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은 “한돈협회 출범 50주년 및 한돈자조금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오는 7월 17~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K-포크 한돈페스타의 슬로건을 ‘한돈의 즐거움이 한곳에, 한돈페스타’로 정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번 슬로건은 대국민 공모를 통해 선정된 것으로, 공모에서 총 1142편의 슬로건이 응모됐다. 주제의 적합성 등을 감안해 최낙훈 씨의 작품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한돈페스타에서는 한돈산업의 위상과 미래 비전 공유를 위한 한돈 ESG 비전 선포, 한돈 대상 시상식, 한돈 기부 전달식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한돈페스타 파트너사로 참가하는 50여개의 브랜드사와 함께 한돈 신선육 가공육 등의 할인 판매 및 시식, 전시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된다. 특히 백종원 홍보대사와 함께 하는 1001인분 한돈 볼카츠 나눔, 가수 장윤정 씨의 축하공연, 어린이들을 위한 ‘뽀로로 싱어롱 쇼’ 등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는 물론 한돈 소시지 만들기 체험, 한돈 쿠킹클래스 등 체험거리도 양일간 제공될 계획이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소비자들이 보내주신 애정과 신뢰에 보답하고, 한돈페스타에서 한돈이 주는 모든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
인공수정 및 수정란 기자재 전문업체인 ㈜중앙진테크가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고 최근 공식적으로 첫 오픈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중앙진테크 홈페이지가 2003년 구축된 이후 처음이다. 새로 개편된 중앙진테크 홈페이지는 최근 주력하고 있는 기계장비류와 새롭게 선보이는 전자이표 등의 신제품군을 대거 추가했다. 또한 기존 제품 또한 불필요한 정보들을 모두 걷어내고 간결하게 내용을 소개하는데 집중했다. 특히 보여주기식 소개 글과 복잡한 디자인적 요소는 최대한 덜어내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고객의 관점에서 편의성을 최적화했다. 회사관계자는 “중앙진테크는 34년 동안 축산업과 함께하고 있는 업계 1세대 기업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변경된 제품들을 재정비하고 중앙진테크의 현황을 쉽고 편하게 공유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했다”고 말했다. 이어 “오래된 기업인만큼 업계 노하우와 지식을 통해 지속적으로 글로벌 서비스와 제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안전한 전기시설물 관리 스마트 배전 솔루션 사고발생시 SNS로 위치 내용 알림 제공해 최근 양돈장에서 부주의나 전기적 요인에 의한 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전기 사고 시 신속한 대처가 미흡하면 질식사로 이어질 뿐만 아니라 화재로 인한 2차 피해까지 일어날 수 있어 농가에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러한 가운데 ㈜피그하우징(대표이사 김재관)의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 예방뿐만 아니라 전기 사고에 의한 돼지 폐사까지 막을 수 있는 ‘스마트 판넬 세이프가드 안전분전함’이 안전한 돈사관리로 이어지고 있다. ‘스마트 판넬 세이프가드 안전분전함’은 안전하고 편리한 전기시설물 관리를 위한 스마트 배전/분전 솔루션을 의미한다. 제품을 구성하는 주요 기기는 △Smart MCCB(사고 시 회로 차단 및 원격 상태 모니터링) △GATEWAY(프로토콜이 다른 기기 간 통신을 위한 변환기) △E TAC, E COLLECTOR(무선으로 전력 데이터를 수집하고 전달하는 장치) △PLC(차단기 상태를 상위 운영 시스템으로 전달) △MCCB(배선용 차단기-과부하, 단락 시 차단) △ELCB(누전 차단기-과부하, 단락, 누전 시 차단) 등이다. 온도와 일산화탄소 및 각종 센서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서울 강동구 고덕비즈밸리에 신사옥 ‘도드람타워’를 준공하고 도드람의 제2막을 열었다. 도드람은 창립 33년만에 이천에서 서울로 사옥을 이전하고 그동안 흩어져 있던 자회사들이 한자리에 입주함으로써 빠른 의사 결정과 함께 자회사 간 사업추진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게 됐다. 신사옥 도드람타워가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하며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 전문식품기업으로 공고히 하려는 계획이다. 도드람타워는 생산자 중심의 경영에서 나아가 시장과 소비자와 더 가까이 소통하며 고객 경영을 알리기 위한 출발점이라고 볼 수 있다. 신사옥 도드람타워는 대지면적 2273㎡(688평), 연면적 1만7374㎡(5256평)에 지하 5층에서 지상 15층 총 20층 규모로 서울시 강동구 고덕비즈밸리에 준공됐다. 도드람타워 외관 타워부는 돛을 형상화한 역동적인 상승의 의미를 담았으며 저층부에는 한강의 물결을 디자인해 표현하며 새로운 시작과 정착이라는 상징성을 한데 담았다. 1층 로비에는 한돈산업의 역사를 담은 故김정기 화백의 작품 라이브 드로잉 영상이 송출되며 단순히 멈춰 있는 공간이 아닌 전시와 영상이 담긴 복합커뮤니티 공간으로 구성해 도드람타워
건식급이기, 다목적 대인소독기, 보온발판소독기 등의 기자재 제품을 절찬리에 공급하고 있는 지정산업(주)(대표이사 윤원택)이 최근 새롭게 선보인 ‘다용도 살균기’가 양돈농가들에게 큰 호평을 받으며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바이러스나 세균에 의한 질병 감염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어 양돈장의 방역·위생 개선에 효과적인 도구가 될 것으로 기대되면서 출시부터 관심을 받아왔던 ‘다용도 살균기’는 최근 양돈농가들이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8대 방역시설 중의 하나인 ‘물품반입시설’ 내부에 설치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강력한 살균력을 발휘해 실내외에서 모두 사용 가능한 효과가 매우 뛰어난 ‘다용도 살균기’는 타이머 설정이 가능한 컨트롤박스를 장착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하며, 어디서나 손쉽게 전기 코드에 삽입만 하면 된다. 전기자동방식 채택으로 고장 발생에 대한 우려가 전혀 없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이동이 가능하고 손쉽게 설치할 수 있으며, 벽걸이나 선반 등에 자유롭게 비치할 수 있다. 전기 제원은 표준전압 220V에 소비전력 30W이다. ‘다용도 살균기’는 물품반입시설 외에도 △작업복,
구제역 백신 자가접종과 과태료부과 정책으로는 구제역을 막을 수 없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소임상수의사회와 한국돼지수의사회는 최근 ‘구제역 등 제1종 가축전염병 방역체계 개선이 시급하다’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목소리를 냈다. 한국돼지수의사회 관계자는 “백신을 제대로 접종하면 구제역을 막을 수 있다”면서 “수의사 접종지원 확대, 농장전담수의사 제도 등 수의사가 접종을 제대로 관리할 수 있는 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소임상·돼지수의사회는 구제역 발생이 예고된 실패라는 점을 지목했다. 백신접종은 제대로 관리되지 않았고, 야외주 구제역 바이러스 존재를 시사하는 NSP항체 양성사례도 이어져 왔다는 것이다. 우제류 사육농가에서의 구제역 발생은 2019년 이후 4년만이지만, 그간 NSP 항체 검출사례는 계속 나왔다. 2020년 강화, 2021년 홍성에 이어 2022년(7농장 91두), 2023년 2월(4농장, 7두)에도 NSP 항체가 검출됐다. NSP 항체는 야외 구제역 바이러스 감염의 흔적을 나타낸다. 돼지수의사회 관계자는 “백신을 반복적으로 접종한 경우에 나올 수 있다고 하지만, NSP항체가 특정 지역이나 농장에서만 검출된 것을 보면 야외주 가능성에 무게를 둘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프리미엄 한돈 브랜드 ‘THE짙은’을 신규 입점했다고 최근 밝혔다. 도드람은 YBD 품종을 기반으로 한 프리미엄 브랜드 ‘THE짙은’의 시장 접점 확대를 위해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THE짙은’ 선물세트 3종을 새롭게 런칭했다. 1호 세트 삼겹+앞다리부터 목심+앞다리, 등갈비+앞다리 3호 세트까지 800g의 용량으로 2만4900원 가격으로 구성했다. 특히 블랙의 고급스러운 패키지에 깔끔하게 ‘THE짙은’ 로고만 들어가 있어 감사 선물로도 적합하다. 도드람은 이번 카카오톡 선물하기 신규 입점을 통해 더 넓은 연령층에게 프리미엄 브랜드 ‘THE짙은’을 알리고, 소비자와의 거리를 좁힐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광욱 조합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프리미엄 ‘THE짙은’이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신규 입점해 이제 간편하게 프리미엄 돼지고기를 구매하고 선물할 수 있어 호응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는 지난 11일 농협사료 회의실에서 본사 및 지사무소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구제역 확산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긴급 방역대책 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전 사업장의 방역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비상방역체제를 구축하는 등 빈틈없는 방역체계를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를 위해 농협사료에서는 △긴급행동지침(SOP) 준수 △방역 사각지대에 대한 소독 강화 △공장 출입차량 일제점검 등 구제역 전파 차단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실시하고, 전국 일시이동중지로 인해 우려되는 사료공급에도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대처키로 했다. 김경수 대표이사는 “구제역이 언제든지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다는 위기의식을 갖고 축산농가 보호를 위해 가축방역에 전사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모두 힘을 모아 ‘심각’단계 수준으로 적극 대응해 축산농가들의 불안감을 덜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자”고 강조했다.
농식품부는 이달의 A-벤처스 제48호 기업으로 ㈜일루베이션을 선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일루베이션은 양돈농가에서 일반적으로 사용 중인 물리적 체중측정기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3차원 스캐닝 및 영상처리 기술을 활용한 양돈 이동통신(모바일) 체중측정기를 개발·보급 중인 새싹기업(스타트업)이다. 일루베이션이 개발한 이동통신 체중측정기 ‘뷰(VIIEW)’는 3차원 스캐너로 출하를 앞둔 비육돈을 촬영하면 환산 연산방식을 통해 5초 이내에 96% 이상의 정확도로 체중이 측정된다. 물리적 체중측정기와 비교해 농가의 노동력을 절감하고 적정 출하 시기를 쉽게 산출해 사료비를 절감하는 등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다. 일루베이션은 2018년 ‘농식품 창업콘테스트’에서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하며 사업화에 성공했다. 현재까지 265대 누적 판매해 17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기술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약 5억원의 투자를 유치했고, 지난해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에 선정되기도 했다. 일루베이션은 2022년 세계 최대 축산업박람회인 ‘유로티어(Euro Tier)’에 참가하고, 독일·덴마크 등 유럽 대규모 축산농가와 업무 협약(MOU)을 맺는
CJ피드앤케어(대표이사 김선강) 한국마케팅센터는 최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퍼펙트 게임(PERFECT G.A.M.E.)’ 양돈캠페인 개시 회의를 열고, 자사 브랜드인 ‘리치메이드(RICHMADE)와 함께하는 퍼펙트한 농장경영’을 위한 대대적인 캠페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캠페인 개시회의에서 CJ피드앤케어는 초기 성장 극대화와 한돈산업에 최적화된 사료인 ‘퍼펙트 시리즈’를 출시하고,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CJ피드앤케어 곽인준 양돈PM은 “농장들은 생산경쟁력 강화를 통해 자생력을 반드시 확보해야 한다”며 “당사는 농장의 생산성과 수익성 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양돈 신제품 ‘퍼펙트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또 “자돈 일령별 체중에 따른 육성률 개선과 출하일령 단축을 위한 현장 활동 강화, 사료와 사양관리에 더욱 힘쓸 계획이며, 이를 통해 고객에게 보다 나은 제품과 서비스를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산성 모돈의 문제 해결을 위해 면역력 및 스트레스 저감 기술을 통해 복당산자수 및 연산성 개선과 농장에서 관리가 편리할 수 있도록 급여 프로그램을 적용한 ‘모돈 제품-다산 퍼펙트’를 소개했다. 또 단백질 이용성을 증가시키고 유해 가스 저감 기술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