는 전 과정을 계기판을 통해 한눈에 파악할 수 있으며, 소요 전기료 및 유지비용 등이 적게 들어 농가부담을 덜어 준다. 또한 처리 시 냄새가 없고 처리 후 잔재물은 재활용이 가능하다. 동남테크 관계자는
전북농협은 지난 6일 제2회 청정축산환경대상 시상식에서 무진장축협의 초원흑돼지농장이 우수농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시상식을 열지 않고, 무진장축협을 찾아 우수상과 상금 300만원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우수농가로 선정된 진안군 초원흑돼지농장 임화숙 대표는 지난 20여년 동안 가축분뇨 등 악취로 인한 주변 민원이 없고, 친환경적인 축사관리로 사육환경의 우수함을 인정받았다. 청정축산환경대상은 냄새 없고 깨끗한 축산 기반을 조성하는 등 축산환경 개선에 앞장선 농가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전북농협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한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 노력이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 청정축산을 실현하기 위한 축산농가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청탁금지법상 농축수산 선물 상한액이 한시적으로 상향되면서 관련 추석 선물 매출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이번 조치 효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겠다”며 앞으로 계속 선물 상한액을 올릴 가능성도 열어뒀다.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최근 청탁금지법 선물 가액 상향과 관련해 “축산물, 과일, 홍삼 등 가공제품 선물이 전체적으로 작년보다 50% 정도 늘었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구체적으로 “축산물은 20만원 이상 선물의 증가율이 컸고 과일은 10만~20만원대에서 많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실제 농식품부에 따르면, 지난달 5~24일 주요 유통업체의 농수산식품 선물 매출액은 2905억원으로 지난해 비슷한 기간보다 47.6% 증가했다. 상대적으로 고가에 속하는 축산물이 39.0%, 홍삼 등 가공식품이 64.3% 늘며 매출 증가를 견인했다. 특히 가격대로 보면 축산물은 20만원 초과 선물이 68.0%나 늘었고, 과일은 10만~20만원대에서 39.4%의 증가율을 보였다.
강원도는 전국 17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실시한 ‘2020 가축방역 우수사례 특별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충남도와 제주도는 우수상을, 경남도와 전북도는 장려상을 각각 받았다. 이번 평가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ASF·AI·구제역 방역을 위한 우수사례 발굴·공유 차원에서 이뤄졌다. 이를 통해 강원도만의 특화된 ASF 방역대책 추진에 대한 우수성이 입증됐다고 도는 밝혔다. 선정 우수 지자체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과 시상금 등 인센티브를 준다. 강원도 동물방역과 관계자는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가축 방역시스템을 보다 체계화하고 각종 시책 발굴을 추진하겠다”며 “ASF 등 악성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 경쟁력 강화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지역 내 꾸준한 기부활동을 인정받아 코로나19 우수기부 기업으로 선정됐다. 선진은 지난 6일 강동구청이 개최하는 ‘코로나19 우수기부자 표창 수여식’에 참석했다. 이번 ‘코로나19 우수기부자 표창’은 올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된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강동구 지역 내에 기부한 기업과 단체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강동구청이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수여식에는 선진 이외에도 중앙보훈병원과 현대홈쇼핑, 건강보험공단 강동지사, 은평교회(강동구 소재) 등 20곳이 선정됐다. 선진은 지난 2월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시점에 서울사무소가 위치한 강동구 지역 내 둔촌2동 주민센터에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전달한 바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경제활동이 어려워진 취약계층을 위해 지역 내 암사재활원은 물론 푸드뱅크와 안산 본오종합사회복지관에 두 차례 육가공품을 지원하기도 했다. 선진은 지난 2012년부터 9년간 자선 음악회 지원과 바자회 기부를 통해 암사재활원과 인연을 맺어왔다. 작년에도 암사재활원의 가장 큰 행사인 자선음악회 ‘두드림(Do Dream) 콘서트’에 자사의 바비큐폭립 제품 150세트를 제공한 바 있다. 암사재활원 이외에
내성문제 걱정없이 호흡기질병 치료 돼지 흉막폐렴·마이코플라즈마 폐렴 치료에 우수 한국썸벧(주)이 단 한 번의 주사로 14일간 약효가 지속되며 호흡기질병 치료에 뛰어난 ‘툴라젝트’ 주사제를 최근 출시했다. 한국썸벧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툴라스로마이신(Tulathromycin) 제네릭 제품이 무더기로 출시됐다. 이에 한국썸벧은 자사 제품인 ‘툴라젝트’를 오래전부터 치밀하게 준비했다. 타사와 충분한 경쟁을 예상했고, 현재 많은 업체에서 판매를 진행 중이다. 그러나 비싼 가격으로 많은 양돈장에서 사용을 안 하고 있어 더 많은 홍보와 제품에 대한 신뢰가 필요하다. 한국썸벧에 의하면 ‘툴라젝트’는 생산성 향상 및 효율적인 양돈을 위해 개발된 마크로라이드(Marcrolide)계 항균약물로 혁신적인 구조와 이점을 통해 양돈 관련 종사자에게 돈군을 처치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공해 주는 제품이다. 툴라젝트의 주요성분인 툴라스로마이신 성분은 새롭고 독특한 호흡기 질병에 가장 효과적인 항균약물로 개발된 최초의 트리아밀라이드(Triamilide)계열의 물질이다. 툴라젝트는 1회 주사로 14일간 약효가 지속돼 세균성 폐렴을 말끔하게 치료할 수 있으며, 농장직원의 노동력을 획기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