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양돈조합, 수해피해 지역에 위문품 전달

  • 등록 2020.09.07 11:2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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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구례 피해지역서 구슬땀 흘리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격려품 지원

 

도드람양돈조합은 최근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곡성·구례지역을 방문, 이재민과 복구작업에 참여한 자원봉사자에게 위문 격려품 2100만원 상당의 식육추출가공품 4000개를 전달했다.
이번 위문품은 조합원의 자발적인 성금을 모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곡성·구례지역을 대상으로 수해복구에 힘을 보태고자 마련했다.
박광욱 도드람양돈 조합장은 “집중호우 피해복구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린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느낀다”며 “조속히 수해복구가 완료돼 축산농가 등 이재민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드람양돈조합은 전국적으로 570명의 양돈농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전남은 190명의 농가가 있다.

 

 

관리자 기자 a1@liv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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