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축산뉴스]홍콩, ASF 막기위해 돼지 3000마리 살처분

  • 등록 2021.02.22 07:5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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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이 ASF 확산을 막기 위해 돼지 3000마리를 살처분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최근 홍콩 위안랑 구에서 ASF 바이러스가 확인됐고 당국은 이후 돼지 이송을 금지했다. 당국은 가능한 빨리 3000마리를 살처분하고 주인에게는 배상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홍콩에서는 2018년 처음 ASF 바이러스가 확인됐고 2019년 5월에도 중국에서 수입한 돼지에서 ASF 바이러스가 발견된 바 있다. 홍콩은 중국 본토에서 돼지를 대부분 수입한다.

 

홍콩 당국은 현지 돼지농장 조사를 강화해 바이러스 발병 원인을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성필 기자 pignews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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