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양돈농협, 돼지고기 홍콩 수출 기념식 개최

  • 등록 2025.04.07 13:5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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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은 지난 3일 천안시 성남면 포크빌축산물공판장에서 ‘돼지고기 홍콩 수출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에 홍콩으로 수출되는 초도 물량은 냉동후지 6t, 냉동목살 2t이다. 양돈농협 측은 올해 100억원 수출액 달성을 목표로 연간 24회 홍콩 수출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전충남양돈농협은 지난 2023년부터 수출을 통한 판로를 열고 있다.


이제만 조합장은 “이번 홍콩 수출은 단순한 일회성 성과에 그치지 않고 수출국가와 품목을 다양화하고 확대하겠다”며 “홍콩 수출을 통해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시장에서 단단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만성 기자 pignews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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