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11 (일)

  • 맑음동두천 23.6℃
  • 맑음강릉 22.2℃
  • 맑음서울 24.6℃
  • 맑음대전 25.3℃
  • 맑음대구 25.4℃
  • 맑음울산 26.8℃
  • 흐림광주 24.1℃
  • 구름많음부산 26.2℃
  • 맑음고창 26.3℃
  • 비제주 23.8℃
  • 맑음강화 22.8℃
  • 구름많음보은 24.2℃
  • 맑음금산 25.0℃
  • 흐림강진군 25.3℃
  • 맑음경주시 25.5℃
  • 구름많음거제 25.0℃
기상청 제공

농경연, 올해 돼지값 2.4% 상승 전망

올해 돼지 사육 마릿수가 감소한 가운데 연간 도축 마릿수도 전년보다 줄어들 전망이다. 공급 감소 영향으로 돼지고기 도매가격은 지난해보다 높은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9월 3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농경연)이 발표한 ‘축산관측 9월호’에 따르면 지난 6월 돼지 사육 마릿수는 1170만마리로 전년 1182만마리보다 1.0% 감소했다. 모돈과 육성돈, 비육돈 사육 마릿수가 모두 지난해보다 줄었다.

 

9월 돼지 사육 마릿수도 1175만~1199만마리로 전년보다 0.7% 감소할 전망이다. 같은 달 도축 마릿수도 148만~152만마리로 전년 대비 7.8%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다.
9월 돼지 도매가격은 ㎏당 6400~6600원으로 지난해 6499원과 비슷하지만, 올해 연평균 돼지 도매가격은 ㎏당 5800~6000원으로 지난해보다 약 2.4% 높을 것으로 관측됐다.

 

국제 곡물가격도 오름세다. 농경연은 올해 3분기 국제곡물 선물가격지수가 전분기보다 6.2%, 전년 동기보다 20.2% 상승한 127.1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8월 국제곡물 선물가격지수도 128.4로 전월 대비 3.2%, 전년 동월 대비 23.7% 높았다.
흑해 지역의 군사적 긴장에 따른 곡물 수출 차질 우려와 미국 중서부 지역의 고온에 따른 작황 우려 등이 가격 상승 요인으로 제시됐다.
국제곡물 가격 상승세가 이어질 경우 축산농가의 사료비 부담도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