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 ‘일당증체 1000g 달성 전략’ 박람회서 해법 공개

  • 등록 2025.09.09 18:3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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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세미나’ 덴마크 전문가·국내 실무진 총출동
영양·ICT 등 분야별 과제 제시…질의응답 시간도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오는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대구 EXCO에서 열리는 ‘2025 한국국제축산박람회’에 참가한다. 올해 박람회에서 선진은 ‘Easy Farming, High Living’을 메인 컨셉으로 미래 축산의 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 일환으로, 선진은 박람회 둘째날인 11일 양돈·한우·낙농 3개 축종의 세미나를 마련해 축종별 산업의 현황과 미래 전략을 집중적으로 조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돈 세미나는 1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서관 211호에서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덴마크 양돈 전문기업 아그리시스(Agrysis) 전문가를 초빙해 양돈 선진국의 산업 현황과 스마트팜의 운용 방식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국내에서 접목시킬 수 있는 포인트를 발굴하고, 국내 양돈산업의 발전을 이뤄낼 시사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일당증체량 1000g 달성을 위한 실행 전략’을 주제로 선진의 영양·유전·ICT·시설·수의·환경 등의 각 분야 전문가들이 필수 과제를 제시하고, 실행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이번 양돈 세미나에서는 사전 설문을 통해 접수한 질문사항에 전문가들이 직접 해법을 제시하는 방식을 도입해 농가에서의 궁금증을 실질적으로 해소하는 자리를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선진 유창균 사료마케팅실장은 “선진은 이번 2025 축산박람회에서 미래 축산의 비전을 제시하는 동시에, 농가의 현실적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농가와의 다양한 소통을 통해 지속가능한 축산업의 미래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만성 기자 pignews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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