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돼지 사육 마릿수가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6년 1분기 가축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1일 기준 돼지는 1071만6000마리로 8만마리(-0.7%) 감소했다. 모돈 감소 영향으로 2~4개월 미만 구간(-3.0%)을 중심으로 줄어든 것으로 분석된다. 2개월 미만도 0.5% 줄었다.
실제 모돈 마릿수는 2024년 12월 97만4000마리에서 2025년 9월 97만1000마리, 같은 해 12월 96만7000마리로 지속 감소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모돈 감소가 향후 돼지 사육 규모 축소로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돼지 농가 역시 5500곳으로 전년보다 102곳(-1.8%) 감소했다.
데이터처 관계자는 “1분기 가축 동향을 보면 한우를 비롯해 돼지, 젖소, 오리 등 대부분 축종에서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모돈과 가임 암소 감소 영향으로 전반적인 사육 규모가 줄어드는 흐름”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