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에너지환경부와 축산환경관리원은 10월 30일까지 ‘축산환경분야 협업 우수사례’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인 이번 공모전은 지방정부 환경·축산 부서 또는 지방정부와 민간이 함께 추진한 축산환경 개선 우수사례를 발굴해 정책에 반영하고 교육·홍보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는 부서 간 협업과 민관 협업 등 2개 분야로 진행된다. 부서 간 협업 분야에서는 지방정부 환경·축산 부서가 제도·절차 개선 등을 통해 축산환경을 혁신한 사례를 찾는다. 민관 협업 분야에서는 지방정부와 공공기관, 생산자단체, 지역협의체, 대학, 농가 등이 함께 가축분뇨 처리와 악취·수질 개선, 주민 갈등 해소 등의 성과를 낸 사례를 모집한다. 정부는 평가를 거쳐 분야별 3건씩 총 6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한다. 대상에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과 상금 200만원을 수여하며 최우수상과 우수상에는 각각 축산환경관리원장상과 상금 100만원, 50만원을 지급한다. 총상금은 700만원이다. 자세한 내용과 제출 양식은 기후부와 축산환경관리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구경북양돈농협 이상용 조합장이 10월 1일 ‘2026 한돈데이 기념식’에서 ‘제1회 한돈인 대상’을 수상했다. 한돈자조금과 한돈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각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2026 한돈데이 기념식’에서 처음 시행된 한돈인 대상은, 한돈산업 발전에 헌신한 생산자와 한돈관련 정부·학계·산업계에 유공자의 공로를 기리고 포상하고자 마련됐다. 한돈인 대상의 첫 번째 수상자로 선정된 이상용 조합장은 지난 40여 년간 축산현장을 지키며 한돈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돈인 대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또한, 대구경북양돈농협 조합장으로 재직하면서 한돈프라자·판매장 개점, 동물병원 개원, 지점 확충, 각종 조합원 지원사업 등 한돈산업 발전과 조합원 소득향상에 기여했다. 이상용 조합장은 “한돈산업 발전을 위해 묵묵히 현장을 지켜온 많은 한돈인들을 대신해 받은 상이라고 생각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신뢰할 수 있는 한돈산업을 만들고, 조합원과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외부인과 차량 출입이 엄격히 제한되는 가축사육구역 내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때를 가정한 ‘가축사육구역 내 응급환자 발생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방역 체계로 인해 구급대의 진입이 지체될 수 있는 축산업 특성을 고려해 환자 발견부터 신고, 상황 전파, 구급 차량 진입 과정을 점검하고 신속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우사 작업 직원이 폭염으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상황을 실전과 동일하게 가정, 최초 환자 발견과 119 신고를 시작부터 △내부 상황 전파 △구급 차량 진입로 확보 △방역 출입문 개방 △구급대 현장 안내 △환자 응급처치까지 전 과정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현장 대응체계를 객관적으로 담기 위해 신체 부착식 카메라(보디캠)를 설치해 구급대 도착부터 현장 진입, 환자 이송까지 전 과정을 정밀하게 기록했다. 이후 수집된 영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훈련 단계별 미비점을 분석해 대응체계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한편, 국립축산과학원은 농가에서도 응급 상황에 대비해 농장 도로명주소와 출입구, 주요 작업장 위치를 미리 확인해 둘 것을 당부했다. 구급차량이 축사까지 신속하게 진입할 수 있도록 이동 경로와 출입문 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김정희)는 9월 29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본부장 및 본부·도본부·사무소 관리자 66명을 대상으로 ‘2026년 관리자 4대폭력·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해 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조직을 이끄는 관리자의 인권 감수성과 예방·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상호 존중과 배려가 정착된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등 4대폭력 예방과 장애인식개선을 비롯해, 직장 내 괴롭힘의 개념과 판단기준, 주요 사례 및 대응 절차 등으로 관리자들의 이해를 높여 조직 내 갈등과 인권침해 요소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에서는 관리자의 지위와 권한이 구성원에게 미치는 영향, 일상적인 업무지시와 의사소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적절한 언행과 갈등 사례 등을 살펴보면서 관리자에게 요구되는 역할과 책임을 되짚어보았다. 장애인식개선 교육에서는 장애에 대한 편견과 고정관념을 해소하고 장애인 근로자를 비롯한 다양한 구성원이 동등하게 존중받을 수 있는 근무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또한 4대폭력 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추석을 맞아 본점이 위치한 경기도 이천시와 도드람타워가 있는 서울특별시 강동구에 총 3,160만 원 상당의 가정간편식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상생을 실천했다. 명절을 맞아 실시한 이번 기부는 어려운 이웃에 온정을 전하는 사회공헌활동(CSR)의 일환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도드람은 지난 9월 16일 오전 10시 경기도 이천시청과 오후 3시 서울시 강동구청을 차례로 방문해 각각 1,580만 원 상당의 도드람 가정간편식을 전달했다. 기부 제품은 양 지자체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제공된다. 특히 이번 강동구 기부 물품(3,000만 원 상당)은 강동농협과 공동으로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도드람과 강동농협은 앞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 농축산물 소비 활성화와 주민 지원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왔다. 이번 명절 나눔 역시 양측의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추진됐다. 양측은 앞으로도 협동조합 본연의 역할에 기반해 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제주양돈농협은 8월 31일 한림읍 금악리 소재 농가에서 양돈농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합동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제주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노무법인 오름이 수행하는 ‘제주지역 중대재해 예방 사각지대 해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컨설팅은 △소규모 사업장 위험성평가 △밀폐공간 질식재해 예방 장비지원 △외국인 노동자 안전관리 집중지원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농장 내 분뇨저장조 등 밀폐공간을 직접 살펴보며 질식사고 등 중대재해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요인을 확인하고, 밀폐공간 작업 시 준수해야 할 안전수칙과 사고 예방 방안을 함께 점검했다. 제주양돈농협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양돈농가의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대한한돈협회 홍성군지부가 8월 26일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지속 가능한 양돈산업 환경개선 결의 및 여론수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양돈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축산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행정기관의 주요 정책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홍성지역 한돈농가와 축산 관계자를 비롯해 홍성군청 축산과·환경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환경 개선 결의문’ 낭독으로 막을 올렸다. 농가들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친환경 축산실천 및 악취저감 등 환경개선에 적극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어 진행된 정책 설명회에서는 홍성군청 환경과와 축산과가 차례로 참석해 현행 축산·환경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농가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돈농가 자체 자유 토론회를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과 실질적인 발전 방안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이병민 축산과장은 “지역 양돈산업이 주민과 상생하며 지속 가능한 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농가의 자발적인 환경개선 노력과 행정기관과의 긴밀한 소통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과 한돈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한농연)가 정부의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 관련 사회적 논의 착수에 반발하며 관련 논의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한농연은 8월 27일 성명을 통해 “정부가 농업 현장과 충분한 사전 협의 없이 CPTPP 관련 논의를 본격화했다”며 “농업계의 희생을 전제로 한 가입 추진을 당장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도 이날 CPTPP 가입과 관련, “가입시 농업분야에 상당한 영향이 우려되며 농업계의 예상 피해를 소홀히 고려하거나 평가절하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제273차 대외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정부가 CPTPP 가입과 관련한 사회적 논의와 의견 수렴에 착수하기로 한 데 대해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은 입장을 나타냈다. 농식품부는 “이번 회의에서 CPTPP 가입이 결정된 것은 아니다”라며 “가입 여부에 대한 결론을 미리 정해놓고 논의를 진행하지 않겠다는 원칙하에 이해관계자와의 의견수렴절차를 개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CPTPP는 농업계의 우려가 큰 사안인 만큼 핵심 이해관계자인 농업계와 충분히 소통한 뒤 가입 추진 여부가 결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농식품부는 “향후 사회적 논의 과정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