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모선 전체 정밀검정 실시로 통관시간 지연 농식품부, 적극행정제도 통해 이달부터 즉시 적용 농림축산식품부는 사료 산업 활성화를 위해 이달부터 동일 선박을 통한 사료 원료 공동구매 시, 개별 회사가 아닌 공동구매 건(단체)을 기준으로 정밀검정할 수 있도록 수입절차를 완화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사료 원료는 통상적으로 주요 항구를 기점으로 한 사료공장들이 모여 모선 단위로 공동구매를 하게 되는데, 공동구매 참여자가 정밀검정 대상에 포함될 경우 해당 모선 전체에 대해 정밀검정을 매번 실시해 통관시간이 지연되는 등 그동안 제도개선의 필요성이 지속해서 제기돼 왔다. 이에 농식품부는 관련기관 및 사료업계 등으로 구성된 사료산업발전협의회를 통해 지난해 7~12월까지 총 5차례에 걸쳐 제도개선 건의에 대한 실무 검토 및 최종 안건을 조율했다. 그 결과 사료 원료를 공동구매로 동일 선박을 통해 재수입하는 경우에는 공동구매 참여자가 아닌 공동구매 건을 기준으로 수입한 날로부터 1년이 경과한 후 재수입할 때 정밀검정을 실시하도록 수입신고 절차의 간소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제도개선을 통해 통관기간 단축 및 체선료 등의 비용이 절감되는 효과가 있을
건강한 자돈, 그 ‘절대적인’ 가치를 위한 최고의 선택 모유의 영양을 그대로 담아 낸 ‘네오피그 앱솔루트’ 자돈 관리에도 여유와 웃음 가득 ‘네오피그 스마일’ 높아진 사료가격으로 생산성 개선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퓨리나사료가 건강한 자돈을 위한 신제품 ‘네오피그’ 제품 라인을 새롭게 선보였다. 전문가들은 생산비가 높아질수록 생산성 개선이 더욱 중요하며 특히 상대적으로 사료효율과 가치가 높은 어린 자돈 구간에서 적극적으로 투자하는 것이 비용 대비 효과를 극대화하는 전략이 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퓨리나사료(대표이사 박용순)는 이같은 시장의 변화에 주목, 가장 취약하면서도 투자 가치가 높은 어린 일령의 성장에 초점을 맞춘 프리미엄 대용유 ‘퓨리나 네오피그 앱솔루트’와 가성비를 한층 강화한 ‘네오피그 스마일’ 제품 라인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네오피그 앱솔루트 신제품은 글로벌 카길의 최신 영양 기술이 탑재된 모유를 100% 대체 가능한 프리미엄 대용유로 액상 급여 시 부패가 잘되지 않도록 특수 처리해 관리의 편리성도 한층 더 높였을 뿐만 아니라 저체중 자돈과 폐사율 문제를 극복하는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다. 어린 자돈 구간에서의 손실
모유의 영양을 그대로 담아 낸 ‘네오피그 앱솔루트’ 자돈 관리에도 여유와 웃음 가득 ‘네오피그 스마일’ 지난해 하반기 이후 최근까지 전 세계 곡물의 생산과 수요 측면을 고려했을 때 당분간 우리나라에 도착하는 곡물가격이 크게 내려갈 가능성은 많이 낮은 상황이다. 농가들은 높아진 사료 가격으로 생산비 부담이 커졌지만 이면에는 오히려 더 큰 기회로 작용할 수도 있다. 역사적으로 곡물가격의 인상은 시차를 두고 육류 가격에 반영이 되었고, 지난 20년간의 국내 사료 가격과 돈가 변화를 보더라도 115kg 돼지 두당 사료 비용 대비 매출 상승폭은 1.8배 이상 달해 애그플레이션은 생산비도 증가시키지만 돈육 가치를 2배 가까이 더 크게 상승시키므로 오히려 위기 속에 기회가 있다는 것을 증명해 주었다. 최근 국제 돈가와 국내 돈육 재고량의 변화를 고려할 때 소비에 큰 변수가 없다면 현재 고돈가는 상당 기간 지속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결국 농장의 생산성에 따른 수익의 차이는 더욱 벌어질 것이므로 생산비가 높아질수록 생산성 개선에 더욱 집중하는 것이 현재의 위기를 넘어 더 큰 기회를 잡기 위해 중요하다. 특히 상대적으로 사료효율과 가치가 높은 어린 자돈 구간에서 적극적으로 투
“농가와의 상생차원에서 사료가격 인하요인이 발생하면 즉각 반영돼야 한다.” 축단협 이승호 회장과 한우협회 김삼주 회장(축단협 부회장)은 축산생산자단체를 대표해 최근 한국사료협회에서 조충훈 한국사료협회장과 면담을 갖고, 올해 단행된 배합사료 가격인상과 관련해 축산농가의 입장을 전달했다. 축산생산자단체장들은 우선 지난 2~3월과 7월 두 차례에 걸친 배합사료 가격인상과 관련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또한 국제곡물가격 및 해상운임비, 환율상승 등 사료업계의 어려움은 어느 정도 예상한다면서도 농가가 있어야 사료업계도 존재하는 것이라며, 향후 인하요인 발생 시 시장흐름에 맞게 사료가격에 즉각 반영해 줄것을 요구했다. 아울러 추후 가격인상요인 발생 시 현장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헤아려 이윤폭 축소차원의 사료가격 인상 자제, 사료안정기금 형성 등 농가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한 대책 마련도 요구했다. 또한 사료업계의 한우 위탁사육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면서 진출자제를 위한 사료협회 차원의 적극 대응도 촉구했다. 조충훈 사료협회장은 “오늘 생산자단체의 의견을 진지하게 받아들인다”면서 “추후 인하요인 발생 시 조속한 사료가격 인하반영 조치가 될 수 있도록 회원사들에게 적극 독려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유튜브 활동에 대한 고객 수요 높아져 공식 유튜브 채널 ‘천하늬우스(천하뉴스)’ 본격 시작 천하제일사료(사장 권천년)가 유튜브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서며, 고객과의 활발한 소통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천하제일사료는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한 인스타그램 및 네이버 블로그 등을 바탕으로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을 꾸준히 이어왔는데,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유튜브 활동에 대한 고객 수요가 높아져 이를 적극 수용해 유튜브 채널 시작을 본격적으로 알렸다. 천하제일사료 공식 유튜브 채널명은 ‘천하늬우스(천하뉴스)’로, 고객 농가에겐 과거의 향수를 공유하며 공감 통한 감성 커뮤니케이션의 장을 열고자 했으며, 뉴트로(NEWTRO)의 재미와 함께 전통을 품고 미래로 나아가는 이미지를 전하고자 한다. 올 8월부터 시리즈로 공개되는 <성공하소 : 성공을 만들어 가는 하림중앙연구소 소개>의 1편을 서두로, 지속적인 콘텐츠 업로드를 통한 유튜브 활성화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성공하소’ 시리즈는 천하제일사료의 독보적인 과학 기술 서비스의 중심이 서있는 하림중앙연구소의 다양한 콘텐츠를 꼼꼼하게 소개하는 취지를 바탕으로 기획돼, 고객 농가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육가공업체 마니커의 지주회사인 이지홀딩스는 미국 사료업체 퍼스트맥네스의 지분 100%를 인수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이 계약은 이지홀딩스와 그 자회사 팜스토리가 공동출자한 이지USA홀딩스를 통해 이뤄졌다. 이지홀딩스는 인수금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1908년 설립된 퍼스트맥네스는 동물용 사료와 기능성 사료첨가제를 생산해 북미, 아시아, 중남미 등에 공급하는 113년 역사의 축산기업이다. 미국 아이오와주에 5500마리 규모의 양돈 연구농장을 두고 있고, 올해 매출액은 4억달러(약 4618억원)로 예상된다. 이지홀딩스 관계자는 “북미 지역에 구축된 퍼스트맥네스의 탄탄한 사업 기반과 우리의 사료첨가제 기술을 접목하면 단기간에 큰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지구 온난화에 의한 기후변화로 이상 고온 현상과 평균 기온 상승 등 하절기 농가 생산관리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이에 농협사료(대표이사 안병우)는 농협창립 60주년 기념 ‘SUMMER STRESS CARE+ 캠페인’을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3개월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혹서기 고온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하는 농가 생산성 저하 예방과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전 축종에 걸쳐 비타민·생균제 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농협사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축우사료는 콜린, 나이아신 등의 비타민B군과 타우린 등이 함유된 복합비타민제를 보강해 간기능 케어에 포커스를 맞춘 제품 설계로 사육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하는 생산성 저하를 예방한다. 양돈·양계 사료에서도 항스트레스 및 질병 저항력 강화를 위해 비타민C와 생균제 등을 보강한 제품을 공급해 농가 생산성 향상은 물론 스트레스 완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안병우 대표이사는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대내외적으로 고통을 겪고 계신 양축농가를 위해 이번에 품질을 보강했다. 양축농가들께서는 하절기 고온 스트레스를 극복하고 가축 생산성 저하 예방과 소득향상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 농협사료는 앞으로도 농가
우성사료(대표이사 한재규)가 현장 기반 영업활동을 중심으로 업그레이드 캠페인을 진행한다. 우성사료에 따르면 ‘우성 닥터장 업그레이드 캠페인’이라고 이름 붙여진 이번 캠페인은 고객의 동반 성장과 미래에도 지속 가능한 축산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한 단계 더 도약하는데 목표를 뒀다. ‘우성 닥터장 업그레이드 캠페인’은 우성사료가 추구하는 ‘장(腸)이 튼튼한 건강한 돼지’라는 뜻의 ‘닥터장(Dr. Jang)’을 캠페인 명으로 정하고 6월부터 9월까지 돼지의 건강에 초점을 두고 활동한다. ■ 사료, 돼지, 수익UP 최근 원재료비의 급등으로 사료업체들의 경영 환경이 어려워지고 있고, 농가들의 불안감도 높아진 것이 현실이다. 곧 다가올 여름철의 고온다습한 무더위는 농장에 많은 문제의 발단이 될 것으로 예측한다. 우성사료는 이러한 어려운 여건에서 농가와 함께 고통을 나누고 극복하기 위해 ‘우성 닥터장 업그레이드 캠페인’을 진행한다. ‘우성 닥터장 업그레이드 캠페인’은 △더 든든한 사료와 더 튼튼한 돼지 △양돈장의 스트레스와 사고 요소 제거 △건강한 돼지를 통한 농장 수익 창출이라는 세 가지 가치를 높이는 3-업(3-up)이 핵심이다. ■ 농가와 소비자까지 만족시키는
메인화면에 ‘자주 찾는 서비스’ 등록…이용자 편의성 강화 양돈 등 전 축종 제품 리플렛도 편리하게 다운로드 받을수있어 천하제일사료(사장 권천년)의 리뉴얼한 공식 홈페이지가 고객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1일부터 오픈한 천하제일사료 홈페이지 리뉴얼 버전은 직관적이고 편리한 체계를 갖추어 고객과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비대면 커뮤니케이션으로 활발히 소통하고자 추진됐다. 이를 통해 고객은 보다 편리하게 천하제일사료의 제품과 서비스를 포함한 다양한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지금부터 홈페이지의 콘텐츠들을 200% 활용할 수 있는 꿀팁 몇 가지를 공개한다. 첫째, 천하제일사료 공식홈페이지 메인 화면 중간에 ‘자주 찾는 서비스’가 등록돼 있어 원하는 서비스를 쉽게 찾을 수 있다. 시세정보 SMS신청부터 각 축종별 상담요청이 가능하고, 분기마다 발간되는 사보 <으뜸가족>을 통해 천하제일사료의 따뜻한 내부 문화를 만날 수 있다. 둘째, ‘제품정보’ 카테고리를 통해 양돈 등 전 축종의 제품 리플렛을 편리하게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홈페이지 내에서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축종마다 세분화 및 전문화돼 있는 서비스의 시각적 직관화를 통해 이용
2004년 업계 최초 안전경영 대상 수상 정기검사로 매해 선제적 인증과정 참여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이사 박용순)는 국내 4개 사료배합공장이 올해에도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HACCP 정기심사에서 ‘적합(무결함)’ 판정을 받았다고 최근 밝혔다. HACCP는 소비자가 식품을 섭취하기 전까지의 각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요소를 규명하는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이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식품안전 관리 체계로 인정받고 있으며, 미국, 일본, 유럽연합, Codex, WHO, FAO 등 국제기구에서도 모든 식품에 HACCP를 적용할 것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카길 글로벌의 식품안전, 품질 및 법규준수(FSQR) 기준에 따른 시스템을 현장에 적용해 식품 공장 수준의 HACCP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작년에 이어 4개 모든 공장이 무결함을 의미하는 ‘적합’ 판정을 받으며 식품안전에 대한 신뢰를 재확인했다. 이로써 김해·정읍·군산·평택공장은 각각 10년, 5년, 4년, 3년 연속 HACCP 적합 판정을 받게 됐다. 또한 글로벌 식품보건안전위생 매뉴얼에 맞는 철저한 관리와 한국 식품안전진흥원의 정기적인 검사를 시행하고 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